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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땅이다》는 토지 투자에 대해 공부하려고 읽은 책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봤다. 그러다가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려면 건물보다는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몇 년을 고려하면 아파트와 같은 주택들은 많이 올라봤자 두 배나 세 배 정도이다. 그런데 토지의 경우 몇 배 이상 오르기도 한다. 지난 20~30년을 고려해도 땅이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다. 강남 아파트가 몇 십 배가 올랐다고 해도 땅은 그보다 더 오른 것이다. 이렇게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토지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제목: 아직도 땅이다 - 역세권 땅 투자

저자: 동은주, 정원표

출판사: 지상사

발행일: 2018-07-27



《아직도 땅이다》를 보고 어떤 자료를 봐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냥 아무 땅이나 구입하면 내 생애에 오를 가능성이 없다. 그래서 개발이 될 지역의 땅을 구입해야 한다. 그러한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각종 정부의 자료를 계속해서 봐야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계획부터 각종 지자체의 계획까지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개발 예정 지역을 파악할 수 있다. 쉽지 않은 일 같았다. 이런 저런 자료를 받아두었지만 제대로 읽은 적은 없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종 자료들을 모두 읽어볼 생각이다. 이렇게 직접 공부를 해야 땅에 투자를 하다가 사기를 당할 가능성도 줄어들 것이다.


개발 호재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한다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계획을 따라 이뤄지는 개발 호재지역 투자는 엄청난 투자수익률을 보장한다. 하지만 실제 주변을 돌아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지역 내의 부동산 투자가 그리 녹록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아직도 땅이다》의 1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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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드온 2019.01.02 11:26 신고

    안녕하세요 리치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소 공격적인 제목이네요. 아직도 땅이다. 맞습니다. 저 역시도 제 생 동안은 땅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돼지해라네요. 꿈꾸시는 모든 일 잘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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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도 잠깐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부동산의 가치에 관한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다. 가치 있는 부동산을 찾기 위해 입지 등을 고려하고 있는데, 그 입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중 하나가 철도와 같은 교통망이다.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도 그러한 관점에서 구입하여 읽은 책이다. 부동산 관련 신간들 중에 교통망과 관련된 책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교통망도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이다. 이 책은 마침 도서관에 있어서 조만간 빌려볼 생각이다.


언젠가부터 도서관에 아직 입수되지 않은 신간도서들을 구입하여 읽고 중고로 처분하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열에 아홉은 그렇게 처분을 하고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책은 중고로 처분하지 않았다.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도 필요한 내용만 정리하고 처분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즉 그 정도로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아서 소장할 생각이다. 


올해 읽었던 책들 중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 대신 땅을 사라》도 소장중인데, 이 책도 토지 투자에 관한 책이다. 어쩌다보니 다른 책들은 그냥 처분해버리고 토지 투자에 관한 책들만 소장중인데, 나에게 토지 투자가 그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런 것 같다. 토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책제목: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

저자: 고명석

출판사: 한국경제신문i

발행일: 2018-07-04



앞서 언급했듯이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는 소장할 생각이라 따로 정리하지 않았다. 다른 책들에 대한 리뷰에서는 정리한 내용들 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발췌해서 글에 포함시키곤 했는데, 이 글에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그저 토지 투자가 아파트 투자보다 나은 점, 토지 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기초로 해서 간단하게 언급하려고 한다.


먼저 '토지 투자'의 좋은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토지 투자보다는 아파트와 같은 주택에 투자를 한다. 그런데 아파트가 오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6억 원 짜리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하자. 그 아파트는 몇 년 후에 12억 원이 될 수도 있다. 서울의 핵심 지역에 있는 뉴타운 아파트들은 분양가 대비 두 배 정도 상승한 것도 있을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 잘 투자하면 두 세 배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열 배, 백 배까지 오르지는 않는다. 6억 원 짜리 아파트가 내 생애에 60억 원이나 600억 원까지 오를 수 있을까. 그럴 가능성이 극히 낮을 것이다. 


그런데 '토지 투자'의 경우 그러한 상승이 가능하다.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에서도 수십 배, 수백 배의 수익을 낸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러한 수익률이 가능한 것은 개발 단계에 따른 것이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아파트를 사서 가격이 오르는 것보다 토지를 개발해서 아파트 등을 짓는 것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일부 제조업의 경우와도 유사한 것 같다. 원재료를 사서 제품을 만들어 창출한 부가가치가 완성된 제품을 수입해서 팔아서 얻는 수익보다 클 것이다.


그런데 아무 땅이나 산다고 해서 수십 배, 수백 배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개발이 거의 확정된 토지만이 그렇게 오른다. 《철도를 알면 돈이 보인다》에서는 철도가 들어오는 곳이 개발될 것이라고 하여 몇 가지 사례를 보여줬다. 땅 투자에 대한 선입견도 언급했는데, 대표적인 선입견이 땅 투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다. 어디든 사두면 언젠가는, 다음 세대에서라도 오른다고 생각해서 투자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번 세대에 확실히 개발될 곳에 투자한다면 노후 대비로 토지 투자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점은 토지의 '지분'에 관한 것이다. '규모'라고도 할 수 있다. 나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그저 여기 저기 작은 크기의 땅이라도 사둘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깨달았다. '묻지마 투자'와 다름없는 것이었다. 조금 전에 언급했던 것처럼 그런 땅은 언제 개발될지 모른다는 것이 한 가지 이유이다. 또한, 작은 크기의 토지는 개발이 되더라도 환지 방식으로 보상을 하기보다는 수용 방식으로 보상을 하여 보상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최근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몇몇 지역의 토지가 높은 가격에 거래 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토지가 개발이 된다면 큰 이익을 보겠지만 먼홋날 개발이 된다면 개발에 따른 이익은 다음 세대에서나 누릴 것이다. 한편으로는 진짜 개발될 땅은 그렇게 쉽게 거래가 안 되었을 것이고, 가치가 떨어지는 토지들만이 기획 부동산에 의해 거래되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려면 스스로가 공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서해선, 동해남부선, 장항선, 경강선, 신안산선 등의 '유망 역세권'을 참고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니면 진정한 전문가의 자문을 구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나온 사례의 부자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동시에 전문가의 자문까지 받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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