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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강원도 고성 아야진

시크릿블루 베이커리 카페

 

시크릿블루 3층 창가 자리에서 찍은 사진

소나무 때문에 좀 가리긴 했지만 아야진 해변이 보이는 카페이다. 원래는 '아야진 리조트'였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라는 드라마의 촬영지였다가 현재는 '시크릿블루'라는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 중이다. 사진 왼쪽 끝에 해변에 걸친 흰색 건물은 '스위밍터틀'이라는 카페고, 그 아래쪽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은 아야진 해변 공영 주차장이다. 

 

아야진 시크릿블루 위치

위치는 아야진 해변 바로 옆이다. 네비에 아직 안 나온다면 아야진 리조트로 찍고 와도 된다. 7번 국도를 타고 쭉 오다가 빠질 것이다. 아야진 해변 위쪽으로는 아까 언급했던 '스위밍터틀'이라는 오션뷰 카페가 있고 아래쪽에는 '카페해변길'이라는 오션뷰 카페가 있다. 최근 <노는언니>라는 예능에도 '시크릿블루' 카페와 '카페해변길'이 나왔다.

 

시크릿 블루 카페 입구

여기를 정문이라고 해야 할지... 아야진 해변 쪽에서도 올라올 수 있는데 여기는 뒤쪽이다. 처음에 여기를 지나가면서 무슨 학교 교문인 줄 알았다. 학교였다가 리조트가 됐다가 카페가 된 것인지... 알 수 없다. 아야진 리조트였던 것까지는 확실하다.

 

아무튼 뒤쪽으로 들어오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차들이 몇 대 있는데 인적이 드물어서 솔직히 좀 오싹했다.

 

괜찮은 병원 방문전용 주차장

 

드라마를 거의 안 보니까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괜찮은 병원이 나왔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넓은 공간에 병원은 있는데 사람은 하나 안 보이고... 저쪽 건물에는 '환자 전용 출입구'라고 적혀 있는 것을 봤다. 요양병원인가? 혹시 정신병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서둘러 나왔다.

 

알고 보니 병원이 아닌 카페였다.

 

시크릿 블루 (베이커리 카페)

 

아까 내가 들어갔던 곳이 정문이었고 제1 주차장이었다. 아야진 공용 주차장 근처에 제2 주차장과 제3 주차장이 있다.

 

시크릿 블루 오픈

 

근처는 공사 중이었고 저 앞에 주차장이 있다.

 

해변 쪽에서 온다면 저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여기서 봐도 카페 건물에서 통유리를 통해 아야진 해변이 한눈에 보일 것 같다.

 

제2 주차장인지 제3 주차장과 주차장에서 본 오션뷰

 

근처에는 또 공사 중인 건물이 있었고 시크릿 블루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은 가팔랐다.

 

스위밍터틀이라는 카페 뒤쪽에도 그레이클라우드인가 하는 카페가 있었고 그 뒤쪽으로도 공사 중이었다. 아야진은 한창 개발 중이었다. 

 

시크릿 블루 카페 전망대에서 찍은 아야진 해변 사진

 

카페 건물 앞에는 전망대 비슷하게 공간이 있었다.

 

바로 이런 공간인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이크아웃해서 저 자리 앉아서 오션뷰를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았다.

 

11월 초인데도 아직 춥지 않아서 몇몇 사람들은 야외에 앉아 있었다.

 

여기는 건물 좌측으로 아까 맨 처음에 정문에서 들어왔던 곳으로 이어진다.

 

시크릿 블루 베이커리 카페

 

카카오맵 리뷰에서 베이커리 카페인데 빵이 별로 없다는 평가를 봤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빵이 남아 있었다.

 

시크릿 블루 메뉴

가격은 뭐 다른 관광지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라마에 대한 것들, 음료와 애플파이

 

3층에서 찍은 바깥쪽 사진과  내부 사진

 

이번 여행에도 딱히 카페에 갈 생각을 안 했다. 강원도 고성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변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해변은 바람이 불어서 추웠고, 결국 카페 한 군데에 갈 생각을 했는데 시크릿 블루로 오게 됐다.

 

오션뷰 카페인데 비성수기인 11월 초에 평일이라 2층과 3층 창가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시크릿 블루를 선택했다.

 

원래 고성 및 속초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들은 바다정원 카페, 스퀘어루트, 나폴리하우스 등이었다. 바다정원 카페는 규모가 엄청 큰데 지난 여름에 갔을 때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안 갔다. 스퀘어루트는 좀 위쪽에 있는데, 언젠가 가볼 생각이다. 거기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나폴리하우스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곳인데 아직 못 가봤다.

 

다시 아야진 해변 모습

 

3층에 좀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지금 보니까 사진을 다양하게 못 찍었다. 역시 도착했을 때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 나올 때는 안 찍게 된다.

 

아야진을 떠나기 전에 시크릿 블루 베이커리 카페 주변을 더 둘러봤다.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더 재밌게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괜찮은 병원

 

아야진 해변 모습

 

아야진 해변의 또 다른 오션뷰 카페인 스위밍터틀

 

아야진 해변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들르고 싶은 곳이다. 조용한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성수기나 주말에 오면 그런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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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오션뷰 카페

카페해변길

cafe 해변길

 

내돈내산

내돈 주고 먹은 후기

 

아야진 해수욕장 카페해변길 수제돈까스 13,000원

강원도 고성 아야진리에 가기 전에 맛집을 찾아봤다. 간신히 하나 찾은 것이 '카페해변길'이었다. 카페인데 돈까스도 파는 곳이었다. 수제돈까스 1인 세트 가격이 13,000원으로 조금 부담스러웠다. 결국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아야진으로 오려고 했는데 찾아가던 다른 곳이 '정기휴무'라서 그냥 아야진으로 왔다. GS25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까 하다가 그래도 여행을 왔는데 맛있는 거 먹을 생각으로 카페해변길로 갔다.

 

카페해변길과 GS25

역광이라 잘 안 보이는데 GS25 바로 뒤에 있는 노란색 글자로 CAFE 라고 적힌 곳이 '카페 해변길'이다. 야외에 2~3층 높이의 테라스가 있어서 아야진 해수욕장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휴무 등은 따로 알아보지 않았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매주 화요일 휴무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이런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인데 음료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었다. 

 

식사류는 수제돈까스 하나뿐이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조금 있었고 위 사진 좌측으로 아야진 해수욕장 바로 옆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다. 오른쪽 방향으로 가면 아야진항이 나오는데 가는 길에도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다.

 

바로 위 사진처럼 도로 우측으로 주차공간이 쭉 있다.

 

아야진 카페해변길 테라스

 

11월 초. 바람이 불면 쌀쌀한 날씨인데 햇볕이 따뜻해서 밖에 앉았다.

 

푸른 바다를 보니 마치 유럽 여행을 온 기분이었다.

 

글을 쓰기 직전에 검색해보니까 '카페해변길'은 이런저런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노는언니>라는 예능에서 배구선수 한유미 씨가 소개한 곳으로 나왔다.

 

2019년에는 <밥블레스유>에서 누군가 소개했었다.

 

수제 돈까스 1인 세트

 

바로 전날에도 장미경양식에서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는데 이날도 점심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이틀 연속 돈까스를 먹어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이런 오션뷰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다.

 

돈까스 두께가 보이게 한번 찍어봤다.

 

새우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후식도 있었다.

 

소스까지 다 긁어 먹었다.

 

수제돈까스라서 그런지 보통 돈가스집 소스와 확실히 다른 맛이었다. 튀김에서도 그렇고 소스에서도 그렇고 느끼한 맛이 안 나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배고파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새우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머리 빼고 다 먹었다.

 

 

아야진 해변 사진과 다른 오션뷰 카페들

 

아야진 해변이 점차 개발되고 있는 것 같았다.

 

스위밍터틀

 

아야진 해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본 건물이다. 건물 전면이 통유리였다. 옥상에 선베드 같은 것들도 있고 아야진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레이클라우드

스위밍터틀에서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 여기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시크릿블루 커피 앤 베이커리

저 언덕 위의 노란색 건물이 시크릿블루 커피 앤 베이커리이다. 이날 카페는 따로 갈 계획이 없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결국 시크릿블루에 갔다. 아야진리조트가 카페로 바뀐 것이라고 한다. 최근 드라마 촬영장으로 사용한 곳이다. 시크릿블루 후기는 다음 글에...

 

아야진 해변 모습

 

푸른 바다가 마음에 들었다. 왼쪽 가운데 작게 보이는 흰색 건물이 '스위밍터틀'이다. 그 왼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다.

 

아야진항 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저 앞 가운데에 보이는 낮은 건물이 GS25 편의점이고 그 왼쪽으로 노란색 간판의 파란색 건물이 '카페 해변길'이다.

 

아야진 해변

 

해변 뒤쪽 언덕 위의 노란색 건물이 '시크릿 블루'

 

아름다운 고성

아야진항!

 

 

카페해변길 내부 사진은 없다.

 

들어가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자리로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바로 테라스에 앉아서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

 

 

깜빡하고 지도를 첨부 안 할 뻔했다.

 

아야진 해변

GS25가 있는 곳에 카페해변길이 있다. 가운데 주황색 원이 시크릿 블루, 그 위쪽에 스위밍터틀, 그레이클라우드가 있다.

 

카페해변길 위치

 

위쪽에 테니스장 근처에 아직 이름도 안 나오는 곳이 '시크릿 블루'

 

넓은 주차장 위쪽이 스위밍터틀과 그레이클라우드

 

 

 

번외편으로 원래 가져고 했었던 문어국밥 집도 소개한다.

 

 

베짱이 문어국밥

 

아야진에서 위로 조금 더 올라가면 교암항이 나오는데 그 근처에 있다. 천학정 근처. 카카오맵에서는 검색하니까 안 나온다. 교암다이빙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1층은 다이빙 리조트, 2층은 문어국밥 집, 3층은 카페라고 봤는데, 다이빙 관련 건물은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저 주황색 건물이 식당 및 카페였다.

 

문어국밥을 먹으려고 찾아왔는데 아쉽게도 정기휴무였다.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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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여행 둘째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전날 안 마시던 술을 마셔서 그런지 새벽부터 머리가 아파서 잠이 깼다. 밖을 보니까 해가 뜨기 전의 모습이 환상적이었다. 이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서 여행 내내 새벽부터 일출을 기다렸는데 이날과 같은 일출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다른 글에도 올렸던 사진이고 해변과 일출에 관한 글에도 다시 올릴 사진인데 정말 마음에 들어서 여기에도 올렸다. 새벽부터 작은 감동을 느끼고 숙소에서 빈둥거리는 것보다 빨리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아침 7시부터 출발했다.

 

원래의 계획은 청간정에 주차를 하고 청간정 및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청학정에도 가보려고 했다. 그 이후에는 왕곡마을, 송지호 등 조금 더 규모가 큰 관광지에 갈 생각이었다. 그런데 청간정 근처가 공사중이라 마땅히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서 아야진 해변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아야진항, 청간해변, 청간정을 둘러봤다.

 

 

아야진항

 

꼭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고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던 곳이다. 동해안에 이러 저런 항구들이 많은데 각기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몇 군데 못 가봤는데 앞으로 하나씩 가볼 생각이다.

 

바다 모습

 

아야진항과 아야진 해변 사이에 있는 곳이다. 사진에서 잘 안 보이는데 사진상 왼쪽으로 더 가면 아야진 해변이다.

 

주차장

 

이른 아침이라 차들이 거의 없었다.

 

여기서 운동삼아 아야진항까지 걸어갔다.

 

오션뷰 펜션들이 몇 개 보였다.

 

아야진 방파제로 가는 길

 

등대가 있는 곳까지 갔다가 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는데 운동삼아, 또 방파제에서 바라본 바다 및 아야진항 모습이 궁금해서 끝까지 가봤다.

 

아야진항쪽 모습

 

청간해변쪽

 

언젠가부터 이걸 보면 겁이 난다.

몰랐을 때는 올라가기도 했을텐데, 빠지면 올라오지 못하고 익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니 무서웠다.

 

아야진 방파제

 

등대 끝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청간정 쪽으로 걸어가는데 아야진 방파제에 그림이 그려진 것이 보였다.

 

아야진 방파제와 등대

 

아야진항의 모습

 

수레에 고기를 잔뜩 담아서 가는 어민들도 봤다.

 

아야진항

 

여기서부터는 청간해변

 

오션뷰 펜션들

 

에어비앤비나 야놀자로 숙소를 구했다면 이쪽에 머물렀을 수도 있다.

 

청간해변 바다 모습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스킨스쿠버? 스쿠버다이빙? 같은 것도 이 근처에서 하는지 업체가 보였다.

 

 

청간정

고성8경 중 제4경

 

해변쪽에서 바라본 청간정

 

해변을 따라 청간정까지 갔다. 혹시 길이 막혀있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다행이 청간정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해변에서 올라가는 계단과 청간정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논이 있었다.

 

주변 지역이 개발이 되면 사라질 것 같은데 언제까지 남아있을까.

 

계속해서 올라갔다.

 

드디어 도착한 청간정

 

청간정의 현판을 이승만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당시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안내를 자세히 읽어보고 알았다.

 

 

청간정

 

동해안과 설악산을 볼 수 있는 입지

 

새벽부터 멋진 일출을 보고 와서 그런지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안쪽에서 위를 보니 무언가 잔뜩 써져 있었다.

 

동해안과

 

설악산 전망

 

여기서 보는 일출이나 달이 떠오른 밤에 보는 경치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주변에는 이렇게 공사중이었다.

평소에는 저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될 것이다. 무슨 차들인지 아침부터 주차된 차들이 많았다.

 

 

천학정

고성8경 중 제2경

 

여행을 준비하며 알아봤을 때 천학정 근처에는 따로 주차장이 없었다. 실제로 도착했을 때에도 큰 도로에서 진입하는 도로는 좁은 편이었다. 바로 못 들어가고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와서 큰 도로변 빈 공간에 잠시 주차를 했다.

 

천학정으로 가는데 막상 가보니까 길이 또 그렇게 좁은 것은 아니었다.

 

천학정에 도착

 

천학정 앞에는 2~3대 또는 3~4대 정도 주정차할 공간은 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다시 큰 도로로 나오는 길이 있는데 그 길도 좁아보였다. 한번은 그쪽으로 들어오려다가 맞은 편에서 차가 나와서 그냥 안 들어가기로 했다.

 

천학정

 

역시 별거 없었다. 

 

천학정의 일출은 계절에 따라 가히 선경이라 할 만하다고 하는데... 일출을 보러 한번 봐야하나. 내가 갔을 무렵에는 일출 시간이 새벽 5시경이었다.

 

천학정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

 

바다는 맑고 깨끗해 보인다.

 

언젠가 일출을 볼 기회가 있을까.

 

근처에 해변 전망이 보이는 장소가 또 있어서 잠깐 가봤다.

 

여유가 있다면 천학정에서 잠시 쉬면서 전망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일출은 다른 곳도 많아서 새벽부터 여기까지 오기 쉽지 않겠다. 주차 공간도 별로 없고. 이 근처 숙소에 머문다면 모를까. 아무튼 고성8경 중 제2경과 제4경은 조금 실망스러웠다. 화진포나 송지호는 고성을 찾을 때 마다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청간정과 천학정은 그러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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