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송파구 풍납동에 다녀왔다.

 

천호역에 갔다가 잠깐 시간을 내서 풍납동 483-10번지 일원을 가볍게 둘러보고 왔다. 이번에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곳이다.

 

송파구 풍납동 위치

풍납동은 입지가 좋다. 한강변에 대형 병원도 있고, 천호역과 강동구청역도 있다. 한강공원도 있는데 올림픽공원도 멀지 않다. 하지만 풍납토성 등 유적이 있어서 개발이 어려운 면도 있다. 그래도 풍납동에서 한 군데가 모아타운으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선정결과

 

한강변이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한강변은 아니다. 대신 더블역세권인 천호역과 가깝다. 천호역과 강동구청역을 잇는 도로의 좌측 부분이 모아타운으로 선정됐다.

 

 

풍납동 483-10 일원 위치

대략적으로 표시한 위치는 위와 같다.

 

 

풍납동 483-10 일원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풍납동은 몇몇 신축 건물들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노후된 주택들이 많았다.  풍납동 483-10번지 일원도 마찬가지다. 노후 주택들이 많은데 몇 개의 신축들이 있다.

 

 

현재 풍납동 483-10번지 일원에 올라온 매물은 아래와 같다.

 

단독 75년 대지 34평 9.52억
단독 90년 대지 29평 8.7억

단독 74년 대지 37평 11.84억
단독 89년 대지 39평 12.87억
단독 88년 대지 37평 9.99억

빌라 06년 18평 방3개 6억

 

 

단순히 빌라 가격만 보면 2~3년 전에 비해서 1~2억 이상 상승해서 모아타운 선정의 영향인가 싶었다. 그런데 풍납동의 다른 단독주택들과 비교해보니 모아타운에 포함된 단독주택과 평단가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다. 예전에 다녀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던 유천파크맨션 매물도 하나 보였는데 6억이었다.

 

 

임장 사진들

천호역에서 출발해서 강동구청역까지 걸었다. 시간상 구석구석 골목골목 다닐 수는 없었고 분위기만 보고 왔다.

 

 

좁은 도로를 따라 노후된 주택들이 있었다. 대략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지은 주택들 같았다.

 

 

간혹 신축 건물도 보였다.

 

 

큰도로 건너편으로 높이 올라가고 있는 건물도 보였다. 강동성내역세권 청년주택이었다. 천호역 주변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기존의 재개발 구역도 있었고 공공재개발인지 복합사업인지 천호역 북서측으로도 구역이 있다.

 

천호역 북서측

공공재개발2차 천호A1-1과 신속통합기획1차 천호A1-2구역이 있다.

 

 

천호역 북동측

천호1촉진구역, 천호2구역, 천호3구역, 천호4촉진구역 등이 있다.

 

 

차 한 대는 지나갈 수 있는 도로인데 저 앞에처럼 주차된 차가 있으면 다른 차가 지나가기 힘들 것 같았다. 도로 양옆으로 비슷한 모습의 주택들이 있었는데 간혹 리모델링을 한 주택도 보였다.

 

 

주택은 나름 깔끔한 모습이었다. 도로도 다른 재개발 구역처럼 차가 못 다닐 정도도 아니었다.

 

 

그래도 세월의 흔적은 많이 느껴졌다. 

 

 

이발관도 있고... 전체적으로 동네가 깔끔한 느낌이었다.

 

 

언덕이 없어서 다른 재개발 구역과 다른 느낌이었을 수도 있겠다.

 

 

아무튼 천호역부터 강동구청역까지 비슷한 분위기의 주택들이 이어졌다.

 

 

이런 주택들의 가격이 10억에 가깝다니 입지가 좋아 땅값이 비싸서 그런거 같다.

 

 

여기는 살짝 리모델링을 한듯한 주택이다. 그 뒤로는 신축 건물이 있다. 빌라였던가.

 

 

여기는 붉은 벽돌의 전형적인 주택들이다.

 

 

앞서 노후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런 주택들이 대부분이었다.

 

 

저 앞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영파여중으로 풍납동 483-10번지 일원이 끝나는 지점이다.

 

 

노후주택과 신축건물

이렇게 풍납동 모아타운을 살짝 둘러봤다. 로드뷰도 안 나오는 골목을 주로 볼 생각이었는데 지금 로드뷰를 보니까 영파여중에 가까운 곳은 대부분의 골목들을 볼 수 있다. 차가 지나갈 수 있는 골목이라서 그렇다. 이렇게 뒤쪽 주택가만 보면 재개발이든 모아타운이든 모아주택이든 필요해 보이는데 도로변도 모아타운 구역에 포함됐다. 도로변 건물은 무척 비쌀텐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래에 도로변 건물 로드뷰를 올린다.

 

 

 

 

 

728x90
반응형

2.(보도자료)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_가결_최종.hwp
1.31MB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에 대한 보도자료가 지난 달에 나왔다. 마침 풍납동에서 빌라가 경매로 나와서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한때 이 주변으로 출퇴근을 해서 이 지역에 익숙한 편이지만 풍납동 토성에 가본 것은 얼마 전이 처음이었다. 그때도 경매가 나와서 확인차 풍납동에 갔었다. 천호역에서 가는 길에 풍납동 토성을 처음으로 봤다. 한강변이지만 이런 문화유적이 있으니 재개발은 어려울 것 같았는데, 그래도 살기에는 좋아 보였다. 토성 주변 아파트들은 조망권이 확보될 것이고, 산책로에서 운동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천호역이 5호선과 8호선 더블역세권이니 교통도 나쁘지 않다.

 

풍납동 위치

 

 

# 2천년이 넘는 서울 역사의 시작을 보여주는 국가 사적 풍납동 토성은 행정구역상 서울시 송파구 풍납 1·2동에 걸쳐 위치해 있다. 1997년 풍납동 토성 내부 현대리버빌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백제토기 등 각종 유물이 다량 출토됨에 따라 지하에 잠자고 있던 백제 한성기 고대왕국의 위상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 때부터 풍납동 토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적극적응로 추진하였다.

 

# 문화재청의 풍납동 토성에 대한 정책적인 변화는 3번 있었다. 2002년에는 1997년 이후 이루어진 발굴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로서, 풍납동 토성 내·외부 지역을 발굴조사 후 사적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게 되었다. 2009년에는 풍납토성 구역 전체를 6개 권역(I~VI)으로 나누어 권역별 보존·관리 방안이 마련되었다. 2015년에는 기본계획이 변경되어 핵심궈역인 II권역만 매입하고 III권역은 매입하지 않고 발굴 후 복토 보존한 뒤 건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건축규제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풍납동 토성 일대는 과거 백제 왕도유산과 현재의 거주민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 공간으롤 만들기 위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지역이다.

 

□ 서울시는 2022년 4월 28일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결과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풍납동 토성 일대(문화재 보존관리 III권역 일대)에는 '문화유산과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이 시비로 투입된다.

 

○ (4대 추진목표) ▲2천년 시공간을 살아있는 역사공간의 터로 재구성하는 '역사문화환경 조성', ▲살기 좋은 주민 생활의 터로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주민 생활SOC 구축', ▲지역산업의 영세화, 고령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업 인프라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백제왕도 500년의 역사문화자원 활용을 토대로 하는 10개 마중물 사업은 향후 풍납동 지역에 필요한 각종 주민지원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기능할 것이다. 특히, 풍납 도시재생만의 특징인 매입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장기간 발굴유예로 슬럼화되는 사적지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에정이다.

 

<역사문화환경 조성>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풍납동 토성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여 공공공간 및 주택 등에 대한 디자인 기준 및 시설별 표준안 마련
 탐방로 정비: 지역자산을 연계하는 탐방로 발굴 및 정비
 역사문화체험관/안내소 조성: 백제역사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설치

<주거환경 개선>
 노후주택정비 지원: 개별 주택 신축시 설계비 지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추진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 환경 조성: 노후 주거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골목 단위 정비

<주민 생활SOC 구축>
매입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산벌적 매입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어린이 놀이공간, 생활체육공간, 도시농업시설 등) 조성
 주민 활동거점 조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복지문화센터, 집수리지원센터 등) 및 수익구조(카페, 주차장 등) 등으로 송파구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관리 가능한 거점 조성
 통합 안내시스템 및 가로시설물 정비: 혼재되어 있는 정보시스템과 가로시설물의 디자인 개선 및 정비

<상업 인프라 조성>
 핵심특화가로(올림픽로51길) 정비: 강동구청역에서 한강나들목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상징가로 조성을 위한 핵심 가로환경정비
 풍납도깨비시장 활성화: 인근 주민 및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 조성

 

 서울시는 조건부 가결된 풍납동 토성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6월 중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풍납동 토성 일대는 2천년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핵심지역으로서 중요한 역사적 맥락을 가진 곳이다. 본 마중물 사업을 통해 풍납동 토성이 박제된 문화유산이 아니라 문화유산과 주민이 공존을 넘어 상생발전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새롭게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풍납토성 권역도

 

 

 

풍납동 경매 물건

 

2021타경536**
송파구 풍납동 94-9
토성쉐르빌

대지권, 건물면적 등은 생략한다. 빌라보다는 원룸 정도의 소형이다. 이 건물 전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더 큰 면적도 있는데 경매로 나온 물건은 작은 크기였다.

 

경매 물건 위치

위치는 좋다. 천호역 10번 출구까지 4분 거리이다.

 

 

감정가 135,000,000원에서 한 차례 유찰될 것을 예상했으나 1차 입찰기일에 바로 낙찰됐다. 낙찰가 175,550,000원으로 감정가의 130%였다. 차순위는 142,680,000원. 총 3명이 입찰했다.

 

주변을 살펴보면 한강에 가까운 곳에 씨티극동아파트, 신성노바빌아파트, 동아한가람아파트 등의 아파트들이 있다. 층수도 높은편이다. 각각 23층, 19층, 18층으로 나온다.

 

 

풍납동 노후도 - 부동산플래닛

주변은 대부분 노후된 건물인데 앞으로 이 지역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728x90
반응형

 

송파구 풍납동에 다녀왔다.

 

거의 한 달 전에 다녀왔는데, 다른 지역보다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그런데 풍납동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등학교 북측'이다. 아쉽게도 토성초등학교 북측에 직접 다녀온 것은 아니다. 내가 지나갔던 경로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이었다. 풍납동도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경매 물건이 나온 곳을 중심으로 이동 경로를 정했었다.

 

 

송파구 풍납동 위치

천호역과 서울아산병원 사이가 풍납동이다. 어릴적 송파구에 10년 넘게 살아서 나름 이쪽 동네에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임장을 가서 풍납토성을 처음으로 봤다. 반대편의 천호동 유흥가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풍납동도 송파구에 속하고 한강변에 접하는데, 풍납토성 같은 유적이 있어서 개발이 지체된 것 같다. 입지는 좋은데 저평가된 곳이라고 하고 싶다.

 

 

풍납동 행정경계

풍납1동과 풍납2동으로 구분된다. 오른쪽으로는 성내동이다. 몰랐는데 서울아산병원도 풍납동에 속한다.

 

 

풍납동 이동 경로

천호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임장을 시작했다. 천호역에 자주 갔지만 10번 출구로 나간 적은 처음이다. 10번 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자 바로 풍납토성이 나왔다. 거기서 첫번째 목적지인 유천파크맨션으로 갔다. 유천파크맨션에서 경매 물건이 하나 나왔는데, 결국 취하됐다. 그래도 '맨션'을 보러 갔다. 그리고 토성을 따라 걸었다. 서울 지역의 입지가 좋은 맨션은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천파크맨션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토성을 따라 걸으며 아쉽게도 토성초등학교 북측은 그냥 지나쳤다. 미리 알았으면 집중적으로 둘러보는건데 아쉽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1)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

 

송파구 풍납동으로 임장을 다녀온지 한 달이 지났을 때, 송파구 풍납동의 토성초등학교 북측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토성초등학교 북측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해봤다. 지하철역은 강동구청역이 가깝다. 풍납동 중에서도 왜 저기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었을까.

 

 

 

임장 사진들

 

여기서부터는 임장 사진들이다. 유천파크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진행 현황과 풍납토성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송파도보여행길

천호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풍납토성으로 가니까 송파도보여행길 중 1코스인 한성백제왕도길이 있었다. 이런 문화유산의 존재 때문에 풍납동의 한강변에 대단지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없었던 것 같다.

 

 

토성 위에 올라가고 싶었지만 막혀 있어서 주변 공원을 걸었다.

 

 

저게 바로 토성이었다. 어릴 적 송파구에 10년 넘게 살았지만 이날 처음 봤다. 이런 토성이 중간에 단절된 곳도 있지만 꽤 길게 이어진다. 

 

 

풍납토성 위성 지도

위성지도로 보니까 길게 이어진 토성의 모습이 명확히 보였다. 그래도 토성 안쪽으로 소규모 아파트들이 몇 개 보인다.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은 토성초등학교 북측이다.

 

 

천호역 근처에 공원을 지나서 토성이 끊긴다.

 

 

단절된 구간은 이런 모습이었다.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지어진 듯한 빌라들, 주택들이 보였다.

 

 

유천파크맨션에 도착했다. 이 도로가 유천파크맨션을 두 구역으로 나누는 도로이다.

 

 

유천파크맨션

유천파크맨션은 독특한 모습이었다. 위 지도를 잘 보면 맨션이 한 블록 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쪽에 1동과 2동이 있고, 다른 쪽으로 3동, 5동, 6동이 있다.

 

아무튼 경비실이 보여서 경비아저씨한테 말하고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어디서 왔냐, 직업이 뭐냐, 사는 곳은 어디냐, 질문을 하는게 아닌가. 얼떨결에 대답하긴 했는데 꼭 대답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경매 때문에 찾아온 사람들이 꽤 있었는지 재개발 여부 등에 대해서 알려주지 않으려고 했다.

 

 

맨션은 그냥 이런 모습이었다.

 

서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2층 또는 3층 짜리 맨션. 대지지분이 빌라보다 훨씬 큰 것이 맨션의 특징이다. 요즘에는 맨션에 들어가서 몸테크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단독으로 소규모 재건축/재개발을 할 수도 있으니 초기재개발 구역의 빌라에 비해 위험도 적다. 유천파크맨션도 114세대나 된다. 1동과 2동이 있는 쪽이 1,203평이고, 나머지 동들이 있는 쪽이 1,156평이다. 유천파크맨션 또는 유천파크빌라는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한 구역에 있는 맨션이었다면 규모가 상당했을 것이다.

 

 

사진과 같은 3층 짜리 맨션이다. 지하도 있는데, 지하에는 각 세대의 창고가 있을 것이다. 주차된 차들만 봐도 대지지분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가는 길이다. 지금 있는 곳이 3동, 5동, 6동이 있는 곳이고, 저 건너편에 1동과 2동이 있다.

 

 

전형적인 맨션의 모습이다.

 

 

유천파크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3동, 5동, 6동이 있는 곳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관한 내용을 못 봤는데, 1동, 2동 쪽에서는 위와 같은 안내문이 보였다. 유천파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친하고 있었는데 아직 초기 단계다.

 

 

잘 추친이 될지... 주민들의 의사가 중요할 것이다.

 

 

또 다시 나가는 길이다.

 

 

다시 토성이 보였다.

 

 

토성 건너편으로 힐스테이트 아파트도 보였다. 토성 옆에 있어서 그런지 2006년에 지은 아파트인데 12층 짜리다.

 

 

지금 지도를 보니 나름 초역세권의 아파트였다.

 

 

송파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최근 5년 시세 - 32평 기준

가장 최근 거래가 2021년 2월로 실거래가는 12억 7천 만원이었다. 5년 전에는 5~6억이었다.

 

 

토성이 있어서 확 트인 전망이 가능할 것 같다.

 

 

토성 주변으로 빌라들도 보였다.

 

 

저 멀리에는 초고층 아파트들이 보인다.

 

 

토성 인근의 아파트과 확실히 차이가 난다.

 

 

저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잠실올림픽공원아이파크 아파트와 파크리오 아파트이다.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 아파트

이 아파트는 토성뷰와 올림픽 공원뷰, 고층은 한강뷰까지 가능할 것 같다.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 아파트 31평(A) 시세

2019년 준공이라 그 이후 시세만 있다.

 

 

토성 주변의 또 다른 아파트도 보인다.

 

 

산책하기도 좋아 보인다.

 

 

서울 풍납동 토성

드디어 한강극동아파트도 보인다. 풍납동에 임장을 오기 전에 검색했을 때 자주 언급이 되던 아파트였다.

 

 

도로를 지나 토성이 계속된다.

 

 

잠시 토성에서 벗어나 빌라가 있는 곳으로 왔다. 이쪽에서도 경매가 하나 나왔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토성초등학교 북측도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이쪽보다 신축은 적을 것이다.

 

 

토성초등학교 북측 로드뷰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서 로드뷰를 찍어보니 확실히 신축이 안 보인다.

 

 

풍납동 토성과 한강극동아파트

 

한강극동아파트 위치

한강극동아파트는 토성으로 반 이상 둘러싸여 있다. 고층은 한강뷰도 가능할 것 같다.

 

 

한강극동아파트 32평 최근 5년 시세

최근 실거래가는 13억 8500만원이다. 5년 전에는 5억 2천 만원이었다... 그때 샀어야 했는데... 돈이 없었다.

 

지금도 없다...

 

 

풍납동 토성 뒤로 보이는 한강극동아파트

 

 

풍납동 토성

 

 

아산병원

한강뷰에 병세권이다.

 

 

산책로로 가는 길

 

 

토성 너머로 보이는 또 다른 아파트들

 

 

풍납동 토성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