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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을 준비중이다.

이번에 갈 곳은 고창, 변산반도, 고군산군도, 군산이다. 피곤하면 군산은 생략할 수도 있다. 원래는 고창과 변산반도만 가려고 했는데 새만금 방보제가 보이고 고군산군도도 알게 됐다. 

각 지역 여행 준비를 할 때 그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가 큰 도움이 된다. 직접 여행을 다녀오지도 않은 사람들이 작성한 군산 지역 여행 정보 같은 글보다 훨씬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관광명소, 음식, 숙박까지 필요한 정보는 거의 다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정별, 계절별 추천 여행코스도 소개한 곳도 있다. 

또한 홈페이지상 관광안내책자 신청을하면 무료로 관광홍보물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내가 받은 우편물

아쉽게도 내용물은 세 개 밖에 없었다.

내가 고군산군도를 주로 간다고 적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군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도 여행 정보가 충분해서, 아니면 군산은 홍보물이 없어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비슷한 시기에 관광안내물을 신청했던 고창이나 부안보다 내용물이 적었다.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군산 시내쪽 지도이다. 이성당도 보이고 일제시대의 흔적들이 주로 있다.

군산구불길

군산에도 걷는 길이 있었다. 총 거리가 188.9km 이니 며칠 잡고 걸어야 할 것 같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가 가려는 고군산군도

도보여행 코스도 있고, 자전거 코스도 있다. 군산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군산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2.gunsan.go.kr/tour/index.gunsan

 

군산문화관광

근대역사와 해양중심의 도시! 명품관광 군산으로 오세요!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 자세히 보기

www2.gunsan.go.kr

 

참고로 나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1일차

오후 - 신시전망대, 고군산군도 자전거 여행 (대장봉, 선유도 해수욕장 등까지)

2일차 

오전 - 신흥동일본식가옥, 초원사진관 등

오후 - 경암동철길마을

 

원래는 고군산군도 민박집에서 2박을 하며 지내려고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을 못 찾아서 그냥 고군산군도는 당일로 둘러보고 군산에서 1박을 하거나 군산까지 생략하고 바로 돌아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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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행을 준비중이다.

이번에 가보려고 정한 곳은 고창, 변산반도, 고군산군도, 군산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는 곳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이다. 각종 블로그 등에서도 변산반도 가볼만한 곳, 변산반도 BEST 등을 볼 수 있지만, 부안군 문화관광 같은 곳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별, 계정별 여행코스도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각종 PDF 등으로 된 각종 지도 및 안내 책자를 확인할 수 있고, "관광안내물신청"으로 들어가서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남기면 관광안내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가 받은 자료들

부안군 문화관광에 관광안내물을 신청하고 며칠 뒤에 064 로 시작하는 전화가 왔었는데 못 받았다. 전화번호를 검색해보니 부안군 문화관광에서 온 전화 같았는데 어느 지역 자료가 필요한지 물어보려고 전화한거 같기도 하다. 내가 전화를 못 받아서 그런지 이런 저런 자료들을 다 보내준 것 같았다.

부안군에서 온 우편 봉투의 뒷면

부안군 청자박물관 팜플렛

주로 변산반도쪽을 갈거라서 안 갈 것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

변산반도에 가면 어디서 뭘 먹어야하나 걱정했는데 맛집을 소개한 지도가 있었다. 여기 저기 검색했을 때 봤던 군산식당, 백합식당 등도 나와있다. 이제 밥 먹을 걱정은 없다.

바로 이 구미가 당길맛지도가 있기 때문

누에 타운

안 간다.

청자박물관이나 누에 타운이나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에 적당할 것 같다.

스탬프투어

시간상 안 한다.

참고로 2023년에 세계 잼버리 대회가 부안에서 열린다.

관광지 소개

변산 마실길 안내

제주올레길이나 서울둘레길처럼 걷는 코스가 각 지역에 있는 것 같다. 걷기를 좋아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변산 마실길 코스도 완주하면 좋을 것이다. 나는 생략한다.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변산반도에서 유명한 것이 채석강, 적벽강 등인데 전북 지역의 그런 지형 등을 소개한 책자

부안 및 변산반도 안내

각 권역별로 관광지가 나와있다.

나는 주로 변산반도 해안 지역만 갈 예정인데 부안쪽이나 변산반도 내륙 지역도 가볼만한 곳이 많아 보인다.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tour/index.buan

 

부안군 문화관광

 

www.buan.go.kr

 

참고로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은 다음과 같다.

1일차

오후 - 곰소항, 내소사

저녁 - 채석강, 격포항

2일차

오전 - 적벽강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고군산군도로 이동

 

고창에 들렸다가 변산반도로 가고 또 변산반도보다 고군산군도에서 시간을 더 보내고 싶어서 변산반도에서 가려고 한 곳이 몇 군데 안 된다. 언젠가 또 갈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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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에는 전라북도 여행을 준비중이다.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었는데 고인돌을 보러 고창을 여행하기로 정했다.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전북 고창까지 가는 김에 변산반도도 둘러보고 싶어졌고 또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고군산군도도 가보고 싶었다. 돌아오는 길에 군산도 빼놓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고창, 변산반도, 군산을 가려고 한다.

전북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기 저기 검색을 먼저 했다. 고창 여행 BEST 등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글들이 많았다. 이런 글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저 그런 글도 많다는 것이다. 직접 그 지역을 다녀와서 작성한 글도 있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정보를 정리한 글도 있다. 블로그 광고 수익을 목적으로, 그저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쓴 글이다. 이런 글들도 여행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여행을 가고자 하는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다.

지난 여행에서도 이 방법으로 도움을 받았다. 지자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따로 있을 것이다. 거기에 필요한 정보들의 거의 다 있을 것이다. 주요 관광명소부터 테마별 여행, 숙박 정보, 맛집 정보, 일정별 추천 코스, 계절별 추천 코스 등 다양한 정보들이 있다.

지자체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관광안내홍보물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남기면 며칠 뒤에 우편으로 관광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 등으로 지도 등을 확인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여행을 다닐 때에는 관광안내홍보물에 나온 지도가 보다 편리할 것이다.

고창군에서 온 우편물

우편물 봉투 뒷면에 간단한 지도가 있다.

봉투 안의 관광안내홍보물

펼치면 지도가 되는 것 하나, 책자 형식 관광지 소개, 유스호스텔 팜플렛, 학원농장 팜플렛, 그리고 엽서 한장까지.

선운산 유스호스텔 안내

원래 해변쪽으로 동호항이나 구시포항에서 민박집을 알아볼 생각이었는데 유스호스텔도 괜찮을 것 같았다. 민박집보다 쾌적할 것 같고, 이튿날 방문 예정인 선운사에서도 가깝기 때문이다.

이용 요금도 적당한 편이다.

학원농장 안내

봄이나 여름, 가을에 갔으면 가볼만한 곳이겠는데 나는 11월에 가서 일정에 넣지 않았다.

고창 안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고

뒷면에는 지도가 있다. 숙박시설 안내도 있다.

고창 여행 책자

위 관광안내홍보물이 접었다 펼치는 식이라면 이건 책자 형식으로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다.

 

이 정도의 자료들이면 여행을 준비하는 데 충분할 것이다. 게다가 신청만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될 것이다.

 

고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gochang.go.kr/culture/index.gochang

 

고창군 문화관광

 

www.gochang.go.kr

 

참고로 나의 고창 여행 계획은 아래와 같다.

1일차

오전 - 고창 고인돌 마라톤 참여

점심 - 나래궁 또는 전통시장 내 아무 식당

오후 -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 (운곡람사르습지)

저녁 - 미정

2일차

오전 - 선운사 

점심 - 베리팜

변산반도로 이동

 

동호항, 구시포항, 국화마을, 무장현 관아와 읍성, 각종 농원과 농장 등도 가보고 싶지만 계절을 고려하여 간단하게 몇 군데만 가기로 정했다. 게을러서 유스호스텔 예약을 아직도 안 했는데 유스호스텔에 자리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동호항이나 구시포항에서 민박을 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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