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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란 무엇인가》는 재테크 관련 다음카페인 '텐인텐'에서 추천한 책이다. 진작 읽어봤어야 했는데 경매 관련 책들을 중점적으로 보냐고 이제서야 보게 됐다. 책의 내용은 그럭저럭 마음에 들었다.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에 대한 답을 주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각자의 '단계'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서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중간에 저자도 언급했는데,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노예' 같은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제목: 돈이란 무엇인가 - 궁극의 사치를 향한 7가지 돈의 교양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사: 오리진하우스

발행일: 2017-11-15



내가 느낀 바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절약'에 대한 것이다. 최근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회식이나 술자리는 최대한 피했다. 한 달에 1~2회 정도로 자제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돈이란 무엇인가》의 저자는 무조건 절약하는 것이 답이 아니란 점을 알려줬다. 절약을 함으로써 잃게 되는 '기회'가 있다고 했다.


절약과 맞바꾼 소중한 것

열심히 절약하는 대신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고 있다. 그것은 '경험'이다. 지출을 보면 그 사람의 사고와 행동을 알 수 있다고 앞에서 말했다. 바뀌 말하면 지출을 줄인다는 것은 사고와 행동을 제한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신의 시야를 넓혀 줄 해외여행에 가지 않고 돈을 모으는 행위, 집이나 회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생활하는 것으로 지출을 억제하는 행동 이것은 많은 것을 경함하고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리는 행동이기도 하다. 이런 기회를 희생하는 대신 저축하고 있는 것이다. --- 《돈이란 무엇인가》의 66페이지


회식이나 술자리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참석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을 읽고 절약에 대한 관점이 조금 바뀌었다. 무조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강약을 조절하여 필요한 곳에는 지출을 하는 것이다. 다음 해외여행도 가고 싶었던 곳보다는 돈이 적게 드는 곳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생각을 달리하여 가능한 한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 올 생각이다.


두 번째로 '신용'에 관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신용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하는 역할이 개인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돈의 다양한 역할 때문인데, 우리는 시간을 들여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지출하며 생활을 한다. 돈은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의 수단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수입을 창출할 기회를 준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런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 그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한다. 먹고 살기 위해서. 나 또한 그렇다. 지금 하는 일은 자아를 실현하는 일도 아니고 그저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이다. 적절한 시장에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우리가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신용을 꾸준히 쌓는 것이 당연하지만 동시에 그 신용이 커다란 결과가 되어 돌아오는 마켓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수 불가결하다. 이 2가지가 서로 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낳아 쌓아온 신용이 커다란 수입이 되어 결실을 보는 것이다. --- 《돈이란 무엇인가》의 35페이지


여기까지가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마음에 안 와닿을 수도 있다.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확실히 모르겠다면 이 책을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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