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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동 임장을 다녀왔다. 신당동 중에서 신당역 근처는 지난 번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버티고개역과 약수역 근처를 가봤다. 첫 번째 물건은 빌라인줄 알았는데 아파트로 나온다. 두 번째 물건은 근린주택이다. 그 주변이 활발하게 개발중이라서 낙찰 > 철거 > 건축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티고개역에서 출발하지 않았고 남산쪽에서 걸어갔다.

 

남산맨션

 

남산맨션 반대편

 

아래쪽에도 독특한 건물이 있고 저 위에 건물은 뭔지 궁금해서 찍어봤다. 지도를 보니 '한남힐사이드' 같기도 하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남산맨션

1972년 준공 
1개동 138세대

 

남산맨션 맞은편

 

비슷한 건물이 줄지어 있어서 뭔가 했는데, '몽뜨빌'이라고 나온다.

 

남산타운아파트
2002년 준공
42개동 5152세대

 

조금 더 걸어가니까 남산타운아파트가 나왔다. 대단지다.

 

신당9구역

 

432번지 경매 물건으로 가는 길에 아래쪽을 살짝 내려다보니까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다. 

 

역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신당 제9구역

 

네이버지도상 신당9구역. 경계가 잘 안 보인다. A 주변이 신당9구역.

 

신당9구역 위치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신당9구역 조감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해당 물건지로 가는 길에 보이는 신축 건물들

 

아래쪽 신당9구역은 낙후되어 재개발이 진행될 것 같은데, 이쪽 위쪽은 신축 건물도 있고 더 올라가면 서울성곽이 나와서 대규모 재개발은 어려울 것 같았다. 

 

이런 길도 있지만 워낙 지대도 높고 3~4층 이상의 건물들이 많았다.

 

 

드디어 첫 번째 물건지에 도착.

 

빌라라고 하기에는 층수가 높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파트는 아니다.

 

 

2019타경62**

중구 신당동

우석아파트

 

대지 5.848평

건물 18.147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7일

최저매각가격 260,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11일

최저매각가격 208,000,000원

 

5층 건물 중 5층에 있는 호수가 경매로 나왔다. 2001년에 준공된 아파트이다. 물건종별은 '아파트'로 나왔지만 실제로 '빌라' 정도로 보인다. 인근 주택들도 비슷하다.

 

버티고개역에서 좀 떨어져 있다.

 

임장을 다녀와서 또 물건검색을 하다가 알았는데, 이 물건지 바로 근처에 또 다른 경매 물건이 나왔다.

 

우석아파트 왼쪽에는 노후된 주택이 있다. 과거 우석아파트가 있던 자리에도 저런 건물이 있지 않았을까.

 

주변에도 높은 건물이 많았다. 노후된 주택을 철거하고 지었을 것이다.

 

계단이 있는 골목 아래를 봐도 5층 정도 되는 건물들이 보였다.

 

다시 우석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없는 것 같고, 주차공간도 별로 없어 보인다.

 

후순위 임차인이 한 명 있다. 소액임차인에 해당하여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니까 서울성곽이 나왔다.

 

지대가 높아서 전망은 좋다.

 

저 멀리 아파트들도 많고.

 

서울 성곽, 신라호텔, 노후 주택들이 보인다.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까 지붕 위에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당겨서 찍어봤다.

 

저 앞쪽으로도 아파트들. 아까 지나온 남산타운아파트 같다.

 

 

내려가서 약수역 쪽으로 갔다.

 

 

2019타경49**

중구 신당동

근린주택

 

토지 68.97평

건물 126.823평

 

건물, 제시외 건물, 소유자 3명, 임차인들까지 있어서 복잡해 보이는 물건이다. 그래도 별 생각없이 임장 가는 곳 근처니까 가는 김에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막상 가서 보니까 근처에 철거중인 곳도 있었고, 공사중인 곳도 있었다. 해당 물건도 누군가가 낙찰을 받아 철거하고 건축을 할 것 같다. 

 

철거중인 곳

 

해당 물건지 남서쪽으로 인접한 곳이었다.

 

약수역 더 시티 신축공사

 

철거중인 곳 맞은 편으로는 벌써 신축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다 와서 어딘지 헷깔렸다. 우성 갈비가 있는 건물이 아니고 그 왼쪽 건물이 경매로 나왔다.

 

바로 이 건물이다.

 

상당히 오래된 건물로 보인다. 잠깐 보고 올 생각으로 몇 년도 건물인지까지 확인을 안 하고 왔다. 최근에는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근처 계단

 

이 계단을 올라가서 조금 돌아가면 해당 물건지 건물이 다른 쪽에서 보일까 해서 가봤는데 잘 안 보였다.

 

약수역으로 가기 전에 저 멀리 눈에 띄는 건물이 보여서 찍어봤다.

 

 

이렇게 신당동 임장을 마쳤다. 임장이라고 해봤자 그저 몇 군데 찍고 오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름 도움이 되고 있다. 신당동에서는 신당9구역을 알게 됐고, 약수역 인근에 공사중인 것도 알게 됐다. 약수역 인근도 빠르게 변하지 않을까.

 

다음에는 합정역 근처로 서교동과 합정동, 그리고 다리를 건너서 양평동과 당산동을 보러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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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관심을 갖고 경매에 관한 책을 다섯 권 이상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경매 분야의 고수들을 몇몇 알게 될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한다. 주요 카페에 가입을 해두고 거의 방문하지 않다가 최근 한 군데를 자주 찾고 있다. 거기서 재개발 지역의 도로 경매에 대해서 배우게 됐다. 그리고 유료 경매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한남5구역'에 포함된 동빙고동의 도로 경매로 나왔다. 사건번호 2019타경53***로 물건번호 (1)과 (2)가 있다. (1)은 이미 낙찰된 상태였다. 서빙고동뿐만 아니라 동빙고동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번 기회에 잠깐 다녀왔다.

 

이동한 경로

 

서빙고역에서 내려서 일단 서빙고동 주민센터까지 걸어갔다. 거기서부터 경매로 나온 도로 2개가 있는 길로 작게 한 바퀴 돌았다. 여유를 갖고 동빙고동을 구석 구석 돌아봐도 좋았을텐데 낯선 동네에서 목적지도 없이 떠돌기 쉽지 않다. 그저 경매 물건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둘러보았을 뿐이다.

 

 

2019타경53***(1)

용산구 동빙고동

도로 1.513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30,500,000원

 

30,501,999원에 낙찰

 

낙찰자는 최저가보다 1,999원 높여 썼을 뿐이다.

 

한남5주택재개발지역에 속한 도로이다. 사실상 사도로 판단하여 인근토지의 3분의 1 이내의 가격으로 평가하였다고 한다. 인근토지는 평당 6천 만원 정도한다는 것인가. 아무튼 시세의 1/3에 나와서 1차에 바로 낙찰된 것 같다.

 

 

2019타경53***(2)

용산구 동빙고동

도로 4.538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195,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12일

최저매각가격 156,000,000원

 

물건번호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낙찰된다면 2차에 한 번 더 유찰되고 다음에 낙찰될 것이다. 한남5구역 내에 토지를 가지고 있을 때 평당 얼마나 보상을 받는지 모르겠지만 그에 따라 낙찰가가 정해질 것 같다.

 

 

동빙고동에 오기 전에 이 근처에 맛집이 있나 검색해봤는데 바로 하나가 나왔다. 돈까스잔치. 동빙고동에 도착해서 일단 돈까스잔치에서 점심을 먹고 임장을 시작했다. 마침 이번 물건들도 돈까스잔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돈까스잔치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길로 진입했다. 오래된 집들이 보였다.

 

오래된 건물들이 종종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오래된 동네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 도로폭이 넓어서 차가 다닐 수 있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졌다. 여기보다 경사도 심하고 골목에는 사람들만 간신히 지나갈 수 있고 차는 못 다니는 그런 동네들도 있다.

 

이렇게 벽화도 그려져 있어서 분위기가 밝게 느껴졌다. 

 

물건번호 (2)가 이 근처였을 것이다. 담장이 높아서 안쪽까지 확인할 수는 없었다.

 

어린이집에도 귀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누가 그렸을까.

 

한 군데를 보고 한 바퀴 돌면서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안쪽을 둘러 보고 나오는 길

 

물건번호 (1)이 이 근처 어딘가일 것이다. 매우 작은 땅이다. 

 

주변에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있고 조합 사무실 같은 것도 있었다. 여기 저기 물어보면 평당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골목을 거의 다 나와서 한강쪽

 

바로 앞에 보이는 도로가 '서빙고로'이고 나무 뒤쪽으로 잘 안 보이는 도로가 '강변북로'이다. 그 넘어는 한강이다. 한강에서 그만큼 가까운 곳. 지금은 낮아서 한강이 잘 안 보이지만 재개발이 되면 한강이 잘 보일 것이다. 한강 건너편은 반포. 

 

서빙고동 주민센터 근처에 이런게 있었다. 참고로 '서빙고'는 조선시대의 얼음 창고를 의미한다. 혹시 저런 옹기에 얼음을 보관했을까. 그러진 않았을 것 같다.

 

이렇게 동빙고동을 간단히 둘러봤다. 지금 생각하면 좀더 깊숙이 둘러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근처에 또 경매 물건이 나온다면 둘러보러 오겠지만 한남5구역이라 매물도 잘 없을 것 같고,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현재의 동네는 다시는 구경할 수 없을 것이다.

 

한남동 재개발 구역

 

오늘 갔던 곳이 한남5구역에서 왼쪽 아래 모서리 부분이다.

 

한남5구역 조감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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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105***727

종로구 충신동

주택

 

토지 12.009평

건물 11.743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6일

최저매각가격 145,438,520원

 

흥인지문 북북서측 인근에 위치

동대문역 북측이다.

 

사용승인 1978년

 

1층 주택은 방 2개 등으로

2층 주택은 방 3개, 주방 3개로 구조도가 나와있다.

 

2층 구조가 독특하다. 방 3개, 화장실 3개로 3가구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방 3개, 주방 3개로 3가구가 살 수 있는 구조인지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지 궁금하다. 지금은 1층과 2층 모두 공실로 추정된다.

 

 

권리관계도 특별한 것이 없어 보인다.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감이 안 왔다. 충신동에서 성곽쪽에 있는 건물들은 이화동 벽화마을처럼 카페 같은 곳으로 탈바꿈한 곳도 많았다. 그런데 해당 물건지 주변은 도로 폭이 매우 좁았다. 

 

 

과거에 충신1구역에 속했던 곳이다. 2006년 조합이 설립됐는데 2017년 3월 사직2구역, 옥인1구역과 함께 직권해제됐다.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던 사직2구역은 소송을 제기해 2019년 4월 대법원에서 '정비구역 직권해제 무효' 판결을 받았다. 

 

 

현재는 충신윗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중이다. 
충신동 성곽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나와있는데, 성곽 옆쪽 도로는 조만간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 해당 물건지 주변과 같은 좁은 골목길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2019타경105*** 해당 물건지를 포함하여 충신동과 이화동을 둘러보고 왔다.

 

동대문역에서 출발했다. 충신동 바깥쪽을 크게 돌고 내부 골목들을 구석 구석 둘러보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적당히 둘러보기로 했다.

 

성곽쪽을 먼저 보고 그나마 큰 길을 통해 해당 물건지로 갔다. 어느 순간부터는 좁은 골목길로 가야했다. 그리고 중간쯤 있는 큰 도로를 전체적으로 보고 이화동쪽으로 넘어갔다.

 

흥인지문과 서울성곽

 

한양도성 박물관 근처

 

서울성곽 또는 한양도성

 

충신동 중 서울성곽길 바로 옆에 있는 건물들이다. 이렇게 새로 지은 듯한 한옥 스타일의 건물도 있었다.

 

한양도성 내성/외성을 오가는 통로

문화유산 옆에 이렇게 쓰레기를 수거해 가는 곳이 있다니 아쉬웠다.

 

그나마 이쪽은 도로가 넓은 편

오래된 집들도 있고 새롭게 꾸민 곳도 있었다.

도로에 선을 그어놓은 것을 보면 무언가 공사를 하려는 것 같다.

 

이렇게 가게로 꾸민 곳도 많았다.

이쪽은 예전에 한양도성길을 걸을 때도 지나갔던 곳이라 조금 익숙하다.

 

여기도 페인트칠을 하고 가게로 만들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는데, 평소 주말 저녁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궁금하다.

 

드디어 충신동 안쪽으로 내려갔다.

 

경사가 가파르다.

지대가 높아서 도심 전망이 나오긴 한다.

 

계단

이런 골목이 많아서 소방차도 접근이 불가한 곳이 많다. 그래서 소화기가 보였다.

 

여기가 지도상 동그랗게 나온 곳. 조금 더 가면 이화달팽이길이다. 사실 여기서 사진상 왼쪽 아래로 내려볼 수 있는 위치라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주민들이 몇 명 쉬고 있어서 안 찍었다. 나중에 그 아래쪽을 거쳐서 이화동으로 갔다.

 

아래쪽에도 골목이 넓은 곳 주변은 페인트칠을 하고 가게로 꾸민 곳들이 많았다.

 

아예 통유리로 꾸민 곳도 있었다.

 

이 근처에서 더 좁은 골목을 통해 2019타경105*** 물건지로 갔다.

 

이렇게 좁은 길을 지나가니

 

해당 물건지가 보였다.

 

그저 주변을 둘러볼 뿐이다. 폐문 부재중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근처에 어르신행복충전소라는 곳이 있었다. 쉼터 같은 곳인지.

 

2층에 세 가구가 살 수 있을 것 같은 구조로 보이긴 했다.

 

측면

 

바로 이거다. 2020년 5월부터 골목길 정비를 시작한다.

 

여기 저기 다녀봤다. 오기 전에 이런 저건 기사를 몇 개 보고 왔는데 부랑자가 머물기도 한다는 폐가는 못 봤다. 충신동의 모든 골목을 돌아다닌 것은 아니라서 내가 안 갔던 지역에 공가가 있을 수도 있다.

 

재개발이 추진되면 가치가 오르겠지만 그저 정비만 된다면 어떻게 될지. 건폐율을 높여준다는 말도 있는데 도로가 좁아서 건축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소방차가 못 들어오니 이런 비상소화장치함도 있었다.

 

물건지 주변을 둘러보고 도로변으로 나왔다.

 

오기 전에 지도를 자세히 안 봐서 몰랐는데 큰 교회가 있었다. 재개발을 해도 이쪽은 제외하지 않았을지. 사진상 오른쪽으로 안 나온 곳에 폐가 같이 오래된 집들이 있었다. 추락위험이 있어서 그런지 아예 막아놨다.

 

이화동쪽으로 걸어가니 공사중인 곳이 나왔다. 단순히 리모델링중인지 옆쪽으로 새로 건물을 짓는지 자세히 안 바서 모르겠다.

 

이쪽은 도로가 넓었다. 

 

빌라와 아파트도 있고

 

여기가 아까 언급했던 곳이다. 이쪽을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못 찍었던 곳. 여기서 이화동으로 넘어갔다.

이화동 벽화마을 사진은 다른 글로 나누어 올리겠다.

 

이화동까지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에 공사현장이 보였다. 힐스테이트 창경궁 신축 공사현장.

앞으로 충신1구역이 어떻게 될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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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나(Tina) 2020.05.05 10:05 신고

    우와 골목길이 엄청 많네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당

  2.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05 12:42 신고

    사진이 시원하니 좋네요. 폰카메라는 아니시죠? 요즘 블로그보다보면 사진에만 눈길이 가네요.ㅎㅎ

    • 사용자 45FIRE 2020.05.05 20:04 신고

      스마트폰 카메라에요
      저도 어떻게 하면 더 잘 찍을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책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16:9 비율은 가로로 긴거 같아서 모바일에서 보기에 별로인거 같아서 4:3 으로 찍고 있습니다
      그래도 피씨에서 보는 사진이 훨씬 괜찮아 보이네요

  3. 사용자 45FIRE 2020.05.09 10:24 신고

    2020년 5월 6일 162,879,999원에 낙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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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104****

2015타경11***

2019타경10***

 

이날 필동에서 물건을 하나 보고 동국대 주변으로 걸어서 신당동으로 넘어갔다.

이렇게 다니는게 맞나. 도움은 될까. 힘만 빼는 것은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묵정동 충무아파트

가는 길에 오래된 나홀로 아파트가 보여서 찍어봤다.

 

먼저 사진에는 없지만 충무아파트 옆에 묵정아파트가 있었다.

1981년 준공, 119세대, 매매가 3억원 초중반대, 전세가 2억원 초반대

 

충무아파트는 

1982년 준공, 70세대, 매매가 3억 중반에서 4억 초반, 전세가 2억원대 

장충동2가 장충아파트

가는 길에 또 구축 나홀로 아파트가 나왔다.

1981년 준공, 49세대 

대학교 옆에라서 그런지 이 주변은 원룸촌이었다. 동대입구역을 지날 때 태극당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며 쉬어도 좋았을텐데 아무생각없이 걸었다. 이 주변으로 임장을 간다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인사동에 갔을 때도 얼핏 봤는데 작년 8월에 생겼다고 한다. 아무튼 임장을 가서 맛집을 찾는 재미도 있다.

 

 

2019타경104***

중구 신당동

행운빌라 지하층

 

대지 8.848평

건물 16.287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28일

최저매각가격 209,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2일

최저매각가격 167,200,000원

 

동대입구역, 약수역, 청구역 사이에 있다. 청구역에서 가깝고 나머지 역들은 그렇게 가깝지는 않지만 3호선, 5호선,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바로 옆에는 장충초등학교가 있다. 

 

권리관계상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소유자이기 때문에 대항력이 없다고 알고 있다. 경매로 낙찰 받은 물건이 경매로 나온 것이었다.

 

이전 사건

2015타경11***

신당동

 

1차 입찰기일 2016년 2월 25일

최저매각가격 198,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16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158,400,000원

유찰

 

3차 입찰기일 2016년 5월 12일

최저매각가격 126,720,000원

낙찰

180,330,000원

 

차순위보다 약 2500만원 높은 가격이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약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경매로 나오게 된 것은 아닐까.  

 

저 앞에 보이는 것이 행운빌라이다. 양쪽으로 다른 빌라들이 있다.

 

97년 건물

 

지하층으로 가는 계단

 

간단히 주변만 둘러보고 왔다.

 

장충초등학교 앞

 

청구역을 지나 신당역쪽으로 갔다.

 

점심으로 신당동 떡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바로 보이는 사람이 별로 없는 분식집에서 간단히 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에.

 

공사중인 건물

임장을 나오니 공사중인 건물에 눈길이 간다. 뭔가 했는데 공공기관 건물 같았다.

 

신축 아파트가 있었다. 반대편 센트라스쪽만 가봤는데 이쪽에도 있었다.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

이름도 참 길다. 시세가 안 떠서 뭔가 했는데 소형 위주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2019타경103***

중구 신당동

로얄하이츠빌라

 

대지 8.37평

건물 21.453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28일

최저매각가격 370,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2일

최저매각가격 296,000,000원

 

공부상 용도는 근린생활시설

현황 용도는 주택(3가구)

 

건축물대장상 학원으로 허가된 곳이다. 임차인은 한 사람만 나오는데, 3가구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면 나머지 두 가구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전부 후순위로 추정되지만 명도는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주변을 먼저 둘러봤다.

 

노후된 주택들이 있고 뒤편(저 멀리 뒤편 말고 사진에 안 나오는 뒤편)으로는 아파트들이 있었다.

 

왼쪽은 주택가, 우측은 아파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왜 이 지역은 함께 개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얄하이츠빌라

 

주변 주택가

 

로얄하이츠빌라 측면

 

기계식 주차장도 있고 일반 빌라에 비해서 건물이 가로로 길어보였다. 입구도 두 개인지 한 건물인지 두 건물인지 헷깔릴 정도였다.

 

로얄하이츠빌라

 

건물 뒤편으로 종교시설이 보인다. 나는 이 주변에 함께 개발되지 않은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사진상 나오는 한 군데 말고도 주변에 두 군데 더 있었다. 누군가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일부 사람들이 계속 남아있겠다고 하면 주변 지역은 개발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여기까지는 글을 쓰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고, 글을 쓰면서 고가의 신축 아파트인줄 알았던 곳이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대아파트이니까 무리해서 규모를 키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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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02 13:13 신고

    서울에서 아파트나 빌라에 지하가세대가 있다는걸 알고 너무 충격먹은 기억이 있네요

  2. @산들바람 2020.05.03 20:12 신고

    부동산 경매정보 잘보고 갑니다^^

  3. 팡이원 2020.05.06 07:02 신고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 시작 잘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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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102***

종로구 창신동

창신아파트

 

건물면적 12.75평

대지권없음

 

최저매각가격 223,000,000원

2020년 3월 12일 변경

2020년 4월 16일 변경

 

취하될지 진행될지 모르겠다.

 

해당 물건 위치

 

A동 없이 B동과 C동만 있다. B동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과거에 A동이었는지 모르겠다. 미리 손품을 더 팔고 갔다면 궁금증을 해결하고 왔을텐데... 다녀와서 생각났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

 

엄청 오래된 아파트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C동으로 3층 짜리. 뒤에 있는 건물이 B동으로 4층 짜리다.

 

C동 뒷편 계단

 

B동 뒷편 계단

 

건물 중간에도 계단이 있다.

 

B동 앞쪽 계단

 

B동 뒷편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검색해보고 알게 됐다. 그쪽으로 가는 입구에 창신파출소가 있었는데, 지적도상 공공청사로 나오고, 주소로 검색하니까 '창신기동대'로 나온다. 창신아파트 A동을 헐고 지은 것일까.

 

나오는 길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매가 2억 8천, 전세가 1억 4~5천으로 나온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둘러보러 들어가는데 입구에 서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어디를 가냐고 했다. 알고 보니 관리인 할아버지였다. 상황을 설명하고 잠깐 둘러보고 나온다고 했다. 우연히 그 옆에는 부동산 사장님이 있었다. 임장을 다니면서도 코로나 문제도 있고 입찰할 생각도 없어서 부동산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겉핥기 임장'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다니.

 

아쉽게도 인근 부동산 사장님은 아니었다. 그랬다면 주변 지역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다른 지역의 재개발 구역에서 영업을 한다며 나중에 들리라고 명함을 주셨다. 그 지역도 물건 몇 개를 뽑아놓았지만 멀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게 되면 꼭 들릴 생각이다.

 

 

창신동 절벽골목으로 낙산공원까지

 

해당 물건만 보고 바로 다음 물건으로 넘어가면 시간이 덜 걸렸을텐데 이쪽에 온김에 주변을 더 둘러봤다. 예전에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을 걸을 때 낙산공원을 지나갔는데 지도에 절벽골목이라고 나온 것을 거쳐서 낙산공원까지 가기로 했다.

 

이 도로 옆으로 계단이 있었는데 공사중이라 다른 길로 올라갔다.

 

경사가 심하다.

 

오래된 아파트와 그뒤로 고층 아파트가 있다. 복도식이었는데 92~93년에 준공된 아파트다.

 

저 멀리에도 엄청난 절벽이 있다. 이날 아마 내가 저쪽을 거쳐서 이쪽 창신동으로 넘어왔을 것이다.

 

여기서 엄청난 건물을 봤다. 1층 전체가 통유리인데 건너편으로 서울성곽이 한눈에 보였다.

 

사진상 오른편에 흰색 자동차가 반사된 곳을 자세히 보면 보일 것이다. 좌우측 주차공간이나 건물내부로 들어가서 보면 전망이 멋질 것 같았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지 로드뷰에는 안 나온다. 여기에 카페가 생길지 뭐가 생길지 모르겠다. 현재는 이쪽을 지나는 도로가 한창 공사중이었다.

 

서울성곽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얼마 전에 한양도성길을 완주했다.

 

낙산공원

 

이 근처에서 좌측 성곽과 종로03 녹색 마을버스를 한 장의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마을버스가 기사 아저씨가 타고 있어서 그냥 사진을 안 찍었다.

 

낙산공원 종합안내도

 

혜화역에서 가장 가까워 보인다. 그 다음에 창신역. 그 다음에 동대문역.

 

전망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이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낙산공원

 

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야경을 보러도 언젠가 다시 오려고 한다.

 

성곽 넘어 전망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창신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숭인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숭인동 동네 골목길은 이번에 걸었던 길과 상당 부분 겹치고 나중에 창신동 동네 골목길을 걸어보고 싶다.

 

내려가는 길에 또 뭔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래 화살표가 상당히 현실적이다.

 

비우당

 

여기는 사찰인지 뭔지 모르겠다.

지도를 보니 원각사라고 나온다.

 

창신 쌍용 아파트 2단지

 

완전한 봄이다.

 

원각사 입구?

 

이쪽으로도 아파트가 많았다.

 

e편한세상 보문

 

창신역 근처

창신역으로 내려가려다 길을 잃었다. 종로센트레빌 아파트 근처.

 

 

여기까지가 창신아파트와 절벽골목, 낙산공원 등 주변 지역을 둘러본 것이다. 이어서 고려대앞 제기동으로 넘어갔다.

 

이날 이동한 코스다. 동묘앞역부터 창신역까지, 그리고 고려대역에서 제기동역까지.

다음 글은 제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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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집찾아주는남자 2020.04.27 01:59 신고

    안녕하세요.맛집찾아주는남자입니다.티스토리 여러주제의 글들을 서칭하다가 썸네일을 잘쓰셔서 들어왔어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굉장히 글을 잘쓰시는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그리 글을 잘쓸수있을까요? 저도 맛집탐방을 주제로 하고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점이 많은것같습니다. 시간되실때 들어오셔서 문제점을 지적해시면 개선하겠습니다!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사용자 45FIRE 2020.04.27 13:26 신고

      감사합니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적었을 뿐입니다.
      맛집찾아주는남자님의 글을 몇 개 읽어봤는데 잘 쓰셔서 제가 지적할 부분이 없네요.
      소개해주신 맛집도 한 번 방문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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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107***

종로구 숭인동

대지 43.016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14일 

최저매각가격 1,191,636,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20일

최저매각가격 953,309,000원

 

평당 2200만원 정도다.

 

금액면에서도 그렇고 권리관계도 복잡한 물건으로 나같은 경매 햇병아리이자 부린이에게는 매우 어려운 물건이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공부도 할 겸 선택한 물건이다. 건물은 매각제외, 토지만 매각으로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토지등기와 건물등기를 보니 법정지상권은 성립하는 것 같다. 

 

동묘공원 및 KD오피스텔

이 근처를 몇 번 지나갔는데 항상 가는 길로만 다녀서 저쪽으로 오피스텔이 있는지도 몰랐다. 검색해보니까 2019년 5월에 생긴 건물이다. 59세대. 34A나 34B, 18평방미터가 전세로 1억 6천이 조금 넘는다.

 

해당 물건이 있는 골목이다. 좌측이 동묘공원.

 

법원사진에 도로로 편입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있었는데, 도시계획선에 저촉된 상태라는게 그걸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걸 감안하고 평가한 가격이라는데, 그래도 한 번 유찰된 가격이 평당 2200만원이라니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다.

 

반대쪽에서 찍은사진

 

해당 필지 위에 건물 2채가 인접해 위치해 있다. 하나에는 소유자 가족이 거주하고, 다른 곳에는 점포 4개가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점포가 열지 않았다. 낙찰 받는다면 '지료'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 뒤쪽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황학동롯데캐슬이다.

 

동묘공원

해당 물건은 동묘공원 근처에 있다. 문화재 근처에 있어서 개발행위가 제한될 것 같았는데, 지구단위계획을 보니까 최고 높이가 30미터로 제한된다. 

 

낙찰 여부 및 추후에 몇 년에 걸쳐서 어떻게 변하는지 계속 지켜보려고 한다.

 

 

동묘앞역부터 창신역까지

숭인근린공원으로

 

2019타경107***을 간단히 둘러보고 범위를 넓혀서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원래는 가장 가까운 길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저멀리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여서 한 번 올라가봤다.

 

바로 이 계단이다. 막다른 길이 나와서 그냥 내려왔다.

 

청계천 건너편에 비해 동묘시장쪽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태다.

 

다른쪽 길로 가니까 숭인근린공원이 나왔다.

 

돌탑

 

동묘공원쪽에서 얼핏 보였던 이곳에도 올라갈 수 있었다.

 

주변은 공사중.

 

얼핏 보니까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가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같았다. 그런데 더 위로 올라가니까 거기에는 더 넓은 평지가 있었다. 헬스클럽도 있고 신기했다.

 

동망정

멀리서 봤을 때 팔각정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육각정처럼 보였는데 설명에는 또 팔각 정자라고 나와있다. 이게 동망정이었다.

 

동망정

 

위 사진은 동망정에서 찍은게 아닐꺼다. 내려가는 길에 계단에서 찍었다. 동망정이 더 높았는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 전망을 가렸다. 좌우측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있는데, 좌측 가운데에는 페인트칠이 다 벗겨져가는 노후된 건물이 있다.

 

창신동쪽

 

이어서 갈 곳이라 찍어봤다. 언덕을 따라 집들이 있어서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창신역으로 바로 가도 되는데 주변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공사중

 

이렇게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이는 곳도 많았다.

 

올라오니까 넓은 평지가 있고... 저 앞으로 더 올라가니까 또 평지가 나왔다.

 

숭인근린공원 안내도

꽤 넓었다.

 

창신동쪽

 

왼편으로 멀리 두산타워도 보였다.

 

절벽들

 

창신동 절벽마을도 이어서 갈 곳으로 이날 일정에 있었다.

 

창신역으로 내려가는 길

 

절벽들

 

올라가기는 힘들겠지만 전망은 좋을 것이다.

 

청룡사인가

 

이 주변에 보문사도 있다고 나오고 고층 아파트들 사이에 사찰이 있어서 신기했다.

 

창신역

 

드디어 창신역 도착

 

 

사실 이날 종로구 숭인동과 창신동, 동대문구 제기동 순으로 4~5개의 물건을 보고 왔다.

 

겉핥기 임장한 물건들 위치

 

동묘앞역부터 시작해서 창신역, 고려대역, 제기동역까지 둘러봤다. 본격적인 입찰을 위한 임장이라기보다는 그저 해당 물건지에 가보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면서 해당 지역을 조금씩 알아가려는 의도로 돌아다닌 것이다. 이번에는 부동산 사장님과 인연을 맺기도 했고 소유자의 가족을 만나기도 했다. 세 번에 걸쳐 글을 올리려고 한다. 이 글이 첫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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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4.27 16:52 신고

    임장 꾸준히 다니시는게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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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기초경매》는 저자가 운영하는 다음카페의 오프라인 강의에 참여하고 나서 읽은 책이다. 경매와 관련된 다음카페들이 몇 개 있다. 대표적인 곳이 행복재테크와 좌포님의 카페, 북극성 카페 등이다. 그 외에도 다른 곳들도 나름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위치 및 시간상 야생화 카페의 강의가 잘 맞았다. 그렇게 강의를 들은 후에 책을 읽어보게 됐다. 요즘에는 모바일로 다음카페에 들어가다보니 야생화 카페에서 소개하고 있는 책들을 몰랐는데, PC로 들어가니 메인 화면에 책들이 있었다. 그렇게 뒤늦게 관련 책을 알게 되고 읽어본 것이다. 《야생화의 기초경매》 외에 다른 책들도 기회가 되면 읽어볼 생각이다. 《야생화의 기초경매》는 '기초경매'라는 제목처럼 경매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초보자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책제목: 야생화의 기초경매

저자: 이연승, 배중렬, 고정훈, 김미숙, 안병훈, 김형무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발행일: 2015-09-30



개인적으로 책의 초반에 있는 내용부터 인상적이었다. 성공을 위해서는, 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나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나는 경매 등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에 비해서는 노력을 거의 안 하고 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투자를 안 한다는 이유로 물건 검색, 권리 분석, 임장 등을 소홀히 하고 있었다. 모의 투자로라도 경험을 쌓아야 나중에 기회를 잡을 수 있을텐데 앞으로 제대로 준비를 해야겠다.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혹은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 성공을 위한 지향한 바를 추구해 나가는 과정에서 정당한 대가를 치를 준비가 돼있어야 할 것이다. --- 《야생화의 기초경매》의 8페이지


그 외에 유치권의 법적 절차에 대한 부분이 도움이 됐다. 다른 경매 책에서는 그러한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특수물건에 투자한다면 그런 세부적인 내용까지 알아야 할 것이다. 또한 샤시 등 건물 외관으로 연식을 추정하는 방법, 대위변제에 대한 내용도 기억하고 싶어서 따로 메모를 했다. 이러한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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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드온 2018.12.11 11:19 신고

    반갑습니다. 저도 경매에 관심이 많습니다.
    경매관련글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자주 방문해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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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경매》는 솔직히 유료 경매 사이트 무료 이용권을 받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이용권들이 몇 개 남았지만 경매에 관한 책을 한 권 더 사더라도 이왕이면 이용권을 주는 책을 구입하고 싶었다. 책을 보면서 기본적인 경매 이론을 복습할 수도 있었다. 《손에 잡히는 경매》는 다른 경매책들보다 두꺼운 편인데, 7주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매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책 같다. 다만, 부록으로 제공되는 경매 사이트 무료 이용권은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사이트와 달라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책제목: 손에 잡히는 경매 - 부동산 경매 7주 완성 프로젝트  

저자: 이영진

출판사: 한스미디어

발행일: 2018-04-10



경매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서 경매 입문자나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했지만, 배울 점이 있었다. 바로 '분묘기지권'에 대한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주거용 부동산보다는 토지 투자에 더 관심이 많다. 경매로 나온 토지 물건들을 보면 분묘기지권이 있는 것도 있다. 《손에 잡히는 경매》에서는 분묘기지권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른 책에서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나중에 실제로 투자를 하게 된다면 참고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다.


2018년에는 아직까지 경매에 관한 책을 보면서 이론을 복습하고 간접 경험을 하고 있다. 지난 달에 법원에 한 번 다녀왔지만 열심히 임장을 하고 실전처럼 모의 투자로 참여한 것이 아니라 그저 법원 분위기만 파악하고 왔다. 앞으로는 실전처럼 모의 투자를 하며 경험을 더 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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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혁명2》는 예전에 경매 관련 책들을 검색했을 때 저장해둔 책인데, 최근 읽었던 어느 책에서도 추천도서로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봤다. 《월세혁명2》라는 제목처럼 《월세혁명》이 먼저 출간됐다. 《월세혁명》을 먼저 읽는 것이 순서에 맞는데, 자주 가는 도서관에 없어서 그냥 2편부터 읽었다. 경매 이론보다는 경험 위주의 책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그래도 내용은 도움이 됐다. 나는 경매를 이론으로 공부한지 몇 달이 지났는데 아직 실전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다. 아직 종잣돈을 모으지 못했다는 점, 지금은 투자할 때가 아니라는 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경매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실전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해주는 책이었다. 이론을 공부하고 안 쓰면 곧 잊어버리게 된다. 실전처럼 모의 투자라도 해야 내공이 쌓여서 적절한 시기가 오면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종잣돈이 없다는 것도 소액 투자나 무피 투자 앞에서는 핑계일 뿐이다. 



책제목: 월세혁명2 - 무피 투자부터 소액 투자까지 경매를 활용한 임대사업의 모든 것 

저자: 조영환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발행일: 2017-01-04



《월세혁명2》를 통해 다시 경매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됐다. 사실 지난 달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한다는 이유로 경매 투자에 신경을 전혀 안 썼다. 이제 다시 경매에 집중하려고 한다. 저자처럼 내돈 1,000만 원을 투자해서 20만 원의 수익을 얻고 싶다. 《월세혁명2》에서도 대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마침 그와 관련한 강의가 있어서 신청했다. 강의도 듣고 임장도 가고 오프라인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경매로 성공하려면 --- 《월세혁명2》의 140페이지

1.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라

2. 열정을 쏟아라

3. 간절함을 다아라

4. 목표를 정하라

5. 집중하라

6. 역발상 투자를 하라

7. 미리 계획하라

8. 한 종목만 파라

9. 절대 포기하지 마라

10.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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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는 그저 경매에 관한 책인줄 알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지금까지 경매에 대해 공부하면서 경매에 대한 책을 열 권 넘게 읽었다. 이제 슬슬 실전 투자나 모의 투자를 해야 할 시기인데, 사정상 시작을 못하고 그저 감을 읽지 않도록 경매책을 계속해서 읽고 있다.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도 그저 경매에 관한 경험담 정도로 알고 읽은 책이다. 그런데 책의 내용이 기대보다 마음에 들었다. 경매 이론보다 경매 경험 위주의 책이었지만 지금 내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책제목: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 - 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

저자: 신현필

출판사: 한국경제신문i

발행일: 2018-05-31



경매 이론이나 경매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의 경험담은 다른 책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에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저자의 진정성과 조언이었다. 저자는 일부 경매 학원에 대해 주의하라고 했다. 나는 잘 알려진 경매 학원은 아니고 소규모로 경매 강의를 하는 곳에서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평일 저녁에 하는 강의였는데 일 때문에 몇 번 참여하지도 못했다. 특별히 의심이 가는 점은 없었는데, 이 책에는 잘못된 학원을 선택하여 피해를 본 사례가 있었다. 학원 등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멘토나 인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칭' 전문가에게 부적절한 조언을 듣는다면 몇 년 간의 소송을 하며 손해를 볼 수 있다. 내가 만약 인천 지역에 살고 있었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경매 학원에도 다녔을 것 같다.


경매학원을 최대한 이용하라

경매학원 다니며 경매 전문가와 교류하거나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을 알아두면 유리하다. 경매 멘토로부터 투자정보를 얻고 권리분석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어서다. 경매 물건은 공개된 매물이어서 경매 사건번호만 알면 누구나 권리와 물건분석에 대한 지식공유가 가능하다.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면 물건분석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자문받아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간접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부자 되는 기적의 경매》의 142페이지


다음으로 자기계발서 같은 책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나에게 도움이 된 것이다. 바로 '실행력'에 관한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나는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었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좀 쉬어야겠다는 핑계로 시간이 있을 때 그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저자는 책의 뒷부분에서 실행력이 부족한 이유를 두 가지 꼽았다. 일을 미루거나 목표를 지나치게 높게 세워서 그렇다고 했다. 나의 경우 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한다. 저자는 메모를 하여 하루하루 해야할 일을 하고 해야할 일보다 성취한 일을 돌아보라고 했다. 얼마 전 나는 올해의 목표 중 하나의 달성에 실패했다.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경매 모의투자나 실전투자를 실행할 생각이다. 


벼랑 끝에서 시작해 호텔 사장 된 인생 선배의 재테크 비법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크게 실패하거나 좌절한 상황에서 경매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어려운 상황에서 경매를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 경험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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