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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즈투데이에서 은화를 구입했다.

 

금화나 은화, 골드바나 실버바는 어느 정도 자산이 있는 자산가들이나 인플레이션 헷지용으로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아직 그런 자산가는 아니지만 실물투자 및 수집 목적으로 매달 소액 적립식으로 금화나 은화를 구입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만 하고 제대로 실천을 못했는데 지난 3월에 주식이 폭락했을 때 은가격도 상당히 하락하여 그동안 적립식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수량을 포함하여 은화를 구입했다.

 

 

코인즈투데이 택배수령

 

2020 Australia 1 oz Silver Kangaroo

2020년 호주 캥거루 은화 1온스

 

하나의 튜브에 1온스 짜리 은화 25개가 들어있다. 1온스 은화 종류에 따라 하나의 튜브에 은화가 20~25개 들어간다. 미국 실버이글이나 오스트리아 필하모닉이 튜브 하나에 20개였던거 같고 캐나다 메이플은 25개로 기억한다. 아닐 수도 있다. 소액투자자라 튜브를 구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 우량주 주식을 샀으면 100%의 수익을 얻었을텐데 더 하락할 것 같아서 주식은 못사고 은화를 샀다. 은화도 튜브 하나를 더 살까 하다가 다양한 종류를 모으고 싶어서 하나만 샀다. 

 

카카오 증권에서 찾아본 은 가격이다. 현재 온스당 18.322달러이다.

 

최근 3년 은 차트

 

온스당 평균 15달러 정도 되는 것 같다.

 

최근 1년 은 차트

 

지난 3월에 온스당 12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 그때 호주 캥거루 1온스 은화 가격도 2만원까지 떨어졌다. 나는 2만원에는 구입하지 못하고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 구입했다. 당시 수요가 폭발하여 코인즈투데이나 kpmex 같은 사이트에서 주요 실버 불리온들이 품절됐었다. 가격 하락에 의한 수요 폭증에 코로나 사태로 해외 항공 운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공급도 원활하지 못했다. 그때 주문한 물건을 지난 달에 받았다.

 

호주 캥거루 1온스 튜브를 수령할 때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었다. 코인즈 투데이에서 순차적으로 배송이 되고 있었는데 내 물건도 곧 배송이 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따로 택배가 온다는 말은 없어서 언젠가 오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우체국에서 오늘 배송을 한다는 카톡이 왔다. 은화는 아니고 전날 주문했던 '파프리카'였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많은 택배사들이 비대면 배송을 한다. 우체국 직원도 "택배요~!"하고 문앞에 두고 가는 소리가 들렸다. 파프리카니까 나중에 천천히 가져올 생각으로 방에서 계속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 또 "택배요~!"하고 문앞에 택배를 두고 가는 소리가 들렸다. 응? 뭐지? 하고 나가보니 우체국에서 택배가 또 온 것이었다.

 

먼저 온 택배가 은화였고 그 다음에 온 택배가 파프리카였다. 50만원에서 조금 더 주고 산 1온스 은화 튜브 하나가 들어있는 택배상자를 한 시간 넘게 문앞에 놔둔 것이다. 누가 가져갔다면... 찾지도 못했을거고...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현재 코인즈 투데이에서 2020년 호주 캥거루 1온스 은화 가격은 27,000원이다. 25개면 67만 5천원. 잃어버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코인즈투데이 방문수령

 

코인즈 투데이에서 방문수령한 은화들이다.

 

지난 3월에 캥거루 튜브를 하나 구입한 이후 이런 저런 은화들이 나올 때 마다 소량 주문을 했다. 방문수령을 하려고 했는데 해외에서 배송도 늦어지고 코인즈투데이가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며칠 전에야 방문수령을 할 수 있었다.

 

코인즈투데이 건물 모습

 

수서에 있던 사무실이 송파구 마천동?으로 이전을 했는데 건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규모도 크고 외관도 화려했다. 

 

5호선 개롱역에서 10분 거리. 근처에 맛있는 빵을 파는 맛집도 있다.

 

코인즈투데이 스카이뷰. 건물 앞에 잠깐 주차를 하고 물건을 수령해도 될 것이다.

 

 

구입했던 은화들은 아래와 같다.

 

2020 Republic of Chad 1 oz Bitcoin Siver Coin BU 
2020년 차드 비트코인 1온스 은화

 

실물이 없는 비트코인과 달리 비트코인을 은화로 만든 것이다. 2020년 차드 외에 이전에 다른 곳에서도 만든 것이 있다고 알고 있다. 


2020 South Korea 1 oz Silver Taekwondo BU
2020년 태권도 1온스 은화


2020 South Korea 1 oz Silver ZI:SIN Rattus BU
2020년 지신 라투스 1온스 은화

 
2020 South Korea 1 oz Fine Silver .999 Korean Phoenix BU

2020년 코리안 피닉스(봉황) 1온스 은화

 

위 세 개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든 것이다. 태권도, 호랑이, 지신 시리즈 등 2020년 이전부터 나온 것들도 있다. 연도별로 모을 생각까지는 없고 그래도 다양한 종류를 갖고 싶어서 소량 구입했다. 참고로 .999는 쓰리나인이라고도 하며 은 순도99.9%를 의미한다. 포나인(9999)도 있다.

 

좌측) 코리안 피닉스

우상단) 지신 라투스

우하단) 태권도

 

이렇게 은화들을 구입한 이후 한 동안 구입하지 않았다. 적립식으로 구매할 수량을 이전에 구입하지 못했던 것까지 충분히 구입하기도 했고 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화의 경우 가격이 더 상승하여 구입할 생각도 못했다. 오르는 것은 계속 오르는데 나 같은 보통 사람의 심리가 그렇다. 더 오를 수 있는데 이미 많이 올랐다고 생각해서 들어가지 못한다.

 

카카오 증권에서 찾아본 금 가격

 

다시는 안 올것 같던 온스당 1800달러가 다시 왔다.

 

52주 최저 1,387.5달러

52주 최고 1,807.7달러

 

최근 3년 금 차트

 

2018년에는 온스당 1200~1300달러였다. 그때에 비해 많이 올랐다. 앞으로 더 오를까. 아무튼 금화는 비싸다. 온스당 1200~1300달러 할 때에도 1/10온스가 16~17만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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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Jeong. 2020.07.07 09:50 신고

    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몰랐어요 ㅎㅎ

  2. 아리땁다 2020.07.07 18:42 신고

    은도 많이 구매 하는군요. 잘 봤습니다.

    • 사용자 45FIRE 2020.07.07 19:18 신고

      감사합니다~!
      많이 사는 사람들은 몬스터박스라고 박스채로 구입해요ㅋㅋ

  3. 관리자계정 2020.07.07 22:38 신고

    오 비트코인 모양으로 참 귀엽네요! 소장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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