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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이 책을 몇 달 전에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읽어봤다. 개인적으로 경매 권리분석에 관한 책을 열 권 넘게 봐서 딱히 안 봐도 되는데 복습할 겸 읽어본 것이다. 다른 책들보다 훨씬 쉬운 편이었고 수익을 낸 사례들을 보니 자극이 되기도 했다.

다른 글에서도 자주 언급한 것 같은데 경매에 관한 책은 이론 중심, 경험 중심, 이론과 경험이 적절히 섞인 것으로 나뉜다.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의 경우 이론과 경험이 적절히 섞인 책이다. 이론도 그렇게 깊게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기본적인 이론만 알아도 충분히 경매로 수익을 낼 수 있다. 저자의 경우에도 권리관계가 복잡한 물건보다 쉬운 물건으로 시작해서 수익을 냈다.

처음에는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물건으로 시작해서 경험을 쌓은 후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특수물건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저자도 그렇고 다른 경매 고수들도 그렇게 말한다. 아래는 이 책에 있는 경매 사례 중 하나이다.

부록으로 탱크옥션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초보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이런 저런 경매 관련 책들을 구입해서 보다보면 유료 사이트 경매 이용권이 몇 개 생길 것이다. 그 이용권으로 필요할 때 마다 유료 사이트에 등록을 하여 사용하면 된다. 쿠폰 번호로 되어 있는 경우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번 등록이 가능하다. 일부 사이트는 하나의 아이디로 1회 밖에 사용할 수 없는 곳도 있다.

나는 경매에 입문한지 1년이 넘었다. 그런데 아직은 떄가 아니라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 특수물건에만 잔뜩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5억 이상 하는 아파트에 입찰할 정도의 종잣돈이 없기도 하고 종잣돈을 최대한 나눠서 여러 물건을 경험해보고 싶었다. 실제로 5천만 원이 있다면 천만 원씩 나눠서 4건에 입찰하고 천만 원은 여유 자금으로 놔두라고 조언하는 책도 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실투자금 몇 천만 원으로도 아파트에서 수익을 냈다. 저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부동산 경기에 상관없이 경매를 꾸준히 하여 수익을 내고 있었다. 내가 한창 임장을 다니던 1년 전에는 아파트가 꽤 오른 상태라서 더 이상 오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상승한 것을 보면 그때부터 더 적극적으로, 더 도전적으로 하지 못한 점이 후회된다. 

앞으로는 경기가 어떨지 모르겠다.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경매에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다.

부동산 경매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나 나처럼 이미 입문을 했는데 적극적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경매를 시작한 지 딱 1년이 지나고 보니 1,200만 원을 버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었다. 전 재산 8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6년이 지난 지금은 단기 매도했던 부동산을 제외한 자산의 평가액이 100억 원에 이르고 월세로 2,500만 원을 받고 있다. 말로만 듣던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이다.

-이 책의 16페이지-

 

경제 불황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각 지역의 법원에서는 수많은 물건들이 낙찰되고 있고, 낙찰 물건을 통해 누군가는 단 몇 달만에 직장인의 연봉을 훌쩍 넘는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때'가 오길 바라기만 하면 늦는다. 

-이 책의 31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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