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에 다녀왔다.

방문했던 시간대(오픈시부터 9시경)의 좌석 점유 현황 및 주차장 정보에 대해 적어보겠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점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72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504-15

 

드라이빙 스루(DT)에 리저브(R)점이다. 그래서 DTR.

 

카카오맵 기준 평점은 낮은 편. 전망이 인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탓에 그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앉을 데가 없다. 자리가 없다. 시끄럽다. 등등.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좌석 현황에 대해

 

스벅 리버사이드팔당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매우 널널했다. 어떤 글에서는 7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벌써 창가에 네 팀이 있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나는 초보운전자라서 여유 있게 주차하기 위해서, 또 창가에 자리를 맡기 위해서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도록 출발했다. 그런데 중간에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6시 45분쯤 도착했다. 그때 벌써 매장 앞에 주차된 차가 세 대였다. 창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이렇게 치열하다니. 천천히 적당한 자리에 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들어가니까 창가 자리는 8시가 넘도록 여유 있었다. 한두 대는 그냥 주차해둔 차량 같았고 한 팀은 2020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상품인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을 사러온 것이었다. 한강에서 산책을 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들러서 테이크 아웃을 해갔을 뿐... 아침 7시부터 창가 자리에 앉으러 온 사람은 거의 없었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DTR점 2층 테이블 및 의자

 

창가쪽으로 낮은 테이블과 낮은 의자가 있고 그 뒤로 그보다 조금 높은 테이블과 높은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뒤쪽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였다. 입구 쪽에도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있었고 안쪽으로도 테이블과 긴 의자가 있었다. 

 

아무튼 창가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평일 기준 9시 전에 도착하면 될 것 같다. 9시 전후로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날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었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래도 8시쯤 오면 충분하지 않을까. 대신 그때는 차가 많이 막힌다. 코로나 이후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일찍 간 사람들에게 자리를 추천하자면 창가쪽 중간이나 오른쪽이 좋을 것 같다. 나는 뒤쪽에 누가 앉은 것이 싫어서 뒤쪽에 테이블이 없는 왼쪽에 앉았는데 그쪽에는 바로 앞에 나무가 있어서 시원한 전망이 안 나왔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팔당점 3층 모습

 

사실 3층에 더 넓은 공간이 있다. 테이블도 있고 편안한 의자도 있고. 다만 비가 오거나 강풍이 부는 날에는 3층을 폐쇄한다. 2층에 자리가 없다면 3층에 자리를 잡으면 되겠다. 아니면 아예 테이크 아웃을 해서 밖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1층에도 벤치가 있었다.

 

어떤 글에서는 3층에 있는 의자들 위에 벌레들이 있어서 앉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하루살이, 팅커벨 등으로 불리는 벌레를 본 것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간혹 몇 마리가 보였을 뿐이다. 스타벅스 옆에 있는 카페 창문에는 벌레들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타벅스 옆 투썸 건물

창문에 하얀 색이 다 하루살이 같았다.

 

3층 계단 쪽에서 바라본 전망

1층에 긴 벤치가 보인다. 한강쪽으로 아예 내려갈 수도 있다. 사진에 있는 계단은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2층이나 3층으로 바로 올 수가 있는데, 1층부터 계단으로 올라오려면 2층 영업장을 거처서 올라와야 한다. 

 

 

주차장 현황

 

2층에 자리가 부족한 것과 달리 주차장은 넓은 편. 

 

건물 앞에 있는 주차장 외에 양옆으로 빈 공간이 많았다.

 

그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없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주차요원도 있다고 어디선가 봤다.

 

이런 저런 리뷰 글을 보면서 주차장이 여유 있다고 대충 감을 잡았었는데, 이번에 글을 쓰기 위해 카카오맵 스카이뷰를 확인했더니 주차 공간이 어느 정도 있는지 한 눈에 보였다.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점 주차장 카카오맵 스카이뷰

 

일단 빨간색 화살표는 드라이브 스루 차량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길이다. 주차공간은 파란색 점섬으로 표시한 것처럼 스타벅스 건물 바로 앞에 4면 정도. 그 맞은 편에도 4면 정도. 그 뒤쪽으로도 5~6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사진상 건물 위쪽 투썸쪽으로 12대 정도 주차한 상태. 아래쪽 힘찬낙지 쪽으로 5면 정도 공간이 있다. 노란색 점선으로 표시한 곳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정도면 주차 공간이 많은 편. 그래도 주말에는 부족할 것이다.

 

 

주변 전망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리버사이드 팔당점에서 찍은 전망 사진들을 올린다.

 

건너편은 하남시

아파트들이 많이 보인다.

 

가운데 타워는 '유니온타워'인거 같고 그 왼쪽으로 스타필드 하남이 있다.

 

 

원래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누가 가자고 할때만 스타벅스에 갔는데, 올해부터는 소공동점, 더종로R점, 인천강화DT 등 이색적인 스타벅스를 찾아다니고 있다. 다음에는 속초중앙로점에 갈 것이다.

반응형
  1. W.소나무 2020.05.29 10:32 신고

    와 예전에 갔을때 주차공간이없어서 난감했는데 사진으로보니 여유롭네요=_=;;
    사람이너무많아 정신없이 나왔는데 이렇게 경치가 좋았다니!!ㅎㅎ

    • 사용자 45FIRE 2020.05.29 14:38 신고

      아침부터 가서 여유로웠네요
      오후나 저녁에는 평일 주말 가릴거 없이 정신없을거에요ㅎㅎ

  2.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29 13:04 신고

    카페 3층의 전망 끝내 주네요~

반응형

스타벅스 시티 시리즈 서울 투어 머그컵을 구입했다.

가격은 17,000원 ㅠㅠ

가격이 예전의 다른 머그컵 등에 비해 조금 오른 것 같다.

원래 스타벅스나 다른 카페에도 거의 가지 않는 사람인데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책을 읽고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이나 소확행을 찾아가며 살기로 했다. 이 책에서는 어딘가로 멀리 떠나는 여행보다는 평소에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여러 가지 소개했다.

퇴근길에 그냥 집에 오기 아쉬울 때 분위기 있는 카페에 들리거나 가까운 동네에서 1박을 하며 색다른 느낌을 경험하는것들이었다.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것을 통해 무언가 배우는 것, 하나의 주제를 정해 사람들을 초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 조금 더 나아가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어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을 만나는 것도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올해에는 작은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전까지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회사-집-회사를 반복하는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었다. 몇 번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그건 작은 여행보다는 큰 여행이었다. 그것도 한 번은 일정이 뒤틀려 계획을 다 세워놓고도 떠나기 며칠 전에 모두 취소한 적도 있었다.

거창한 것이 아닌 사소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는 이런 저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삶을 풍성하게 한다고 최근 어딘가에서 봤는데 실제로 작은 여행을 시작하자 예전보다 삶이 풍성해졌다고 느낀다.

작은 여행 중 하나로 정한 것이 스타벅스 소공동점에 가는 것이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벅스와 달리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가진 스타벅스인데 지나가면서 한두 번 보고도 들어가볼 생각을 전혀 안 했었다. 이번에는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들렸다. 스타벅스 시티 시리즈 중 서울 투어 머그컵을 구입할 목적도 있었다. 

스타벅스에 대해서 알아가던 중 2019년에 새로 나온 서울 투어 머그컵을 봤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처음 나온 것은 2019년 8월쯤인것 같은데, 스타벅스 앱에는 2020년에 새로 나온 머그컵만 매장별로 재고 정보가 나와서 서울 시티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품절이라 못 구하는 줄 알았다.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까 다행히 최근에 구입했다는 블로그 글도 있었고,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소공동점이나 인천공항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경주, 인천 머그컵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안 그래도 스타벅스 소공동점에 들릴 생각이었는데 서울 투어 머그컵도 사기 위해 최대한 빨리 시간을 내서 갔다.

세계의 다른 도시 머그컵들은 영어로만 도시 이름이 적혀있고 디자인도 그저 그런 것도 많았는데, 서울 투어 머그컵은 예쁜 글씨체의 한글로 '서울'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서울에 살면서 하나 갖고 싶었다. 17,000원이면 다른 머그컵에 비해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어쩌다보니 두 개나 구입했다.

그냥 하나만 사서 차를 마시는 데 사용하려고 했는데 직접 쓰기에는 아까워서 소장하고 싶었다. 또 소장할 바에는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스타벅스의 마케팅에 낚여서 하나를 더 질렀다. 별이 뭐라고...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스타벅스와 함께!

오후 2시 이전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3천원 이상 결제하고, 당일 오후 2시 이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3천원 이상 결제 시, 다음날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 드립니다!

(2020년 2월 6일까지 하는 이벤트)

오전에 서울 투어 머그컵을 하나 사면서 3천원 이상 결제했는데, 위 이벤트를 보고 오후에 서울 투어 머그컵을 하나 더 사면서 또 3천원 이상 결제했다. 다행히 다른 매장에서도 서울 투어 머그컵을 살 수 있었다.

소공동점의 경우 서울, 제주 ,부산, 경주, 인천 머그컵 및 텀블러가 있었다. 아래쪽에는 대전, 대구, 광주 텀블러도 보인다. 이건 예전 모델인지 모르겠다. 오후에 찾은 다른 매장에는 확실히 제품이 적었고 서울 머그컵이 달랑 두 개 보였다. 그중 하나를 샀다.

다른 도시들 머그컵도 마음데 들어서 하나씩 다 사고 싶지만, 직접 가본 도시의 머그컵만 정말 마음에 드는 경우에만 구입할 생각이다. 이미 제주도행 항공권을 예약한 상태인데 제주도에 갈때까지 제주 머그컵을 팔고 있다면 하나 사올 것 같다.

사실 단순한 개인적 소장 목적보다는 언젠가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해볼 생각도 있어서 그때를 위해 미리 구입한 면도 있다. 게스트들을 위해 실제로 사용하거나 장식용 소품으로 놔둘 생각이다.

반응형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3.19 21:54 신고

    저는 스벅에서 소품을구입해본적없지만 우리딸이 텀블러를 사줘서 잘사용중인데요 가격이 대체로 비싸서 이걸 왜사나 했는데 많이구입하나보네요 서울이라고 적힌 컵이 소장가치가 있어보이네요

    • 사용자 45FIRE 2020.03.20 11:01 신고

      저도 비싸서 왜 사나 했는데 이번에 나온 모델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샀네요. 머그가 1만7천원이니 만원 정도는 프리미엄 같아요. 제가 산거는 흔한 편인게 삼일절 기념으로 나온 모델은 한정 수량이라서 그런지 정가의 두 배 정도에 거래되더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