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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코스

원래 가양역부터 구파발역까지다.

나는 6코스 후반부부터 이어서 걸어서 가양대교부터 월드컵경기장역까지 걸었다.

 

서울둘레길 7코스는 16.6 km 로 난이도는 중급이고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이다.

실제로는 더 적게 걸리는데 별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각자 그날 컨디션에 따라 더 걷거나 중간에 그만걷거나 하면 되니까.

 

가양대교를 건너서 한강변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여기도 습지라서 그런지 뱀조심 경고문이 있었다.

 

계속 평지가 이어졌다.

 

봄이 지났을 때 오면 더 이쁠 것이다.

 

사실 이 길을 계속 따라가다가 서울둘레길 경로를 이탈했다.

지난 번에도 몇 번 이탈한 적이 있는데 다시 되돌아가도 괜찮을 정도였다.

이번에는 하늘 공원 및 한강변이 너무 좋아서 계속 따라가다가 경로를 이탈했는데

다시 돌아가기에 너무나 멀리 왔다.

결국 저 멀리에 둘레길 코스를 두고 한강변을 따라 걷다가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가면서 

둘레길 코스로 복귀했다.

이 구간은 나중에 다시 한 번 걸어야 할 것 같다.

저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다가 망했는데,

저건 주황색 둘레길 화살표랑 다른 것 같다.

다른 한강변에도 저런 화살표가 있었다.

난지한강공권

강변 쉼터

이 근처에 포토존이 있다고 해서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다.

저 앞쪽이 포토존이다.

여름에 오면 더 멋질 것이다.

네잎 클로버를 찾다가 못 찾았다.

어린 시절 하나 찾으면 그 부근에 몇 개가 몰려있었는데

하나도 안 보였다.

캠핑장

사실 저 캠핑장 뒤편으로 가는 길이 둘레길인데

화살표를 못 보고 엉뚱한 화살표를 계속 따라갔다.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을 것 같다.

하늘공원은 나중에 다시 오고 싶다.

여기도 벚꽃이 많았다.

여기를 걸으면서 한강이 좋아졌다.

무슨 행사를 준비하는지 칸막이도 치고 의자도 있고 그랬다.

여기도 벚꽃길

 

익스트림장

여기까지 올때까지도 서울둘레길 경로를 이탈한줄 몰랐다.

오리도 있고

푸드트럭존

주말에는 푸드트럭도 오는 것 같다.

이때는 서울둘레길 경로를 이탈한 것을 알았는데 되돌아 가기 늦어서 그냥 걸었다.

여길 올라가서 월드컵 경기장 역으로 가면서 서울둘레길을 다시 만났다.

계단을 올라와서 찍은 사진

차들을 보니 길을 건너긴 힘들겠고

여기까지 오기 한참 전에 건너가는 길이 있었을 거다.

저 뒷편이 하늘공원 같은데 언젠가 꼭 가보고 싶다.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사진상 잘 안 보이는데 저~ 멀리에 건너가는 구조물이 있어 보였다.

저 건너편이 서울둘레길 코스

저 길을 따라 걸었어야 했는데...

나중에 저기를 다시 걷고 하늘공원 위쪽도 올라가려고 한다.

 

저 앞에 하늘공원 올라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둘레길이다.

드디어 다시 만난 서울둘레길 화살표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보인다.

월드컵 공원

서울둘레길 주황색 화살표

빨간색에 속지 말자.

월드컵 경기장

서울둘레길 화살표

서울 월드컵 경기장

월드컵경기장역

여기서 서울둘레길 걷기를 중단했다.

비가 와서 신발이 다 젖었기 때문

DMC역이나 증산역까지 갈 힘은 남아있었는데 양말까지 다 젖어서 그냥 쉬기로 했다.

다음에 7코스 나머지를 걸으려고 한다.

 

6코스 후반부와 7코스 초반부를 걷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다.

양평역부터 월드컵 경기장역까지

 

경로를 이탈하긴 했지만 그 근처로 계속 걸었으므로 시간은 별 차이가 안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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