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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경희대 토속순대국

순대국밥

 

토속순대국 순대국밥 7,000원

 

토속순대국 위치

토속순대국 위치는 고려대역에서 회기역 가는 길에 있다. 경희대에서 가깝다.

 

토속순대국 로드뷰 (출처 : 카카오맵)

토속순대국은 이런 모습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작게 있다.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토속순대국을 일부러 찾아갔던 것은 아니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들어갔다. 지나가면서 처음 봤을 때 '저런 곳이 은근히 맛집이지'라는 생각을 하고 지나쳤다. 섣불리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

 

그래도 춥고 배가 고파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검색을 해서 리뷰를 하나 보고... 발걸음을 돌려서 '토속순대국'으로 들어갔다. 

 

토속순대국 메뉴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메뉴는 '순대국밥' 하나 뿐. 다른 글에서는 모듬순대도 있었는데 없어졌나보다. 

 

식사 중 폰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장소는 그렇게 좁지는 않다. 좌식 테이블이 여섯개 정도 있었다. 그런데 테이블 크기가 작아서 네 명이 앉기 조금 힘들어 보였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몰리면 불편할 수도 있으니 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한거 같다.

 

순대국밥 7,000원

주문한 순대국밥이 나왔다. 가격은 7,000원

 

아무 생각 없이 '현금'으로 결제를 했는데, 리뷰를 보니까 '현금만 가능'하다고 한다. 어쩐지 주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천원 짜리 한 다발을 가지고 계셨다.

 

카카오맵 리뷰에는 재밌는 내용이 많았다. 폰 사용하면 할아버지한테 혼난다는 말부터... 혼밥 하려다가 쫓겨났다는 말까지 있었다. 

 

나는 다행히 아무런 일도 없었다. 혼밥이었고 사진도 찍었는데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대라서 괜찮았다.

 

순대국에는 깍두기인데... 배추김치만 있었다. 그래도 김치가 맛있었다. 각종 양념도 많이 줬다.

 

토속순대국 순대국밥

공기밥도 가득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토속순대국 순대국밥 살코기 사진

위 사진을 보면 한눈에 봐도 살코기가 엄청 많아 보인다. 바로 저게 발길을 돌려서 토속순대국에 들어간 이유였다. 리뷰를 하나 읽어봤는데 살코기가 많다는 말이 있었다. 실제로 살코기가 엄청 많았다. 다 먹을 무렵 배가 부를 정도였다. 오돌뼈 하나 없이 순대 몇 점과 살코기만 있을 정도였다. 몇 달 전에 가서 엄청 실망했던 정릉시장의 순대국집과 완전히 차이가 났다.

 

국물 맛도 좋았다.

 

언제 또 경희대 앞에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자주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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