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인중개사 1차 과목들 중에 민법의 기본강의를 다 들었다. 지난 겨울에 1차 과목인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의 기초강의를 수강한 이후 한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거의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간신히 한 달이 넘게 걸려 민법 기본강의를 수강했다. 사진상 46강/총47강으로 나오는데 마지막 47강까지 수강했는데도 저렇게 나온다. 


처음에는 1.0 배속으로 듣다가 1.2 배속, 1.4 배속으로 속도를 점차 빠르게 했다. 그래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언젠가부터는 그냥 2.0 배속으로 최대한 빠르게 들었다. 강의를 듣는 것보다 직접 책을 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의는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판단하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래서 다음 단계 강의인 심화이론도 생략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법이 통할지 모르겠다.


2018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은 이제 8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는 1차만 볼 생각이라 그렇게 큰 부담은 없지만 그래도 이제 겨우 한 과목의 기본이론을 끝냈으니 시간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다. 앞으로 나머지 과목인 부동산학개론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기본서 및 기출문제로 1차 시험을 준비할 생각이다.


내가 무크랜드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무크랜드에서 경매 관련 무료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공인중개사 강의도 무크랜드에서 시작했다. 양민 교수는 기초강의를 들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기본강의도 이어서 들었다. 예전에 몇몇 합격수기를 읽어본 적이 있는데 양민 교수를 추천한 합격수기도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무크랜드 교재가 양민 교수가 직접 쓴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교재의 목차 구성과 강의 중 필기의 목차 구성이 약간 차이가 난다. 그래도 강의를 듣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정리해서 공부할 사람이라면 필기 내용을 잘 정리해서 공부하는 좋을 것이다. 나는 기본서나 나중에 요약서를 가지고 공부할 생각이라 필기는 거의 하지 않았다. 양민 교수가 별 하나, 별 둘, 별 세개 등 표시하라고 한 부분만 기본서에 열심히 표시했다.


현재는 부동산학개론 기본강의를 듣고 있는데, 최대한 빠르게 듣고 나서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의 기본서들을 1회독씩 할 생각이다. 

반응형
반응형

《교통망도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는 부동산 분야의 신간도서들 중에 관심이 가서 읽은 책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교통망도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특히 앞으로 가치가 상승할 지역을 찾기 위해서는 철도 및 도로가 들어서는 곳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교통망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 대곡-소사-원시선, 수도권발 KTX 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하여 앞으로 유망한 지역을 알 수 있었다. 



책제목: 교통망도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한 권으로 정리하는 돈되는 교통호재 A to Z


저자: IGO빡시다

출판사: 잇콘

발행일: 2018-05-02



《교통망도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에서는 각종 철도 노선, 도로 등을 설명하면서 그 주변의 유망한 지역도 몇 군데 언급했다. 그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던 지역이 사당, 석수역, 송도역이다. 


사당은 서울의 관문 중 하나이다. 최근 읽었던 다른 책들에서는 근거 없이 지역을 선택하고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는데, 사당은 그냥 특별한 근거 없이 유망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곳들 중 하나로 언급했다.


《교통망도 모르면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의 143페이지


석수역 역시 위 사진에 서울시가 발표한 관문도시 중 하나이다. 나는 그러한 이유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내용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근처의 광명이 더 많이 개발되었고 호재도 많아서 그런지 광명이 여기 저기 많이 언급되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미 오른 지역보다 저평가된 지역을 찾다보니 광명보다는 석수역 근처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송도역 역시 인천발 KTX로 유망한 지역이었다. 부동산에 관한 이런 저런 책들을 보기 시작한지 거의 일 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부족하다는 점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그 전까지 월화수목금금금 같은 생활을 계속하다보니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외에는 거의 관심을 못 가졌다. 그러는 사이에 서울 지하철은 수도권으로 많이 연장됐고, 새로운 노선들도 많이 생긴 것이다. 송도역은 이미 수인선이 지나가고 있었다.


최근 폭염으로 선로에 문제가 생겨서 KTX 가 지연되었다는 기사를 봤다. 책의 초반부를 읽으면서 그 기사가 생각났는데, 이 책에서는 초반부에 철도의 병목현상을 설명하고 있었다. 서울역 및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는 선로를 다른 열차들과 공유하다보니 속도를 낼 수 없고 운행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폭염으로 선로에 문제가 생겼을 때 KTX 뿐만 아니라 지하철도 지연됐다. KTX 와 지하철이 선로를 같이 쓰고 있었던 것이다. 


수서발 KTX, 인천발 KTX, 수원발 KTX 가 생기면서 선로의 병목 현상이 줄어드는 이점이 생기고, 또한 수도권 지역 사람들이 서울역이나 용산역, 광명역까지 갈 필요가 없이 보다 편리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생길 것이다. 묻지마 투자를 하기보다는 교통망을 연구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가져올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내 인생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는 것이다. 재테크 및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경제적 자유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를 따라하라는 말이 있듯이 부자들의 습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서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을 읽게 됐다. 나는 주기적으로 신간도서를 검색하는 편인데, 이 책도 그렇게 알게 된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리러 가서 실제로 봤더니 보통 책의 크기보다 작았다. 내용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하루만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제목에는 40가지 습관이라고 했는데 정말 40가지인지 모르겠다. 번호를 매기지 않고 부자들에 대한 이런 저런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이다. 숫자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중에서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 몇 가지만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책제목: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

저자: 다구치 도모타카

출판사: 21세기북스

발행일: 2018-03-21



책의 초반에는 아래와 같은 '자가 진단'이 있었다. 자유로운 삶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지만 진단을 해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나온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나 역시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나와서 충격적이었다. 나름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인 자기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이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식습관'과 '치아'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의 따르면 부자들 중에 뚱뚱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나도 비만인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들과 달리 무식한 면이 있었다. 바로 뷔페 같은 곳에 가면 배가 터질 때까지 먹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자기만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음식을 먹고 소비를 한다고 했다. 나는 부자들과 달리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했던 것 같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을 보니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었다. 편식을 하지 않는 수준에서 그저 좋아하는 음식 몇 가지만 먹어도 되는 것이었다.


다음으로 '치아'에 관한 내용이다. 부자들은 치아 관리도 철저하다고 했다. 너 넓게는 그 무엇보다 건강을 중요시 한다고 했다. 이런 부자들과 달리 나는 치아 관리를 소홀히 했다. 통증이 있어도 그냥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치과에 가지 않았다.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케일링도 신경쓰지 않았다. 앞으로는 1년에 두 차례 정도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치아 관리도 철저히 할 생각이다. 또한 나만의 소신과 원칙, 기준을 가지고 행동을 하려고 한다. 


《부자들이 절대 하지 않는 40가지 습관》에서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과 소제목들 중에서 몇 가지만 적어보겠다.


당시 부자였던 사람과 나중에 부자가 된 사람 중 무절제한 식생활을 일삼는 뚱보는 없었다.

똑똑한 부자는 철저한 자기 과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나간다.

"일도 인생도 잘 안 풀린다", "돈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넋두리만 늘어놓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내 몸이 원치 않는 것은 먹지 않는다

똑똑한 부자는 음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있다.

똑똑한 부자는 '건강이 재산'임을 잘 알고 있다.

중요한 이야기는 늦은 밤 술자리에서 하지 않는다

술 마시며 시간을 낭비하는 데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브랜드'에 연연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인가, 원치 않는 것인가'라는 독자적인 가치 기준에 따라 선택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충치를 방치하는 것'은 '빚더미에 오르는 것'과 같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