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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동에 다녀왔다.

 

중곡동 임장 이동 경로

중곡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먼저 '공공주택복합사업 중곡역 인근'을 둘러봤다. 그리고 용마빌라, 대원빌라, 신향빌라 순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곳에 가봤다. 중곡역에는 거의 6년만에 가는 것이었다. 그때 중곡역 인근의 한 건물만 잠깐 방문했을 뿐이라서 중곡역 주변이 어떤 모습인지 거의 못 봤지만 느낌상 과거와 상당히 달라진 것 같았다.

 

 

공공주택복합사업 중곡역 인근 위치 - 출처: 아실

공공주택복합사업 중곡역 인근은 중곡역 초초초역세권이었다. 여기에 아파트 단지가 생긴다면 지하철을 이용하기 정말 편리할 것 같다. 지하철 출구와 아파트 단지를 연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공공주택복합사업 중곡역 인근에서 도로 건너편 우측으로 대원빌라, 신향빌라 등이 있는데 다같이 개발을 한다면 대단지가 탄생할 수 있을텐데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아쉽다.

 

 

중곡역 인근 위성지도

중곡역 인근에 공공주택복합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곳 외에 공터가 더 있다. 왼쪽에는 뭐가 생길지 모르겠다. 오른쪽 삼각형 모양의 땅에는 주차장이 생기는 것 같았다.

 

 

중곡역에 도착했다. 1번 출구로 나가려고 했는데 '용마산 가는 길' 지도가 보였다. 점선으로 표시된 모양이 공공주택 복합사업 중곡역 인근과 일치한다.

 

 

중곡역 1번 출구로 나가는 길이다. 일요일 오전이었는데 인근에 교회가 있는데 안내를 하려고 서있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다.

 

 

먼저 공공주택 복합사업 중곡역 인근 구역에서 능동로에 접한 부분부터 살펴봤다.

 

 

공업사도 있었고 간판을 보면 정말 오래된 것처럼 보이는 사업장도 있었다. 그 옆에는 노후주택이 보였다. 대로변의 이런 가게들은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반대할 것 같은데 사업이 어떻게 잘 진행될지 모르겠다.

 

 

여기는 공공주택 복합사업 구역의 가장 윗부분이다. 인근에 아파트 단지도 있어서 그런지 유동인구가 많았다. 그리고 신축 건물도 보였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당장 사진을 못 찍고 나중에 찍었다. 

 

 

구역 내 골목 안쪽으로 들어왔다. 도로폭은 그렇게 좁은 것은 아닌데 차 한 대만 지나갈 수 있어 보였다.

 

 

골목 끝에 고층 건물이 보인다. 예전에는 저런 건물이 없었던 것 같은데... 보건복지 행정타운 등으로 2021년에 생긴 것으로 나온다.

 

 

골목에서 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로변을 바라본 것이다. 능동로보다 이쪽이 지대가 높다. 저 앞쪽은 이 글의 초반부에 표시했던 공터 중 하나이다.

 

 

바로 이런 골목을 따라 대로변 가까이로 온 것이었다.

 

 

다시 구역 내를 위아래로 지나는 아까 그 골목이다. 대부분 노후주택들이 있었는데 간혹 신축 건물도 보였다.

 

 

왼쪽은 노후주택들, 오른쪽은 새로 지은 건물들이 보인다.

 

 

 

 

여기는 또 다른 골목이다.

 

 

이쪽도 분위기가 비슷했다. 대부분 노후주택들이었고 간혹 새로 지은 건물이 보였다.

 

 

그리고 3080+ 공공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포스터가 보였다.

 

 

 

 

골목 끝에는 상가들이 많았다. 그리고 앞쪽으로 SK아파트가 있다.

 

중곡동 SK아파트로 182세대의 소규모 단지이다. 전용84 국평 기준 최고가는 21년 7월에 8억 4800만원이었다. 5년 전인 17년 9월에는 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여기가 아까 잠깐 언급했던 건물이다. 신축을 한줄 알았는데 리모델링만 한것 같기도 하다.

 

 

아까 그 공사현장의 사진을 찍고 마지막 골목으로 가는 길에 깔끔한 건물이 보였다. 2021년에 준공된 건물로 확인되는데 여기도 공공주택 복합사업 구역에 포함된다.

 

 

카페 같아 보였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이벤트, 파티'로 나온다.

 

 

여기가 마지막 골목이다. 왼쪽은 구역이 아니고 주차장으로 개발될 곳이고 오른쪽이 구역이다.

 

 

 

 

골목 끝부분이다. 골목 끝에서 앞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국립정신건상센터이다.

 

 

아무튼 이렇게 규모 있는 공공기관들이 생기니까 주변 환경이 좋아진 것 같다.

 

 

아까 계속 주차장이 생길 것이라고 언급했던 삼각형 모양의 공터이다. 주차장만 생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공원 등도 같이 생기는 것 같다.

 

 

구역을 벗어나 도로 건너편으로 가는 길이다.

 

 

저기가 용마맨션이다. 카카오맵에는 용마빌라라고 나오는데 용마맨션이라고 적혀있다. 네이버지도에도 용마맨션으로 나온다.

 

 

경축 현수막이 보였다. 용마맨션 재건축 추진위원회 발축이라고 적혀있다. 언제 걸린 현수막인지 모르겠다.

 

 

용마맨션은 1981년 건물로 24세대가 있다.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 및 주민설명회 개회 현수막이 보였다. 참고로 임장을 다녀온 때가 8월말이다. 중곡역 인근은 의료에 특화된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용마맨션 단지 내의 모습이다. 2개동 24세대라서 한바퀴 도는데 아주 잠깐 걸렸다.

 

 

대원빌라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이다.

 

 

'중곡역 인근' 구역 북측에 있는 7층 높이의 건물이다.

 

 

대원빌라로 가는 길이다.

 

 

경사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동간 높이 차이가 좀 있었다.

 

 

아까 현수막에 있었던 주민설명회에 관한 내용이다.

 

 

대원빌라 재건축에 관한 안내문도 있었다. 대원빌라는 3개 필지에 각각 한 개 동씩 있는 것 같은데 총 42세대다.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빌라, 맨션 등처럼 지하에는 창고 용도로 호실이 하나씩 있는 것 같았다.

 

 

대원빌라 단지 내에서 찍은 사진이다. 앞에 보이는 회색빛 건물도 대원빌라다.

 

 

경사가 상당했다.

 

 

다시 내려와서 찍은 사진이다. 가파른 경사가 보인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한 개 동이 더 있다.

 

 

다시 내려가는 길이다. 도로폭이 좁다. 인도는 따로 없고 한쪽에 사람이 다니는 길을 페인트칠로 표시했다.

 

 

 

 

'중곡역 인근' 구역 남측에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의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신향빌라에 왔다. 앞의 용마맨션과 대원빌라에 비해 규모가 크다. 총 10개동 156세대다.

 

 

단지 입구에 있는 편의점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잠깐 쉬었는데, 세대수가 많아서 그런자 단지 입구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재건축에 관한 주민설명회 안내문이 있었다.

 

 

신향빌라는 1986년에 지은 건물인데 지하주차장도 있었다.

 

 

 신향빌라 입구부터 아래쪽으로 쭉 걸었다. 이쪽은 신축빌라들이 많이 생겨서 별도의 개발 호재는 없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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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동에 다녀왔다.

 

쌍문역을 중심으로 쌍문역 동측과 서측을 돌아봤다. 가까운 곳에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후보지였던 창동 674일대도 있었다. 창동 674일대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다. 그리고 쌍문역 동측과 서측 중 서측이 더 사업이 잘 진행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쌍문역 인근 지도

쌍문역을 중심으로 왼쪽이 쌍문역 서측, 오른쪽이 쌍문역 동측이다. 대략적인 위치만 표시했고, 구역 경계는 아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위 지도 오른쪽 아래에 표시한 부분이 창동 674일대이다.

 

 

쌍문역 인근 지적편집도

지적편집도를 보면 쌍문역 동측과 서측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인데, 창동 674일대는 준공업지역이다.

 

 

지적편집도와 행정경계

쌍문역에서 가깝지만 창동 674일대는 창2동에 속한다.

 

 

창동 674일대

 

창동 674일대는 3080+ 주택공급 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한 동안 관심을 덜 가졌는데 3080+ 후보지는 6차까지 나왔다. 쏟아지는 구역 탓에 어디가 어딘지 따라가기 힘들다. 공공재개발, 민간재개발,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종류도 다양하다.

 

 

 

 

창동 674 일대 위치

창동 674 일대는 CU편의점이 있는 블록이다. CU편의점을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가 모두 포함되는 것은 아니고, 남경빌라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사항은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창동 674 일대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전체적으로 노후된 모습인데, 9년 이하를 의미하는 파란색도 6개가 있다.

 

 

CU편의점

CU편의점에서 시작해서 시계 방향으로 창동 674 일대를 돌아다녔다. 시작부터 반대하는 현수막이 보였다.

 

3080 재개발 결사반대!

 

 

여기도 반대하는 현수막이 있었다.

 

 

CU편의점에서 내려오는 골목이다. 저 앞 사거리에서 왼쪽 코너까지가 창동 674 일대이다.

 

 

경축 현수막

대부분이 공공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현수막이었는데, 여기는 요건 달성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있었다.

 

 

여기도 반대하는 현수막이다.

 

 

저 앞에도 현수막들이 있다. 왼쪽 건물은 분양하는 신축 빌라였다.

 

 

반대하는 현수막들

75% 찬성 서명 받은 지역도 지금은 반대 서명하고 있다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다. 후보로 선정된 구역들이 너무 많아서 각 구역의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직접 가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창동 674번지 일대에서는 반대하는 현수막이 10개 넘게 보였다.

 

 

공공주도재개발과 과거 일반 재개발 비교

 

 

구역 내 신축 빌라

분양 중인 신축 빌라인데,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됐는지 노후도에 반영이 안 됐다.

 

 

공공주택 사업이 소유주에게 돈이 안 되는 이유

빌라 부지로만 팔아도 평당 2천 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만큼 값을 쳐주지 않는 것일까. 공공주택 사업이 소유주에게 돈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놨다.

 

 

골목 마다 반대하는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여기는 아까와 같이 요건 달성을 경축하는 현수막이 있었다.

 

 

차 한 대도 다닐 수 없거나 겨우 다닐 수 있는 골목과 노후된 주택을 보면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주민들은 공공주도 재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새집줄게, 헌집이랑 돈도 내놔'

 

 

이쪽 골목은 아까 봤던 골목보다 넓고 깨끗하다. 그래도 아스팔트가 아닌 보도블럭으로 포장되어 있다.

 

 

공공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현수막들

 

 

여기는 창동 674 일대 구역의 윗부분으로 2차선 도로에 접하는 곳이다. 도로변 건물에도 공공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이쪽 골목은 건물들이 깔끔한 편이다.

 

 

여기도 반대하는 현수막들이 보였다.

 

 

여기도 마찬가지다.

 

창동 674번지 일대는 쌍문역과 거리가 좀 있어서 안 오려다가 왔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 투자자들은 공공주도 재개발에 찬성하겠고, 원주민들이 반대를 할텐데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여기 저기 걸려 있는 현수막을 보면 반대를 하는 주민들도 꽤 있어 보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

 

 

쌍문역 동측/서측

 

쌍문역 동측과 쌍문역 서측은 지난 달에 본 지구로 지정된 곳들이다.

 

 

 

 

 

 

 

쌍문역 동측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쌍문역 동측과 쌍문역 서측을 둘러봤을 때 서측이 더 노후된 느낌이었다. 쌍문역 동측 노후도를 보니 도로변에 있는 신축들 때문에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쌍문역 서측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쌍문역 서측은 동측보다 구역 범위가 넓다. 쌍문역 서측이 동측보다 노후된 느낌이 강했는데 노후도를 보니까 쌍문역 서측에도 신축 건물들이 꽤 있다.

 

 

여기는 쌍문역 동측도 서측도 아니다. 가는 길에 북한산이 보여서 찍어봤다.

 

 

쌍문역 동측의 하단부

 

 

쌍문역 동측 하단부 골목 안쪽

구역 경계를 크게 돌고 골목 골목을 다니고 싶지만 시간상 크게 돌면서 골목도 일부 들어가봤다. 이쪽 골목은 대부분 20년 이상 지난 건물들이다.

 

 

여기는 다른 골목인데, 이쪽도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다.

 

 

특수형광물질 도포지역임

범죄 예방 또는 검거를 위해 특수형광물질을 뿌려놓은 모양이다.

 

 

쌍문역 동측의 오른쪽 부분

왼쪽은 쌍문역 동측이고 오른쪽은 창북중학교가 있다.

 

 

염광교회

임장을 오기 전에 로드뷰를 봤을 때 인상적인 교회였다. 규모가 상당하다.

 

 

교회 주차장 뒤쪽으로 쌍문역 동측이다. 교회 건물 등은 쌍문역 동측에서 제외된다.

 

 

쌍무역 동측에서 북측에 있는 대형 교회

 

 

여기도 쌍문역 동측이 아니다.

 

 

저 앞쪽은 쌍문역 동측에 포함된다. 교회 근처에 있는 건물 일부도 쌍문역 동측에서 제외되는 듯 하다.

 

 

교회 건물

 

 

지도상 이 건물도 쌍문역 동측에서 제외되는 것처럼 보였다.

 

 

여기는 신축 빌라인데 쌍문역 동측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쌍문역 동측 안쪽

쌍문역 동측 구역 안으로 들어왔다.

 

지구 지정 고시를 축하하는 현수막

쌍문역 동측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지구 지정 고시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보였다.

 

 

쌍문역 동측

쌍문역 동측 내에 일부 신축이 있지만 여기는 전체적으로 노후된 건물들이다.

 

 

동남슈퍼

로드뷰로 봤던 슈퍼이다. 기억에 남아서 사진을 찍어봤다.

 

 

쌍문역 동측의 왼쪽 경계

쌍문역 동측의 왼쪽 경계 끝에서 쌍문역 1번 출구까지는 1분 거리이다. 쌍문역 4번 출구에서 쌍문역 서측의 왼쪽 아래 모서리까지도 1분 거리이다. 쌍문역 동측과 서측에 아파트가 생긴다면 초역세권일 것이다.

 

 

여기서부터는 쌍문역 서측이다.

 

 

본 지구 확정 현수막

뒤쪽으로 일부 보이는 건물이 신도봉중학교이다.

 

 

쌍문역 서측의 우측 경계

아까 현수막이 걸려있던 곳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쌍문역 서측을 돌아봤다.

 

 

이 건물도 쌍문역 서측에 포함된다. 로드뷰를 볼 때 인상적이었던 건물이다. 협소주택 같은 스타일인데, 대지면적 34평, 연면적 68평으로 협소하지 않다. 2018년에 지은 건물이다.

 

 

앞에서 봤던 건물과 달리 오래된 주택도 보였다. 1971년 건물이다. 대지는 41평.

 

아까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던 건물도 이런 주택을 구입해서 철거하고 새로 지었을 것이다.

 

 

이 건물은 깔끔해 보였는데, 1973년 건물로 나온다. 외부만 리모델링을 한 것인지, 아무튼 이 건물도 쌍문역 서측에 포함된다.

 

 

다른 각도엣 바라본 1971년 주택이다.

 

 

위 건물은 쌍문역 서측이 아니다. 쌍문역 서측의 위쪽 경계에 있는 도로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다.

 

 

쌍문역 서측의 위쪽 부분

도로변이라 상가들이 보였다.

 

 

쌍문역 서측의 윗부분

골목 안쪽으로는 노후된 주택들이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보면 역시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다시 도로변으로 나왔다. 저 앞에 보이는 교회를 조금 지나서 있는 골목까지가 쌍문역 서측이다.

 

 

쌍문역 서측 윗부분 골목 안쪽

 

 

동의서를 받는 곳이 보였다.

 

 

쌍문역 서측의 윗부분에 있는 원산아파트 건물이었다. 2002년에 준공된 16세대의 나홀로 아파트이다.

 

 

쌍문역 서측 왼쪽 경계 및 아래쪽 경계

골목 안쪽으로 들어왔다. 이 근처에서 개가 위협적으로 짖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는 쌍문역 서측의 아래쪽 경계로 기억한다. 앞쪽은 쌍문역 서측에서 제외되는 곳이고 사진상 안 보이는 왼쪽 뒤가 쌍문역 서측일 것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맞을 것이다. 로드뷰로 다시 확인하려고 했는데 속도가 느려져서 생략한다.

 

 

이 도로를 중심으로 한쪽은 쌍문역 서측에 포함되는데, 한쪽은 제외된다.

 

 

쌍문역 서측 골목 안쪽 모습

 

 

본 지구 지정 고시 축하 현수막이 보였다. 아마 저기가 아까 봤던 원산아파트일 것이다.

 

 

여기는 신도봉중학교와 쌍문역 서측의 경계이다.

 

 

도로 안쪽의 단독주택 모습

 

 

왼쪽과 앞쪽은 쌍문역 서측이고, 오른쪽은 신도봉중학교이다. 여기는 약간 경사가 있었다.

 

 

본 지구 지정 확정 현수막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 궁금하다. 과거의 재개발과 비교해서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과 1도 관련이 없지만 사업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

 

 

골목 안쪽 모습

 

 

드디어 출발 지점에 거의 다 왔다. 여기도 왼쪽은 쌍문역 서측, 오른쪽은 신도봉중학교가 있는 도로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주택들은 철거를 하고 빌라를 짓기에 충분해 보이는데 그대로 남아있다.

 

 

이렇게 창동 674번지 일대,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을 둘러봤다. 중간에 동측과 서측을 잘못 적었을 수도 있다. 글을 쓰는 내내 헷깔렸다. 처음부터 쌍문역 동측과 서측을 보러 온 것은 아니었다. 쌍문역 근처에 있는 빌라가 경매로 나왔고, 쌍문역에서 좀 떨어진 곳이지만 경매로 나온 자동차들을 보관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에 가볼 생각이었다. 그쪽으로 또 다른 구역도 있는데, 쌍문역 동측과 서측이 본 지구로 지정되었기에 이쪽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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