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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에 다녀왔다.

 

노원구 공릉동 위치

공릉동은 규모가 꽤 크다. 공릉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이 공릉동에 포함되고, 하계역, 광운대역, 석계역, 봉화산역도 공릉동에서 멀지 않다. 동쪽으로는 신내역, 갈매역 인근까지도 공릉동이다. 이렇게 넓은 공릉동에서 이번에 임장을 갔던 곳은 화랑대역 주변이다.

 

 

화랑대역 주변

화랑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대덕프라자에서 경매 물건이 나왔는데 아직도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여자대학교 근처에 있는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에서도 경매 물건이 나왔다. 화랑대역 주변으로도 아파트 단지들이 많다. 그중 태릉우성아파트에서 지나가다가 재건축 관련 현수막을 봤다. 다른 아파트 단지들도 비슷한 시기에 준공됐다면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을 수 있다. 시간상 다른 아파트 단지들을 다 가볼 수 없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김에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 주변도 가봤는데 고급 주택 단지가 있었다.

 

 

2021타경37**
공릉동 89-1 대덕프라자 지하1층 B10*호
건물면적 73.75평
대지권 23.93평
감정가 1,200,000000원

 

화랑대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대덕프라자가 있다. 2004년에 준공된 건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5층까지 있다. 화랑대역 초역세권에 배후에 아파트 단지들도 많아서 그런지 공실은 거의 없는 것 같았다. 특이한 점은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대덕프라자 지하 1층으로 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입구가 있다는 것이다. 위 지도에도 3번 출구 바로 앞에 에스컬레이터 표시가 있다.

 

 

대덕프라자 입구

3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으로 대덕프라자 입구가 바로 보인다. 처음에 여기만 신경쓰다가 정면에 있는 또 다른 입구를 못 봤다.

 

 

대덕프라자 1층

 

 

대덕프라자 주변

건물과 화랑로 사이의 공간이다. 화랑로는 대덕프라자 앞을 지나는 왕복 8차선 도로이다. 아쉽게도 대덕프라자와 도로 사이에 단차가 존재한다.

 

 

도로쪽에서 대덕프라자를 보면 위와 같은 모습이다.

 

 

대덕프라자 주차장 입구

 

 

건물 뒤쪽과 내부 모습

 

 

지하에는 필라테스, 이마트에브리데이, 골프아카데미가 있다.

 

 

대덕프라자 지하1층 복도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경매로 나온 호실은 영업 중이었다.

 

 

바로 여기가 또 다른 입구이다. 왼쪽 사진은 대덕프라자 지하1층 이마트 에브리데이로 가는 입구이고, 오른쪽 사진은 화랑대역 3번 출구이다.

 

 

대덕프라자를 살펴보고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로 가는 길이다.

 

 

태릉우성아파트

 

태릉우성아파트를 지나가는데 재건축 관련 현수막이 보였다. 이 아파트는 1985년에 준공된 아파트이다.

 

 

태릉우성아파트 상가동 등

 

 

서울여대 앞

서울여대 앞은 처음 와봤다.

 

 

2021타경1079**
공릉동 115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1단지

감정가 1,410,000,000원

 

이 물건은 총 3명이 입찰해서 약 10억 3천8백만 원에 낙찰됐다.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 1단지 입구

3층 짜리 건물로 4개동 총 60세대이다. 공급 43평, 48평으로 모두 대형이다. 보안도 철저한 것 같았다.

 

 

그래서 단지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다.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 1단지와 2단지에서 초등학교가 매우 가깝다.

 

 

태랑초등학교 입구

 

 

태릉 현대홈타운 스위트 2단지이다. 왼쪽 사진 아래쪽으로 '오토바이 진입금지, 외부인 경부실에 신고'라고 적힌 안내판이 보인다.

 

 

인근 주거단지

 

지도만 봤을 때는 그냥 빌라들이 있는 주택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나름 고급스러운 주택들이 많았다.

 

조용하게 살기 좋을 것 같았다.

 

 

8차선 도로와 주거단지 사이에 소나무도 빽빽하게 있고 위 사진과 같은 도로도 있어서 시끄럽지 않을 것 같았다.

 

 

 

 

 

 

다시 태릉현대홈타운스위트2단지

 

 

 

2단지와 화랑로 사이에도 이렇게 빽빽한 소나무와 도로가 있었다.

 

 

인근 주거단지

 

 

2단지 주차장 입구

 

 

 

이렇게 화랑대역 주변 경매 물건 두 개를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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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동에 관한 지난 글에 이어서 쓴다.

 

지난 글에서는 답십리역 주변으로 역세권 시프트, 지역주택조합 등을 추진하는 곳을 다뤘다. 이번 글은 답십리동에서 청량리역에 가까운 곳이다. 매우 노후된 단측 단독주택들이 모여 있는 곳도 있고, 감정가 47억 상당의 상가 건물도 경매로 나왔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위치

답십리동은 꽤 넓다. 위 지도상 안 보이는 답십리역 주변부터 청량리역 근처까지 이어진다.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근처에 표시한 부분이 노후된 단독주택들이 있는 곳이다. 한신휴플러스그린파크아파트 왼쪽으로 표시한 부분의 사거리 코너에 상가 건물이 경매로 나왔다. 인근 청량리동에는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아파트와 래미안크레시티아파트가 보인다. 현재 롯데캐슬노블레스가 평당 5,230만원, 래미안크레시티가 평당 4,720만원이다.

 

 

임장 다녀온 곳

이 두 곳을 중심으로 주변을 다녔다. 노후 단독주택들은 지도상으로 보기에도 필지가 작게 나누어져 있다. 그 주변에는 신축 빌라들이 들어섰다. 경매로 나온 상가 건물은 간데메공원 근처 코너에 있다.

 

 

단층 단독주택 노후도 - 부동산 플래닛

이 구역에 신축이 하나도 없어 보였는데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건물이 몇 개 있다. 오래된 건물들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있었다.

 

 

골목 골목을 다녔다. 차 한 대도 지나갈 수 없는 보도블럭으로 이루어진 길이었다. 대부분 1층 짜리 건물인데 중간에 2층 이상의 건물도 보인다. 그런 건물이 그나마 신축일 것이다.

 

 

나름 개발이 필요해 보였는데, 왜 여기만 이렇게 남아있는지 궁금하다. 주변으로는 앞서 언급했던 롯데캐슬 노블레스 아파트와 래미안 크레시티 외에 래미안 위브 아파트도 있다.

 

 

앞에 보이는 계단 위로 올라가면 큰 도로가 나오고 그 건너편이 래미안 위브 아파트 단지다.

 

 

이 골목은 더욱 좁다.

 

 

여관 건물도 50년이 넘었다.

 

 

골목 중간에 이렇게 계단도 있어서 오토바이도 못 지나가겠다.

 

 

노후된 이쪽 구역과 달리 뒤쪽으로는 신축 빌라가 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신축은 아니고 2014년 건물이다.

 

 

이렇게 골목 골목을 돌아다녔다.

 

여기서 잠깐 현시점에 네이버부동산에서 올라온 매물을 정리한다.

 

56년 단독 대지 15평
3.8억 평당 2,621만원

56년 단독 대지 19평
4.68억 평당 2,504만원

신축 상가주택 대지 36평
22억 평당 4,921만원

 

 

이렇게 노후 주거지를 살펴보고 공원 인근으로 갔다.

 

근처 기사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리모델링 중인지 식당이 안 보이고 공사 중인 건물만 보였다.

 

 

다음 임장지 노후도 - 부동산 플래닛

다음으로 간 곳도 대부분 노후된 건물들이 있었다. 골목도 구불 구불하고 정비가 필요해 보였다. 주로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들이 있었는데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중반 건물이었다. 여기도 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도 있었다. 위 지도의 왼쪽에 표시한 한양연립은 전농동에 속하는데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건데메공원은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신기했다. 그런데 공원 입구 벤치에 대낮부터 술에 취해서 자고 있는 노숙자가 있었다. 옆에는 막걸리병이 굴러다녔다.

 

  

 

 

왼쪽으로 공원이 있고 오른쪽 블럭에 경매로 나온 상가 건물이 있다.

 

 

 

 

매우 오래된 건물이 보이고... 그 뒤로는 20~30년 정도 지난 건물이 보인다.

 

 

이 근처에도 다가구 건물이 매물로 나왔는데, 12억이 넘는다. 평당으로도 3,000만원이 넘는다.

 

 

 

 

왼쪽은 답십리동, 오른쪽은 전농동이다.

 

 

 

 

임장을 갔을 때는 더 많은 매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 보인다.

 

 

신축이 거의 들어서지 않고 노후도가 유지된 곳이라 괜찮아 보였다.

 

 

이렇게 답십리동의 또 다른 블럭을 살펴보고 경매 물건지로 갔다.

 

 

2021타경1044**
대지 105.21평
건물 272,95평

감정가 약 47억

 

현재 1회 유찰된 상태로 최저 매각가는 약 38억이다.

 

 

왼쪽 ㅎㅈ축산이 있는 건물이다. 사거리 코너에 앞쪽은 공원이 있고 위치가 매우 좋다.

 

 

사거리에는 이런 저런 가게들이 있었다.

 

 

1990년 건물인데, 축산, 아이스크림 할인점, 카페,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와 있다.

 

언젠가는 이런 몇 십억 짜리 건물을 낙찰 받는 데 도전하고 싶다.

 

 

가까운 곳에는 철거한 현장이 보였다. 새로운 건물이 생기는건지... 참고로 여기는 전농동이다.

 

 

여기서부터는 또 다른 구역이다.

 

다음으로 살펴본 곳 - 점섬

일부는 전농동, 일부는 답십리동이다. 여기도 매물이 몇 개 있었다. 따로 정리하진 않고 그냥 사진만 간단히 올리겠다. 일부 사진은 위 지도에서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아닌 전혀 다른 곳도 있을 수 있다.

 

 

여전히 노후된 주택들이 있는 곳이다.

 

 

 

 

여기는 롯데캐슬 노블레스 앞이다. 도로변으로 쭉 이어진 아파트 단지 상가가 신기해서 찍으려고 했는데 제대로 못 담았다. 저 앞의 높은 건물은 그 유명한 청량리4구역이다. 스카이L65던가.

 

 

일부 주택은 한옥 지붕이었다. 여기는 확실히 앞에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은 아니고 전농동이다.

 

 

이 한옥주택도 매물로 나왔었다. 지금도 여전히 올라와 있다. 매매가 11억.

 

 

주변과 좀 안 어울리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상당히 깔끔해 보였다.

 

 

여기도 여전히 전농동이다.

 

인근에 전농12구역이 있는데, 여기는 아쉽게도 노후도가 서서히 깨지고 있다.

 

 

어쩌다 보니 신축이 아닌 구축 건물들이 있는 곳만 주로 다녔다.

 

 

저 건물은 진짜 높이 올라간다.

 

 

여기서부터가 앞에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이다.

 

 

사진을 더 많이 찍은 것 같은데, 편집 과정에서 제외를 했는지 이것 밖에 안 남았다...

 

가까운 곳에 청계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힐스테이트청계아파트가 있는데 이쪽은 여전히 이런 모습으로 남아있다.

참고로 두 아파트의 평당가는 각각 4,310만원, 4,400만원으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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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다녀왔다.

 

경매로 나온 다가구 주택 두 채와 감정가 47억원 짜리 상가건물을 보러 갔다가 답십리역 주변으로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곳들도 살펴봤다. 답십리역 주변으로 역세권 시프트, 485번지 및 489번지 지역주택조합을 추진하는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또한 1950년대에 지어진 노후된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도 있었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위치

답십리동은 5호선 답십리역 북측에 있다. 답십리역 남측은 용답동이다. 답십리역 주변만 답십리동인줄 알았는데 2호선 신답역 북측도 답십리동이었다. 그쪽은 청량리역도 가까운 편이다. 위 지도에서 잘 안 보일 수도 있는데, 답십리동 485번지 일대, 489번지 일대, 1950년대 주택 일대를 빨간색 원으로 표시했다. 주황색 원으로 표시한 곳은 감정가 47억원 상가 건물이 있는 곳이다.

 

 

답십리역 주변 재개발 현황 - 아실

답십리역 주변으로 진행중인 재개발 구역들이 있다. 용답동 108-1일대는 거의 철거가 마무리 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답십리17구역도 펜스로 둘러져 있었다.

 

 

답십리동 485번지, 489번지 일대

답십리역과 래미안위브 사이에 노후된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그중 485번지 일대와 489번지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 근처에서 현수막을 봤는데 답십리역 역세권 시피트와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같이 설명회를 하는 것 같았다.

 

 

답십리동 485번지, 489번지 일대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노후도를 보면 신축이 거의 없다. 답십리동 485번지 일대는 대부분 붉은색이고 파란색은 하나도 안 보인다. 489번지 일대의 경우에도 대부분 붉은색인데 파란색이 두세 필지 정도 있다. 황물로 주변으로는 각종 부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고 바쁜 모습이었다.

 

 

두산위브

앞서 언급한 래미안위브와는 다른 아파트 단지이다.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

지주택을 추진하는 구역에 있는 것은 아니다. 답십리 초등학교와 두산위브 아파트 사이의 주택 지대인데, 매매가 6.5억, 평당 2371만원이었다.

 

 

같은 골목에 철거 후 공사를 하는 곳이 있었다.

 

 

저 앞쪽에도 공사 현장이 있다.

 

 

답십리 17구역인가 했는데 지도와 로드뷰를 다시 살펴보니 답십리 17구역은 아니고 개별적으로 공사를 하는 곳이었다.

 

 

이쪽은 답십리동 490번지 일대이다. 여기도 매물이 하나 있어서 보러 갔다.

 

 

앞쪽에는 리모델링인지 철거인지 공사를 하는 건물이 있다.

 

 

골목 안쪽까지 부품 가게들의 물품이 있었다.

 

 

이 주변의 단독주택 매매가는 12.5억원이었다. 평당 2659만원.

 

 

이런 모습이 바로 도로변 가게들이었다.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팔아서 부품 가게들이라고 했다.

 

 

여기는 어디였더라. 경매로 나온 건물이 있던 곳이었나. 잘 기억이 안 난다.

 

 

여기는 답십리동 485번지 일대로 지금도 네이버부동산에 매물이 하나 올라와 있다.

 

단독주택이 7.5억원으로 평당 3천만원 정도다.

 

 

지주택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485번지, 489번지 일대를 의식하고 돌아다니지 않았다. 그저 답십리역과 래미안위브 아파트 사이가 어떤 모습인지 살펴봤다.

 

 

사진만으로도 노후도가 느껴진다. 대부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래미안 위브와 주택가의 경계의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안 보이는 곳에 래미안 위브가 있다. 저 앞쪽으로 청량리역 주변의 높이 올라가는 건물까지 보였다.

 

 

이런 신축 건물이 생긴 곳도 있었는데 안쪽으로는 신축이 거의 없었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면 답십리역이 나온다.

 

 

도로 사정도 안 좋다. 좁은 도로가 나누어지기까지 하고 불규칙했다.

 

 

차 한 대는 간신히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주차공간은 없다.

 

 

이 도로를 따라 약간 경사도 있었다. 답십리에서 청량리가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또 다른 골목이다.

 

역시 비슷하게 노후된 주택들이 있다.

 

 

이쪽은 차도 못 다닐 것 같다.

 

 

 

답십리동에 경매가 두 건 나왔는데, 대지 24평 정도의 주택은 1차 입찰기일에 바로 낙찰됐다. 낙찰가는 5.5억 정도다. 평당 2330만원으로 앞에서 살펴본 매물의 시세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다른 하나는 대지 40평의 다가구 주택인데 감정가가 9억원 정도였다. 현재 1회 유찰된 상태다. 감정가 기준 평당 2250만원으로 역시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다.

 

 

이쪽은 주차 공간도 있고 넓어 보인다.

 

 

저쪽이 용답동이었나.

 

 

노후된 주택에 경사도 심하다.

 

 

저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청계다.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을 지나갈 때 저 아파트를 보고 색깔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2018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신답역 바로 북측에 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답십리동의 1950년대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과 경매로 나온 감정가 47억원짜리 상가 건물은 다음글에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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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동에 다녀왔다.

 

중랑구 면목7동 위치

중랑구 면목동은 규모가 큰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면목7동이었다. 면목7동은 사가정역과 용마산역 사이에 있다. 위 지도에는 7호선 라인을 따라 왼쪽을 주로 표시했는데, 오른쪽도 상당히 넓은 부분이 면목7동이다. 주변에는 사가장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홈플러스 등이 있다. 삼이연립은 지나가면서 우연히 봤는데 투자 가치가 있어 보였다.

 

 

면목동 경매 물건 위치

경매로 나온 단독주택은 면목시장 근처에 있다. 위 지도에서 오거리공원 위쪽으로 약간 색깔이 들어간 부분이 면목시장이었다. 면목시장 주변으로 노후된 주택들이 많이 보였다.

 

 

면목시장 주변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면목시장 주변의 노후도를 나타낸 것이다. 몇몇 신축 건물들이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노후된 편이다.

 

경매로 나온 주택은 좁은 골목에서 가장 안쪽에 있었다. 1991년 건물이라는데 거의 폐가 수준이었다. 대지면적은 19.36평, 건물면적은 13.6평이다. 감정가는 301,654,240원으로 건물의 가치를 무시하면 평당 1558만원이다. 현재 1회 유찰된 상태로 최저가는 241,323,000원이다. 최저가 기준 평당가는 1247만원이다. 경매 물건지 인근에 단독주택 매물이 하나 올라왔는데 매매가 4.8억으로 평당가는 2069만원이다. 경매 물건의 토지가격이 무척 저렴해 보이는데, 20평 미만의 좁은 대지면적과 나쁜 도로조건을 고려하면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이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적합할 것 같다.

 

 

부동산이 있는 건물에서 왼쪽 골목으로 가면 경매 물건지였다.

 

 

바로 이 골목 끝에 경매로 나온 주택이 있었다. 지금 사진을 보니 도로폭이 그렇게 좁은 것은 아니다.

 

 

왼쪽 끝에 있는 주택이다. 도로폭이 건축이 가능한 넓이라고 해도 그 뒤쪽은 이쪽보다 1~2층 가량 지대가 높다.

 

 

붕괴의 위험이 있는지 이상한 것들을 설치해놨다. 겉으로 보기에는 빨간벽돌의 전형적인 주택이다.

 

 

대문 안쪽을 보면 얼마나 관리가 안 됐는지 알 수 있다. 폐기물들이 잔뜩 쌓여 있었다.

 

 

마당에도 폐기물들이 가득하고...

 

 

집 안쪽도 비슷할 것 같다. 이런 폐기물 처리비용, 철거를 한다면 철거비용도 고려하여 입찰가를 산정해야 할 것이다.

 

 

골목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주택들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지어졌을 것이다.

 

 

옆 건물과의 간격이다.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사실 임장을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났다.

 

 

이 건물은 임장 당시 매물로 나와 있었던 것이다. 경매 물건이 있던 골목이 아니고 다음 골목에 있는 주택이었다.

 

 

그 골목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이사를 오는건지 큰 트럭이 막 들어오려고 했다.

 

 

아무튼 이쪽은 아직 개발 소식이 없는 것 같았다.

 

 

다른 각도에서 경매로 나온 주택이 어떻게 보이나 확인하러 가는 길이다.

 

 

저 앞쪽으로 지붕만 간신히 보이는 건물이 경매로 나온 주택이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여전히 상태가 안 좋다.

 

 

나름 자세히 살펴보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경매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공가 상태로 몇 년이 지났을지... 아무래도 철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인근의 주택들은 역시 노후되기는 했지만 경매로 나온 주택과 달리 2~3층 건물이다.

 

 

아까 봤던 골목을 위에서 바라본 것이다.

 

 

2차 입찰기일에 낙찰이 될지... 건물의 가치를 단 85만원으로 감정했다.

 

 

가까운 곳에 면목시장이 있었다.

 

 

면목시장 인근에도 노후된 주택들이 많았다.

 

 

언젠가는 이쪽도 개발 소식이 있을지...

 

 

여기는 면목 두산 4단지 아파트 인근이다. 위 사진 오른쪽으로 살짝 보이는 건물에 눈길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지도를 보니 삼이연립이다. 1980년 준공, 54세대. 왠지 가치가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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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삼선동3가에 다녀왔다.

 

삼선SK뷰 상가에서 경매가 나왔기 때문이다. 삼선SK뷰 앞은 삼선5구역 등을 보러 갔다가 두 번 정도 지나갔던 것 같다. 나름 익숙한 곳이지만 삼선SK뷰 아파트 상가동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다시 다녀왔다. 상가동 주차장은 로드뷰 등을 통해 확인할 수도 없었다.

 

삼선SK뷰 아파트 위치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직선으로 500미터 정도 거리이다. 도보 7분 거리. 6호선 보문역에서도 도보로 12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나온다. 인근에 삼선푸르지오 아파트도 있고 삼선5구역도 있다.

 

 

삼선SK뷰 아파트

삼선SK뷰 단지정보 - 네이버부동산

총 430세대로 규모는 크지 않다. 주차대수는 세대당 1.52대로 넉넉한 편이다.

 

 

삼선SK뷰 24C평형 최근 시세 및 실거래가

24C평형은 2021년 11월에 10억 7천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12억 정도이다. 전세 매물은 없다.

 

 

삼선SK뷰 32B평형 최근 시세 및 실거래가

32B평형은 2022년 5월에 13억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13억에서 13억 5천만원 정도이다. 전세는 8.5억과 9억 2건이 올라와 있다.

 

 

삼선푸르지오아파트

삼선푸르지오아파트 단지정보 - 네이버부동산

총 864세대로 삼선SK뷰 아파트보다 세대수가 많다. 주차대수는 1.3대로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 사용승인은 2008년으로 삼선SK뷰 아파트보다 4년 정도 오래됐다.

 

 

삼선푸르지오 아파트 22평형 최근 시세 및 실거래가

5년 전에는 4억 초반대였는데, 최근 실거래가는 2021년 8월의 8.9억이다. 호가는 8.8~9.5억이다. 전세는 3건 올라와 있는데, 4.6억, 5억, 5.5억이다. 전세 및 매매 모두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저층이었다.

 

 

삼선푸르지오 아파트 31A평형 최근 시세 및 실거래가

31A평형은 5년 전에 4억 중후반대였다.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2021년 9월로 10억원이다. 현재 호가는 10.2억부터 13억까지 있는데, 10억원대가 많다. 전세는 6억원에 2건이 있다.

 

 

삼선SK뷰 아파트

왼쪽이 삼선SK뷰 아파트, 오른쪽으로 큰 교회가 있다. 그 사이 도로는 일방통행만 가능한 좁은 도로였다.

 

 

삼선SK뷰 아파트 입구로 가는 길이다. 여기가 후문인거 같다. 보문역에서 도보 12분 정도 걸린다.

 

 

아파트 주변을 도는 산책로도 보였는데 시간상 아파트 단지 내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정문으로 갔다.

 

 

육교 같은 것도 있었다.

 

 

 

 

어느 아파트 단지나 마찬가지인데 저층은 나무 때문에 시야가 가린다. 사생활이 보장되기도 하지만 다소 답답해 보였다.

 

 

육교 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들

 

 

휴게 공간도 있었다.

 

 

주차장 입구

 

 

삼선SK뷰 상가동

 

이번에 삼선동3가 삼선SK뷰 아파트에 찾아간 이유는 경매 때문이다. 상가동에서 경매가 하나 나왔다.

 

2021타경2677
건물 9.03평
대지권 6.2평

 

감정가는 3억 2천6백만원이다. 현재 네이버부동산에는 13.03평이 2000/120에 올라와 있다. 동일한 호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매매로 올라온 것도 있는데 4.5억이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한성대입구역으로 갈 수 있다. 오른쪽이 상가A동이다.

 

 

삼선SK뷰 아파트 앞을 몇 번 지나갔는데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점이 있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성북세무서가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삼선SK뷰 상가에도 세무법인 사무실가 있었고 그 맞은옆으로도 위 사진처럼 세무 관련 사무실이 보였다.

 

 

세무법인 사무실을 지나서 상가A동 주차장으로 가봤다.

 

 

주차장도 이 정도면 괜찮았다.

 

 

주차장에서 바로 상가로 가는 통로도 있었다. 무슨 마켓 매장 입구라고 적혀있는데 몇 년 전에는 상가A동에 마트가 있었다.

 

 

삼선SK뷰 아파트 맞은편의 모습이다.

 

삼선5구역에 아파트가 들어오면 이 도로를 지나가는 유동인구도 크게 늘어날 것 같다.

 

 

상가A동의 현황이다.

 

세무법인-파스타집-부엔까미노(베이커리카페)-필라테스-법무사 사무실-미용실

 

수학학원-음식점-음식점-(부동산)-카페-피아노교습소-의류?-부동산-(부동산)-(미용실)-(악세사리)

 

괄호 표시를 한 것은 사진이 없는 것이다. 대충 상가A동의 현황은 이랬다.

 

 

다음은 상가B동이다.

 

인테리어-골프존-스킨케어-분식집-카페-의류-네일샵-의류

 

대략적인 현황은 위와 같았다.

 

 

삼선SK뷰 상가B동 주차장도 무난했다. 따로 차단기는 없지만 관리를 하고 있다는 현수막이 보였다.

 

 

삼선SK뷰 아파트와 삼선5구역 사이에 있는 교차로이다.

 

 

경매로 나온 상가는 교차로에서 보이는데 지하1층이라 반정도만 보인다. 그래도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계단도 있었다.

 

 

 

 

삼선SK뷰 아파트 상가B동 바로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상가B동 주차장에서 상가로 가는 통로이다.

 

 

 

 

상가A동 왼쪽 부분

 

 

성북세무서

 

 

상가A동 가운데 부분

 

 

상가A동 오른쪽 부분

 

 

삼선SK뷰 아파트 입구

 

 

상가B동 오른쪽 부분

 

 

상가B동 가운데 부분

 

 

상가B동 왼쪽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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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동에 다녀왔다.

 

대명연립과 삼보연립을 보러 예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인데, 대명-삼보 가로주택정비사업지 인근에 있는 이화주택에 경매가 나와서 다시 관심을 갖게 됐다. 마침 인근에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중화122구역도 있었다. 그게 끝이 아니고 인근에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1차 중화1동 중흥초교 동측도 있었다.

 

이화주택 위치

중화역 2번 출구에서 이화주택까지 약 7분 거리이다. 중화역 주변은 많이 바뀔 것이다. 왼쪽을 중화1구역이 잘 진행되고 있다. 임장을 다녀온 곳은 중화역에서 오른쪽 부분이다.

 

 

이화주택, 삼보연립, 대명연립 위치

같은 연립인데도 도로를 따라 다른 곳에 있었다. 삼보연립과 대명연립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는데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이화주택 나동과 다동도 포함하면 모양이 더 깔끔한데 제외됐다. 이화주택 가동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중화122구역에 포함됐다.

 

 

각 구역 위치도 - 아실

아실에 나온 것인데 구역 경계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대명, 삼보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삼보연립이 빠져있다. 공공재개발 2차 중화122구역도 현재는 구역이 더 확장됐고 예정 세대수도 두 배로 늘어났다. 위 지도 아래쪽으로 안 보이는 지하철역이 상봉역이다. 중화역도 가깝고 상봉역도 가깝고 입지가 나름 좋아보인다.

 

 

이화주택, 대명연립, 삼보연립

 

여기는 구역은 아니고 중화역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 길이다. 앞쪽에 도로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이화주택 나동의 모습이다. 여기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던 곳을 크게 한 바퀴 돌았다.

 

 

사진에 나오는 주택들과 이화주택은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제외됐다.

 

 

대명연립, 삼보주택 등을 검색해서 나온 구역 경계를 보면 위 주택들도 구역에서 제외되는 것 같았다. 함께 진행해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상당 기간 정체되고 있다. 이화주택, 대명연립, 삼보주택 등도 중화122구역에 포함시켜 달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명연립 근처의 모습이다. 로드뷰를 봤을 때도 '담장붕괴위험 주차금지'가 보였는데 여전히 있었다. 담벼락 옆에 주차를 하지 말라고 큰 화분을 갖다놨다.

 

 

대명연립이다. 아마 여기가 가동일 것이다. 벽에 붙어있는 하얀색이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현수막이었다고 한다. 얼마나 오래됐는지 색이 다 바래서 글자가 하나도 안 보이게 됐다.

 

 

빛바란 하얀 현수막은 위와 같은 모습이었다. 2017년 7월에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니 사업이 얼마나 정체된지 알 수 있다.

 

 

대명연립 맞은편에는 신축 건물들이 생겼다. 임장을 갔을 때도 한창 공사중이었다.

 

 

추진위원회의 흔적도 남아있었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가로주택정비사업구역이고 왼쪽은 구역에서 제외된 대명연립 마동, 바동이 있었다.

 

 

대명연립 인근의 어린이공원이다.

 

 

도로 건너편 대명연립 마동이다. 대명연립 마동은 중화122구역에서도 포함되지 않았다.

 

 

저 앞쪽으로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중화122구역이다.

 

 

대명연립과 이화주택 사이에 있는 도로이다.

 

 

 

 

예전에 임장을 왔을 때도 이 도로를 지나갔다. 언제였는지 잘 기억도 안 난다. 그때는 이화주택 가동에 정비사업 관련 종이가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없었다.

 

 

바로 저 앞에 있는 건물이 이화주택 가동이다.

 

 

여기는 이화주택 나동이다. 전면과 후면을 각각 찍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었는데 건물 앞에 주민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화주택 나동에서 경매가 나왔는데 아래와 같다.

 

2021타경1254
중랑구 중화동 123 나동 ***호
건물면적 12.75평, 대지권 11.4평
지분 1/2
감정가 187,500,000원

 

이화주택 나동은 중화122구역에 포함되지 않지만 바로 인접한 곳이고 자체적으로 개발할 여지도 있으니 낙찰 받아서 전체지분을 확보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중화122구역의 프리미엄은 3억 이상이다. 매물도 별로 없는데 그나마 나온 것도 빌라가 5.5~6억이었다.

 

 

여기는 삼보연립일 것이다.

 

 

이 건물은 신기해서 찍었다. 옛날에는 목욕탕이었을 것 같은데 태권도라고 적혀있다. 저기도 중화122구역에 포함된다.

 

 

중화122구역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선정결과에 중화122구역이 있다.

 

 

 

 

기존 구역

 

 

변경 구역

최초 853세대에서 1600~1700세대로 늘어났다.

 

 

중화122구역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임장을 가기 전에 노후도를 확인했을 때 신축들이 많이 보여서 사업이 잘 진행될까 의문이 들었다. 임장을 가서 실제로 확인했을 때도 신축들이 많이 보였다. 부동산 몇 군데에 들어가서 분위기를 확인했는데 주민들의 동의율이 높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가까이에 있는 주택들은 노후도가 느껴지지만 멀리 앞쪽에 있는 주택들은 준신축급으로 보인다.

 

 

왼쪽 사진 뒤쪽으로는 깔끔한 건물이 있는데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주택들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이런 골목을 보면 어느 정도 정비가 필요해 보이는데...

 

 

여기는 깔끔한 빌라들이 있다. 오른쪽 사진에 나오는 빌라는 최초 구역에서는 빠져있다가 변경되면서 포함된 곳이다.

 

 

 

 

 

 

여기까지는 노후도가 느껴진다.

 

 

 

 

분양중인 빌라도 보였다.

 

 

여기도 구축과 신축이 혼재된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중화122구역까지 둘러보고 왔다. 여유자금만 있다면 묻어두거나 몸테크를 해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앞으로 공공재개발 사업이 잘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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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휘경동에 다녀왔다.

 

빌라 하나가 경매로 나왔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있는 빌라라서 그런지 감정가의 150%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그래서 그 일대가 어떤 모습인가 확인차 다녀왔다.

 

휘경동 294-1번지 위치

카카오맵에서 휘경동 295번지로 검색하니까 294-1번지가 대신 나왔다. 대략적인 위치는 회기역 아래쪽이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구역 위쪽 부분에 직사각형과 비슷한 모양으로 제외된 부분은 회기역세권청년주택아파트가 예정된 곳이다. 오른쪽 윗부분부터 임장을 시작했는데 임장 당시에는 골목 초입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인줄 알았다. 그런데 골목 초입 부분은 제외된다. 상권이 발달해서 그런거 같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전체적으로 붉은색이지만 파란색도 많이 보인다. 특이 구역 좌우로는 신축 비율이 절반 이상 되는 것처럼 보인다.

 

 

앞에서 언급했던 골목 초입이다. 유동인구도 많고 가게들도 많았는데 역시 구역에서 제외됐다.

 

 

재개발 추진과 관련된 현수막 등을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부동산에 재개발 매물이 있었다.

 

휘경동 재개발 내에 있는 집
30평 8억
42평 평당 3000만

30평은 실투 7.5억, 42평은 실투 8.3억이었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를 돌아다녔는데 인근에 대학교들이 있어서 그런지 대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주 지나갔다. 임대수익을 따박따박 받고 있는 원룸 등 주인 입장에서는 재개발에 반대할 것 같다.

 

 

그런데 이쪽에 신축빌라는 드물었고 학생들도 휘경동 295번지 일대보다는 양옆으로 신축건물을 선호할 것 같았다.

 

 

바로 저 앞에 공사중인 건물이 회기역세권 청년주택 아파트이다.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아닌 작은 골목들은 대부분 위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정말 신축 건물을 찾기 힘들었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를 모두 돌아다닌 것은 아니지만 신축은 드물었다.

 

 

이 도로 오른쪽으로는 그나마 신축 건물이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에서 더 위쪽은 휘경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휘경동 295번지 일대보다 저 위쪽이 더 노후됐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위쪽에도 신축 건물이 많이 보였다.

 

 

아까 왔던 길을 돌아본 것이다.

 

 

여기는 휘경동 295번지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아닌 지구단위계획구역일 것이다. 아까 걸어오던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왔는데, 시간상 더 안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휘경동 295번지 일대의 구역 안으로 들어갔다.

 

 

도로변과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다.

 

 

간혹 주차된 차들도 보였는데 차 한대도 다니기 힘들어 보였다.

 

 

승용차도 다니기 힘든 골목이니 당연히 소방차는 못 들어올 것이다. 그래서 담벼락에 소화기가 붙어있나.

 

 

철거를 한 곳도 보였다. 여기에 신축 건물을 지을 예정인지...

 

 

골목을 지나서 다시 역세권 청년주택 아파트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바로 경매 물건지로 가고 싶었는데 길이 이어져 있지 않아서 회기역쪽으로 갔다가 다시 다른 골목으로 올라와야했다.

 

 

노후도가 상당하다.

 

 

이사를 하는지 용달트럭도 보였다.

 

 

 

 

바로 여기에서 빌라 하나가 경매로 나왔다.

 

 

20201타경1054**
휘경동 281-**
건물면적 17.6평
대지권 10.8평

 

감정가는 236,000,000원이었는데 10명이 입찰해서 370,520,000원에 낙찰됐다. 감정가 대비 157%였다.

 

 

재개발을 기다릴 생각으로 낙찰을 받지 않았을까.

 

 

여기는 다른 건물인데 재개발이 된다면 여기도 가치가 상승할 것 같았다.

 

 

여기도 휘경동 295번지 일대인지 구역을 벗어났는지 모르겠다. 지도를 잘 안 보고 다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을 뿐이지 아직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라서 지도에 잘 나오지도 않는다.

 

 

여하튼 이렇게 휘경동 295번지 일대를 살펴보고 왔다. 여유가 있다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빌라를 싸게 잡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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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연희동에 다녀왔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칭) 연희동 721-6번지 일대에 경매 물건이 하나 나왔기 때문이다.

 

연희동 721-6 위치

연희동 721-6번지는 홍연아파트가 있는 필지였다. 홍연아파트는 크게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두 구역은 공공재개발 구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지하철역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도 뒤쪽으로 안산도시자연공원이 있고 앞쪽으로 홍제천이 흐른다. 홍제천 산책로는 넓고 쾌적했다.

 

 

공공재개발2차 연희동721-6 - 아실

아실에 나온 구역 경계는 위와 같다. 인근에 있는 연희파크푸르지오아파트가 비교 대상이 될 것이다.

 

 

위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에 나온 (가칭) 연희동721-6 구역이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전체적으로 노후된 편이다. 아래에 올릴 임장 사진들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위쪽은 건축이 불가능할 정도로 도로 사정이 안 좋았다.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은 곳이었다.

 

 

홍연아파트

 

연희동 홍연아파트 62B형의 최근 5년 시세 및 실거래가이다. 62B형은 19평형이다. 홍연아파트는 13개동, 191세대로 1981년에 준공됐다. 최근 실거래가는 3억 미만인데 현재 매물 하나가 5억 8천에 올라와 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영향일까.

 

 

연희파크푸르지오아파트

 

연희파크푸르지오 아파트 33B평형의 최근 5년 시세 및 실거래가이다. 작년 5월 11억 8천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도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1층 매물이 11.5억, 고층은 12.4억과 12.8억이 있다.

 

연희동 721-6 구역이 재개발된다면 시세는 연희파크푸르지오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장 사진들

 

여기는 연희동 721-6 구역이 아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으로 가는 길에 찍은 것이다.

 

 

바로 이 건물부터 연희동 721-6 공공재개발 구역이 시작된다.

 

 

왼쪽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구역, 오른쪽은 구역이 아닌 곳으로 신축 건물들이 보인다. 한창 공사중인 건물도 있었다.

 

 

여기도 연희동 공공재개발 구역이 아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에서 대로 건너편인데 절이 있어서 찍어봤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홍은동두산위브 아파트이다.

 

 

이 도로를 경계로 왼쪽은 공공재개발 구역이고 오른쪽은 아니다. 특이한 점은 앞서 언급한 홍연아파트의 일부 동은 오른쪽에 속한다.

 

 

대로변을 따라 걸어내려가면서 바라본 연희동 721-6번지 일대의 모습이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연궁 빌라인지 연립도 있고... 카카오맵에는 연궁아파트로 나온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를 크게 한 바퀴 돌고 나중에 여기로 다시 왔다.

 

 

공공재개발이든 민간재개발이든 잘 진행되면 좋을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바로 여기가 도로 건너편 홍연아파트이다. 공공재개발에서 제외된다. 따로 재건축을 하게 될까.

 

 

연희동 721-6 구역의 경계이다. 왼쪽은 공공재개발 구역이고 오른쪽은 아니다. 왼쪽에 아파트가 생기면 오른쪽 건물들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다.

 

 

왼쪽, 오른쪽 가릴거 없이 모두 낡은 건물들이 대부분이었다.

 

 

힙한 건물도 보였는데... 이 건물의 정체는...

 

 

홍연경로당이었다. 경로당을 새로 지은 것인지 이 일대 건물들 중에 가장 깔끔했다.

 

사진은 없지만 이 주변으로 소규모 갤러리 같은 곳도 보였다.

 

 

여전히 연희동 공공재개발 구역의 경계를 돌고 있다. 여기는 지도상 왼쪽 부분이다.

 

위 사진의 가운데 도로를 경계로 왼쪽은 재개발 구역, 오른쪽은 아니다.

 

 

도로가 짧게 이어지고 그 위쪽으로는 계속 이런 계단이었다.

 

 

이런 계단이 있고 도로에 접하지 않으면 건축이 불가능할 것이다.

 

노후도가 유지되는 이유가 다 있었다.

 

 

경사도 이렇게 심했다.

 

 

골목 안쪽은 그래도 평지였는데, 위쪽으로는 경사가 심한 길이 계속 있었다.

 

 

안쪽 골목들도 이렇게 좁은 편이었다.

 

 

공공재개발 공모의 흔적도 보였다. 다 찢어지고 이것만 남았지만 그래도 '공공재개발'이라는 단어가 보였다.

 

 

아래쪽도 위쪽도 다 이런 길이었다.

 

 

저 멀리 홍은동두산위브 아파트와 내부순환로도 보인다.

 

 

이런 좁은 길이 계속됐다.

 

 

이런 상황에서 신축 건물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아래쪽으로 경사도 심했다.

 

저 아래 보이는 분홍색 건물이 이 일대에서 경매로 나온 주택이다.

 

 

2021타경14**
연희동 179-1**번지
건물면적 7.37평
대지권 9.09평

감정가 127,672,000원

 

멀리서 확대해서 찍은 사진이다. 1985년에 지은 주택이었는데, 2016년경에 소유자가 바뀌면서 증축을 했다. 그 결과 위반건축물이 됐는데...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다.

 

 

좁은 골목길이 계속 나왔다. 지금까지 다녔던 서울의 낙후된 동네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여기는 거의 꼭대기라 리모델링을 하면 조망이 좋을 것 같았다.

 

 

 

 

왼쪽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연희파크푸르지오 아파트이다. 그 뒤쪽으로도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는데, 하나는 DMC센트럴아이파크 아파트 같다.

 

 

크게 한 바퀴 돌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언젠가는 재개발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언제일까.

 

 

당분간은 계속 이런 모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차가 절대 못 다니는 골목을 지나서 홍연아파트까지 내려왔다.

 

 

연희동 721-6번지 일대가 공공재개발로 진행이 안 된다고 해도 홍연아파트는 따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만 13개동이 흩어져 있는데, 붙어 있는 동들만 추진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홍연아파트와 뒤쪽은 높이가 저만큼 차이가 난다. 옹벽의 높이가 4~5미터는 넘을 것 같다.

 

 

홍연아파트 단지 내의 모습이다. 동간격이 여유가 있었다.

 

 

여기도 연희동 공공재개발 구역에 포함되는 건물들이다. 오른쪽은 대로변에 접한 신축 빌라인데도 구역에 포함됐다.

 

 

다시 시작된 언덕길이다.

 

 

여기도 신축 건물이 보였다. 연희동 공공재개발 구역 내에서 몇 안 되는 신축 건물이었다.

 

 

왼쪽의 신축 건물과 오른쪽의 건물이 대비가 됐다. 이 주변 건물 모두 공공재개발 구역에 속한다.

 

 

다시 연궁아파트로 돌아왔다.

 

 

앞쪽으로 절이 보인다. 이렇게 연희동 721-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를 살펴봤다. 계속 공공재개발로 가게 될지, 민간재개발로 변경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몇 가지 한계가 있다. 공시지가가 낮아서 추정분담금이 높아질 수 있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해서 더욱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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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4동에 다녀왔다.

 

감정가 10억이 조금 넘는 근린주택이 경매로 나와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사거래 코너에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코너 바로 옆으로 장기적으로 가치가 있어 보였다. 시세파악을 위해 주변 지역 매물을 검색해보니 경매 물건지 주변으로 면목4동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면목4동 위치

이번에 면목동이 엄청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면목역 주변만 면목동인줄 알았는데, 면목역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나 내려온 용마산역 주변도 면목동이었다.

 

 

면목4동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는 곳은 용마산역과 중랑천 사이, 서울 중곡초등학교 바로 왼쪽 구역이다. 경매로 나온 근린주택은 이 구역 왼쪽 위 코너 근처에 있다. 공공재개발 추진이 안 된다고 해도 개별적으로 충분한 가치를 가진 물건이었다.

 

 

면목4동 공공재개발 노후도

위쪽은 전체적으로 노후됐고 신축 건물도 별로 없는데 아래쪽은 신축 건물이 몇 개 생겼다. 이 구역의 왼쪽 모서리 부분부터 출발해서 크게 한 바퀴 돌고 다시 골목을 훑어봤는데 재개발 관련 현수막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부동산에서도 시큰둥 했고 무언가 추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경매로 나온 근린주택

 

대지면적 35.7평, 건물면적 57.6평으로 1985년 건물이다. 1층은 음식점 및 부동산, 2층은 주택으로 사용중이었다. 감정가 1,074,302,840원, 1차에 1명이 과감하게 입찰해서 1,080,000,000원에 낙찰됐다.

 

경매로 나온 근린주택 위치

사거리 코너 근처에 있다. 대각선 맞은편으로 파리바게트가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다.

 

 

경매 물건지 맞은편 코너에 있는 건물이다.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1층 약국, 2층 병원, 3층과 4층 학원이 보인다. 가격이 상당할 것이다.

 

 

경매로 나온 근린주택은 앞의 건물보다 크기가 작다. 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등에도 2층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이 보기 안 좋다는 느낌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옥상 누수를 막기 위해서 설치하지 않았을까. 정확히 알 수 없다.

 

 

골목 안쪽으로 잠깐 들어왔다. 이 골목에 주택 대문이 있었다.

 

 

여기는 왼쪽 건물과의 경계 부분이다.

 

 

근린주택 뒤쪽으로 가는 길

뒤쪽에는 단독주택들이 있었다.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최근 또 다른 관심물건은 1회 유찰된 이후 2차 매각기일에 최초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다. 1차에 단독으로 낙찰 받았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1회 유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2차에 20~30명이 입찰을 했다. 이 면목동의 근린주택도 1회 유찰됐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입찰을 했을 수도 있다. 여하튼 1차에 1명이 감정가보다 조금 더 쓰게 낙찰을 받아다. 부럽다!

 

 

면목4동 공공재개발

 

아래는 면목4동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역의 사진들이다. 전체적으로 노후된 느낌이었다. 

 

경매 물건지에서 용마산역으로 가는 길이다. 이 주변의 메인도로 같았다. 오른쪽 부분이 공공재개발 구역이다.

 

 

왼쪽은 공공재개발 구역이 아닌데, 신축 건물이 보여서 찍었다.

 

 

오른쪽 사진에 나온 건물도 공공재개발 구역에 포함되는 건물이 아니지만 찍어봤다.

 

 

여기서부터는 공공재개발 추진구역이다. 초등학교와 구역의 경계에 있다.

 

 

초등학교 근처라 학원들도 보였다.

 

 

초등학교와 공원 근처이다.

 

 

여기는 추진구역 아래쪽 부분이다.

 

 

추친구역과 아파트 사이다. 추진구역 왼쪽에 늘푸른 아파트가 있다.

 

면목늘푸른동아 아파트

573세대
2002년 11월 준공

 

32평 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5년 전에는 4억 전후였다. 최근 실거래가는 8억 6천(2021년 10월)이다.

 

 

여기까지는 도로변이라 집에서 로드뷰로도 충분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아래는 로드뷰로는 보기 어려운 골목 골목을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다.

 

전체적으로 노후된 분위기였다. 골목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여러 대를 주차하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공공재개발이든 뭐든 추진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비슷비슷한 모습이었다. 골목 안으로 약간 들어가면 대문이 있고 주차된 차가 있을 때도 있고...

 

단독주택보다는 다가구가 많은 느낌이었다.

 

 

여기는 용마산역 남서측인데, 버스 차고지 같았다. 공공재개발 추진구역만 보고 가기는 아쉬워서 용마산역 근처도 가봤다. 중국집 두 군데를 지나갔는데 짜장면 가격이 3,000~4,000원이었다. 

 

 

 

 

용마산역과 추진구역 사이에 있는 좀 번화한 사거리에서 추진구역으로 가는 길이다.

 

 

 

 

하수도 공사중이기도 했다. 위치가 딱 추진구역 오른쪽 경계였다.

 

 

드물게 보였던 신축 건물이다.

 

 

이 근처에는 신축이 좀 보였다.

 

 

다시 오래된 건물들이다.

 

이렇게 크게 한 바퀴 돌고 골목 골목 다녔는데 공공재개발 관련 현수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장안 삼성 래미안 아파트

이 아파트는 면목4동에서 중랑천 건너편에 있는 장안래미안2차이다.

 

1786세대
2007년 6월 준공

 

30평 시세, 실거래가, 매물가격

면목4동과 비교를 위해 살펴본다. 5년 전에는 4억 초반대로 면목늘푸른동아 아파트보다 조금 비쌌다.

 

최근 실거래가는 2022년 1월로 9억 8200만원, 9억 8600만원이다.

 

 

중랑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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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하계동

경매 임장

 

중계역 인근의 당현천을 따라 걸어서 이동한 후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에 먼저 갔다. 돌아오는 길에 아웃렛에는 뭐가 있나 잠시 들렀다가 인근에서 대박 느낌이 나는 단지를 발견했다. 바로 한신코아였다. 사실 지난 1월에 다녀왔던 것을 지금 올리는 것이다. 당시 미도아파트와 롯데아파트(롯데우성)가 경매로 나와서 임장을 갔었다. 미도아파트는 따로 글을 올렸고 롯데아파트는 안 올렸는데, 최근 한신코아빌라가 경매로 나와서 글을 올리게 됐다.

 

 

노원구 리틀야구단

당현천 산책로에는 겨울임에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작은 야구장 같은 것도 보였다.

 

 

중계주공1단지 아파트와 중계그린아파트

중계역 주변으로 아파트 단지들이 많았다. 일부 단지들은 초역세권이었다.

 

 

중계주공1단지 아파트

 

 

당현천과 주변 아파트들

당현천을 따라 주변으로도 아파트들이 많았다. 이 당현천은 상계역까지 이어지던데 거기까지는 안 가봤다.

 

 

양지대림1차 아파트

더 걸어가면 양지대림2차도 있다.

 

 

여기는 지하철역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산책로가 있어서 뷰는 시원할 것 같았다.

 

 

상계 한양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재건축 관련 현수막이 보였ㄷ.

 

 

상계한양아파트 재건축 현수막

정밀안전진단 진행중이라는 현수막이었다.

 

 

성원상떼빌

앞의 한양아파트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이다.

 

 

롯데우성아파트

드디어 목적지인 롯데우성아파트에 도착했다.

 

 

롯데우성아파트 상가

일단 상가부터 갔다. 상가에서 경매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자료를 남기기 위해서였다. 1993년에 준공된 아파트라서 상가건물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108동 및 주차장 입구

경매로 나왔던 아파트는 41평형으로 감정가가 1,280,000,000원이었다. 1회 유찰된 후 단 1명이 입찰해서 낙찰 1,025,000,000원에 낙찰됐다. (2021년 12월) 내가 1월에 임장을 갔으니 관심물건으로 지켜보다가 결과가 나온 이후 미도아파트 등과 함께 보러 갔던 것 같다.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 41평형 최근 5년 시세 및 실거래가

2021년 11월에 15억 이상 실거래가 되었다가 2022년 3월에는 13억원대에 실거래가 됐다. 이런 아파트를 10억 조금 넘는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으니 잘 받았다고 생각되면서도 보증금 미상의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아파트 주변으로 나무들이 높게 자라서 사진이 깔끔하지 않다. 경매로 나왔던 아파트도 저층인데 저층은 시야가 가리는 단점이 있다. 아니면 나무 덕분에 사생활이 보호된다고 해야 하나.

 

 

목련아파트 3단지

 

 

롯데마트 중계점

이런 것을 봐도 아파트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신코아빌라

 

임장을 갔던 아파트들보다 관심이 갔던 곳이 한신코아빌라였다. 중계동 아울렛 인근에 저층 아파트 단지가 보였다. 자세히 보니까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였는데 역세권에 저층 주거단지라니 대박 느낌이 났다.

 

한신코아빌라 위치

하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한신코아빌라

3층은 아니고 4층 건물이다.

 

 

한신코아빌라

당시 시세를 보고 '역시 비싸구나'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 한신코아빌라에서 경매 물건이 나왔다.

 

2021타경104566
한신코아연립
건물면적 40.78평
대지권 40.24평
감정가 1,272,000,000원

 

한 경매사이트에서는 '빌라'가 아닌 '연립'으로 나왔다. 건물면적과 대지권이 거의 동일하다.

 

 

한신코아빌라

1동부터 12동까지 있는데 도로 때문에 3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게시판을 살펴보니 재건축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관리상태도 양호한 것 같고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한신코아빌라

 

평형은 31평, 37평, 49평이 있고, 총 40세대이다. 경매로 나온 물건은 49평형이다. 빌라 또는 연립이라서 그런지 네이버부동산에서 시세 및 실거래가 그래프가 안 나온다. 

 

49평형 매물이 3개 있는데 각각 15.5억, 17.5억, 20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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