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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 다녀왔다.

 

장미경양식, 화진포막국수, 수성반점 모두 방문한 순서대로 적어봤다.

 

 

장미경양식

 

거진시장 근처에 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고, 또 주변에 주차할 곳도 별로 없어서 포기했던 곳이다. 주차장은 거진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예정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어서 11시 오픈시간 전에 갈 수 있어서 갔던 곳이다.

 

결과는...

 

금일휴업...

 

10시 40분쯤 도착해서 거진시장도 거의 안 열었고 거진항까지 걸어갔다가 오는 등 방황하다가 10분 전에 갈까, 5분 전에 갈까, 11시에 딱 맞춰서 가는게 예의지, 평일이지만 줄서서 기다릴 수도 있잖아 등등 고민하다가 5분 전에 가봤더니 금일휴업.

 

11시 되면 치우지 않을까. 혹시나 해서 전화까지 해봤는데 금일휴업.

 

쓸쓸히 주차장으로 돌아가는데 딱 봐도 관광객 같은 사람들이 장미경양식 쪽으로 걸어갔다. 평일에 간다면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여행중 괜히 헛걸음하면 안 되니까.

 

 

화진포메밀막국수 본점

 

재빨리 플랜비를 가동. 화진포막국수로 갔다. 플랜비라고 해서 별로인데 어쩔 수 없이 간 곳은 아니다. 막국수집으로 몇 군데 골라놓은 곳들 중 하나였다. 

 

위치는 화진포 가는 길에 있다. 화진포 쪽으로 더 올라가면 '박가네 메밀막국수'도 있다.

 

화진포 막국수 메뉴

 

주차장 및 테이블 모두 여유 있는 편.

11시 조금 넘었을 때 가서 사람들이 거의 없다가 점차 늘어났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지역 주민보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을까.

 

설탕, 식초가 있고 겨자는 나중에 따로 가져다 줬다.

어떤 비율로 넣어야 최고의 맛이 날지 몰라서 처음부터 알아서 맞춰서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동치미 막국수

8,000원

 

양이 많았다. 많이 줬다고 했다. 배고파 보였나... 강원 고성이 막국수로 유명하던데, 막국수 그거 먹는다고 간에 기별이나 갈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많이 줘서 배불리 먹었다. 

 

밑반찬들. 오른쪽 저게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명태가 들어간 것인지 아무튼 맛있었다.

 

국수집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에 젓가락 밖에 없었다. 수저를 달라고 해서 따로 받았다. 국물부터 떠먹어봐야 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 면은 싱거운 편이었다. 직접 양념을 해서 간을 맞춰 먹게 나온 듯 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백촌막국수'이다. 다들 추천하는 곳인데 식사 시간 외에 가도 사람이 많다고 해서 다음에 가보기로 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백촌막국수 위치

아야진해변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수성반점

 

공현진항 근처에 있다. 고성 해변에 대해 따로 글을 올릴 예정인데 공현진 제2해변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수성반점에서 점심을 먹고 위쪽으로 올라가는데 해변이 보여서 계획에도 없었지만 잠시 멈추고 30분 넘게 해변을 바라보고 있었던 곳이다. 

 

역시 유명한 곳. 가게 앞에 주차공간은 거의 없고 해변쪽에 알아서 주차를 해야 한다. 빨간 사각형 표시가 지도상 공영주차장으로 나왔는데 옆으로 건설업체 가건물 같은 컨테이너 박스가 있었다. 공사현장인줄 알고 사람들이 주차를 안 하는 듯 했다.

 

11시쯤 가면 사람들이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11시부터 왔다. 평일인데 10명 넘는 단체까지 오고 바빠 보였다.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해물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짬뽕밥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은 술술 넘어가는데, 짬뽕은 매워서 그런지 면이 줄지 않는다.  

 

들어가자 마자 테이블이 있고, 좌측으로 사진과 같은 테이블이 있는 방이 있다. 

 

짬뽕밥

9,000원

 

국물이 좀 진하게 느껴졌고 해물이 좀 있고 특별한건 모르겠다.

해물짜장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고성에 간다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수성반점

 

가게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어서 멀리서 찍었다. 오른쪽(흰 간판)에도 공간이 있었다. 단체 손님은 저기 자리를 잡았다. 그것도 모르고 밖에서 기다리는 줄 알고 서둘러 먹었다.

 

 

오션뷰 카페들

 

바다정원

 

 

두 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갔던 곳. 사람이 많아 보여서 들어가지 않았던 곳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곳인데 평일인데도 주차된 차들이 많았다.

 

건물 근처에 주차한 차들 외에 제2, 제3주차장도 있는데 거기도 차들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괜히 찝찝하기도 해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은 곳은 최대한 피하고자 들어가지 않고 다시 되돌아 나왔다. 이럴줄 알았으면 스퀘어루트에 가는건데 다시 스퀘어루트까지 올라갈 수도 없었다. 아무래도 바다정원이 속초에서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했다.

 

 

스퀘어루트

 

역시 들어가지 않고 근처까지만 갔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는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오션뷰 카페를 찾고 싶었다. 내가 갔을 때는 바다정원보다 스퀘어루트가 사람들이 적어 보였는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스퀘어루트에도 사람들이 많다.

 

 

나폴리커피하우스

 

나폴리커피하우스 위치

 

백촌막국수에서 멀지 않다. 천학정 근처. 천학정에 갔다오다가 지나가면서 발견한 곳이다. 오픈시간 전이라 사람들이 없어 보였을 수도 있는데, 오션뷰에 분위기가 있어 보였던 곳이다.

 

 

이렇게 위치를 표시하니까 한눈에 비교가 안 된다. 각자 직접 이름으로 검색해야 한다. 속초 기준으로 바다정원이 바로 속초 위쪽에 있다. 속초시청에서 3.6km, 7분 거리.

 

바다정원에서 나폴리커피하우스까지는 7.5km, 9분 거리.

 

나폴리커피하우스에서 스퀘어루트까지는 11km, 12분 거리다.

(현시점 네이버지도 길찾기 검색 기준)

 

다시 지도를 보니까 스퀘어루트는 한참 위에 있다.

 

오션뷰 카페들은 다음에 직접 다녀와서 제대로 된 글을 올리겠다. 

 

송지호 해변에도 새로운 건물이 거의 완성되었고 또 다른 오션뷰 카페나 리조트가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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