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구 신당동 임장을 다녀왔다. 신당동 중에서 신당역 근처는 지난 번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버티고개역과 약수역 근처를 가봤다. 첫 번째 물건은 빌라인줄 알았는데 아파트로 나온다. 두 번째 물건은 근린주택이다. 그 주변이 활발하게 개발중이라서 낙찰 > 철거 > 건축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티고개역에서 출발하지 않았고 남산쪽에서 걸어갔다.

 

남산맨션

 

남산맨션 반대편

 

아래쪽에도 독특한 건물이 있고 저 위에 건물은 뭔지 궁금해서 찍어봤다. 지도를 보니 '한남힐사이드' 같기도 하다. 정확한 것은 아니다.

 

남산맨션

1972년 준공 
1개동 138세대

 

남산맨션 맞은편

 

비슷한 건물이 줄지어 있어서 뭔가 했는데, '몽뜨빌'이라고 나온다.

 

남산타운아파트
2002년 준공
42개동 5152세대

 

조금 더 걸어가니까 남산타운아파트가 나왔다. 대단지다.

 

신당9구역

 

432번지 경매 물건으로 가는 길에 아래쪽을 살짝 내려다보니까 오래된 건물들이 많았다. 

 

역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신당 제9구역

 

네이버지도상 신당9구역. 경계가 잘 안 보인다. A 주변이 신당9구역.

 

신당9구역 위치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신당9구역 조감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해당 물건지로 가는 길에 보이는 신축 건물들

 

아래쪽 신당9구역은 낙후되어 재개발이 진행될 것 같은데, 이쪽 위쪽은 신축 건물도 있고 더 올라가면 서울성곽이 나와서 대규모 재개발은 어려울 것 같았다. 

 

이런 길도 있지만 워낙 지대도 높고 3~4층 이상의 건물들이 많았다.

 

 

드디어 첫 번째 물건지에 도착.

 

빌라라고 하기에는 층수가 높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아파트는 아니다.

 

 

2019타경62**

중구 신당동

우석아파트

 

대지 5.848평

건물 18.147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7일

최저매각가격 260,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11일

최저매각가격 208,000,000원

 

5층 건물 중 5층에 있는 호수가 경매로 나왔다. 2001년에 준공된 아파트이다. 물건종별은 '아파트'로 나왔지만 실제로 '빌라' 정도로 보인다. 인근 주택들도 비슷하다.

 

버티고개역에서 좀 떨어져 있다.

 

임장을 다녀와서 또 물건검색을 하다가 알았는데, 이 물건지 바로 근처에 또 다른 경매 물건이 나왔다.

 

우석아파트 왼쪽에는 노후된 주택이 있다. 과거 우석아파트가 있던 자리에도 저런 건물이 있지 않았을까.

 

주변에도 높은 건물이 많았다. 노후된 주택을 철거하고 지었을 것이다.

 

계단이 있는 골목 아래를 봐도 5층 정도 되는 건물들이 보였다.

 

다시 우석아파트

엘리베이터는 없는 것 같고, 주차공간도 별로 없어 보인다.

 

후순위 임차인이 한 명 있다. 소액임차인에 해당하여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니까 서울성곽이 나왔다.

 

지대가 높아서 전망은 좋다.

 

저 멀리 아파트들도 많고.

 

서울 성곽, 신라호텔, 노후 주택들이 보인다.

 

사진을 찍고 나서 보니까 지붕 위에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당겨서 찍어봤다.

 

저 앞쪽으로도 아파트들. 아까 지나온 남산타운아파트 같다.

 

 

내려가서 약수역 쪽으로 갔다.

 

 

2019타경49**

중구 신당동

근린주택

 

토지 68.97평

건물 126.823평

 

건물, 제시외 건물, 소유자 3명, 임차인들까지 있어서 복잡해 보이는 물건이다. 그래도 별 생각없이 임장 가는 곳 근처니까 가는 김에 보고 오자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막상 가서 보니까 근처에 철거중인 곳도 있었고, 공사중인 곳도 있었다. 해당 물건도 누군가가 낙찰을 받아 철거하고 건축을 할 것 같다. 

 

철거중인 곳

 

해당 물건지 남서쪽으로 인접한 곳이었다.

 

약수역 더 시티 신축공사

 

철거중인 곳 맞은 편으로는 벌써 신축공사가 진행중이었다. 

 

다 와서 어딘지 헷깔렸다. 우성 갈비가 있는 건물이 아니고 그 왼쪽 건물이 경매로 나왔다.

 

바로 이 건물이다.

 

상당히 오래된 건물로 보인다. 잠깐 보고 올 생각으로 몇 년도 건물인지까지 확인을 안 하고 왔다. 최근에는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근처 계단

 

이 계단을 올라가서 조금 돌아가면 해당 물건지 건물이 다른 쪽에서 보일까 해서 가봤는데 잘 안 보였다.

 

약수역으로 가기 전에 저 멀리 눈에 띄는 건물이 보여서 찍어봤다.

 

 

이렇게 신당동 임장을 마쳤다. 임장이라고 해봤자 그저 몇 군데 찍고 오는 것이었다. 그래도 나름 도움이 되고 있다. 신당동에서는 신당9구역을 알게 됐고, 약수역 인근에 공사중인 것도 알게 됐다. 약수역 인근도 빠르게 변하지 않을까.

 

다음에는 합정역 근처로 서교동과 합정동, 그리고 다리를 건너서 양평동과 당산동을 보러 갈 예정이다. 

반응형
반응형

경매에 관심을 갖고 경매에 관한 책을 다섯 권 이상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경매 분야의 고수들을 몇몇 알게 될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한다. 주요 카페에 가입을 해두고 거의 방문하지 않다가 최근 한 군데를 자주 찾고 있다. 거기서 재개발 지역의 도로 경매에 대해서 배우게 됐다. 그리고 유료 경매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한남5구역'에 포함된 동빙고동의 도로 경매로 나왔다. 사건번호 2019타경53***로 물건번호 (1)과 (2)가 있다. (1)은 이미 낙찰된 상태였다. 서빙고동뿐만 아니라 동빙고동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이번 기회에 잠깐 다녀왔다.

 

이동한 경로

 

서빙고역에서 내려서 일단 서빙고동 주민센터까지 걸어갔다. 거기서부터 경매로 나온 도로 2개가 있는 길로 작게 한 바퀴 돌았다. 여유를 갖고 동빙고동을 구석 구석 돌아봐도 좋았을텐데 낯선 동네에서 목적지도 없이 떠돌기 쉽지 않다. 그저 경매 물건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둘러보았을 뿐이다.

 

 

2019타경53***(1)

용산구 동빙고동

도로 1.513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30,500,000원

 

30,501,999원에 낙찰

 

낙찰자는 최저가보다 1,999원 높여 썼을 뿐이다.

 

한남5주택재개발지역에 속한 도로이다. 사실상 사도로 판단하여 인근토지의 3분의 1 이내의 가격으로 평가하였다고 한다. 인근토지는 평당 6천 만원 정도한다는 것인가. 아무튼 시세의 1/3에 나와서 1차에 바로 낙찰된 것 같다.

 

 

2019타경53***(2)

용산구 동빙고동

도로 4.538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195,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12일

최저매각가격 156,000,000원

 

물건번호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낙찰된다면 2차에 한 번 더 유찰되고 다음에 낙찰될 것이다. 한남5구역 내에 토지를 가지고 있을 때 평당 얼마나 보상을 받는지 모르겠지만 그에 따라 낙찰가가 정해질 것 같다.

 

 

동빙고동에 오기 전에 이 근처에 맛집이 있나 검색해봤는데 바로 하나가 나왔다. 돈까스잔치. 동빙고동에 도착해서 일단 돈까스잔치에서 점심을 먹고 임장을 시작했다. 마침 이번 물건들도 돈까스잔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돈까스잔치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골목길로 진입했다. 오래된 집들이 보였다.

 

오래된 건물들이 종종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오래된 동네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 도로폭이 넓어서 차가 다닐 수 있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그렇게 느껴졌다. 여기보다 경사도 심하고 골목에는 사람들만 간신히 지나갈 수 있고 차는 못 다니는 그런 동네들도 있다.

 

이렇게 벽화도 그려져 있어서 분위기가 밝게 느껴졌다. 

 

물건번호 (2)가 이 근처였을 것이다. 담장이 높아서 안쪽까지 확인할 수는 없었다.

 

어린이집에도 귀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누가 그렸을까.

 

한 군데를 보고 한 바퀴 돌면서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안쪽을 둘러 보고 나오는 길

 

물건번호 (1)이 이 근처 어딘가일 것이다. 매우 작은 땅이다. 

 

주변에 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있고 조합 사무실 같은 것도 있었다. 여기 저기 물어보면 평당 얼마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알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골목을 거의 다 나와서 한강쪽

 

바로 앞에 보이는 도로가 '서빙고로'이고 나무 뒤쪽으로 잘 안 보이는 도로가 '강변북로'이다. 그 넘어는 한강이다. 한강에서 그만큼 가까운 곳. 지금은 낮아서 한강이 잘 안 보이지만 재개발이 되면 한강이 잘 보일 것이다. 한강 건너편은 반포. 

 

서빙고동 주민센터 근처에 이런게 있었다. 참고로 '서빙고'는 조선시대의 얼음 창고를 의미한다. 혹시 저런 옹기에 얼음을 보관했을까. 그러진 않았을 것 같다.

 

이렇게 동빙고동을 간단히 둘러봤다. 지금 생각하면 좀더 깊숙이 둘러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근처에 또 경매 물건이 나온다면 둘러보러 오겠지만 한남5구역이라 매물도 잘 없을 것 같고,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현재의 동네는 다시는 구경할 수 없을 것이다.

 

한남동 재개발 구역

 

오늘 갔던 곳이 한남5구역에서 왼쪽 아래 모서리 부분이다.

 

한남5구역 조감도 (출처: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반응형
반응형

2018타경41**

2018타경49**

2018타경49**

성동구 응봉동

 

지분으로 나온 것으로 모두 합치면 하나의 필지가 되는 물건이다.

 

위치는 응봉역 근처로 응봉1주택재건축예정구역 내에 있다.

 

응봉1구역 위치도 (출처: 성동구청 홈페이지)

응봉1구역의 경우 조합설립인가까지 진행된 상태고, 사업시행인가 전이다.

 

사실 이 물건은 임장을 가려다가 그냥 안 가기로 했었던 물건이다. 현금청산과 관련하여 소유권 문제가 있다고 나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근처 공원이 야경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주변을 둘러볼 생각으로 가봤다. 가보길 잘한 것 같다. 임장을 가기로 결심하면서 응봉1구역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게 됐기 때문이다. 

 

 

옥수역부터 응봉역까지 둘러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것이 GTX-A 공사 현장이었다. 운정, 연신내, 수서, 동탄 같은 곳에 호재가 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근처도 지나갔다. 이쪽에 따로 역은 없고 서울역부터 삼성역까지 구간이 지나가는 곳인듯 하다.

 

나무에 가려서 잘 안 보인다. 지난 번에 수서역에 갔을 때도 GTX가 공사중이었는데 여기 저기 공사중인 것을 보면 개통을 하긴 하나 보다. 그저 멀게만 느껴졌는데 착착 진행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6공구건설공사

 

근처 공원에서 찍은 옥수역 사진이다. 현재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가고 나중에 그 옆으로 GTX도 지나가는 듯 하다.

 

동호대교

 

성동구 시멘트 공장

 

몇 군데 차가 많이 막힌다.

 

삼표시멘트 부지

구 동양시멘트

 

2022년 6월까지 이전한다는 기사가 있다.

 

응봉동 아파트들

저 뒤편으로 주택가가 보인다.

 

이 아래쪽이 응봉1구역

 

이 주변 아파트들은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다.

하나씩 다 알아봤어야 했는데, 옥수역 근처 아파트들만 확인해봤다.

 

응봉1구역

 

골목 골목을 최대한 많이 둘러봤어야 했는데 해당 물건지 골목 주변만 주로 보고 왔다. 지난 번에 갔던 충신1구역에 비해서 그렇게 낙후되지 않은 편으로 느껴졌다.

 

또 다시 건너편 공장 부지

 

응봉산에서 응봉1구역으로 내려왔다.

 

도로도 넓은 편

 

아무 생각 없이 가까운 거리로 이동해서 다른 골목들을 못 보고 온게 아쉽다.

 

건물들

그렇게 오래돼 보이지 않는다.

 

 

왼쪽으로도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응봉1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다. 빗물펌프장인가. 유지가 필요한 시설이라서 그런 것 같다. 비가 많이 오면 응봉역 지하도도 통행이 제한된다.

 

2018타경41** 외 2건 해당 물건지 사진

 

법원 사진과 달리 녹색으로 페인트칠을 해봤다. 왼쪽 골목으로 가면 안쪽을 내려다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쪽으로 가볼 생각도 안 하고 주변만 보고 왔다.

 

측면

 

재개발이 안 된다면 별로 쓸모 없는 땅일지 모르겠다.

 

현재는 이런 저런 자재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듯 하다.

 

맞은 편

빗물처리장치 같은 시설이 있는 곳인지 얼핏 그렇게 본 것 같기도 하다.

 

다른 쪽 골목

 

이쪽 골목으로도 한 바퀴 돌았어야 했는데 왜 그냥 왔는지 모르겠다. 안 가려고 했다가 갔던 곳이라 역시 준비가 부족했다.

 

응봉역 가는 길

 

응봉역 가는 길

 

사실 10여 년 전에도 이쪽에 왔던 기억이 난다. 옥수동, 응봉동 쪽을 많이 돌아다녔다. 그때부터 자주 왔었다면 이 지역의 변화를 겪었을텐데 몇 년 동안 안 왔으니 그동안의 변화를 다 놓쳤다.

 

서울숲푸르지오

 

토지 소유자가 현금청산을 받으면 매수인이 소유권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나와 있는 물건이다. 재개발 절차를 잘 몰라서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낙찰자가 현금청산을 받는 방법도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등기부상 매매가는 2007년에 1억 7500만원. 현재 현금청산금액을 모두 합하면 943,156,000원이다. 9억이 넘는다. 2015년경에 소유권을 취득했어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보았을 것이다. 물론 재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되었을 때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응봉1구역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다.

반응형
반응형

2019타경104****

2015타경11***

2019타경10***

 

이날 필동에서 물건을 하나 보고 동국대 주변으로 걸어서 신당동으로 넘어갔다.

이렇게 다니는게 맞나. 도움은 될까. 힘만 빼는 것은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묵정동 충무아파트

가는 길에 오래된 나홀로 아파트가 보여서 찍어봤다.

 

먼저 사진에는 없지만 충무아파트 옆에 묵정아파트가 있었다.

1981년 준공, 119세대, 매매가 3억원 초중반대, 전세가 2억원 초반대

 

충무아파트는 

1982년 준공, 70세대, 매매가 3억 중반에서 4억 초반, 전세가 2억원대 

장충동2가 장충아파트

가는 길에 또 구축 나홀로 아파트가 나왔다.

1981년 준공, 49세대 

대학교 옆에라서 그런지 이 주변은 원룸촌이었다. 동대입구역을 지날 때 태극당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며 쉬어도 좋았을텐데 아무생각없이 걸었다. 이 주변으로 임장을 간다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인사동에 갔을 때도 얼핏 봤는데 작년 8월에 생겼다고 한다. 아무튼 임장을 가서 맛집을 찾는 재미도 있다.

 

 

2019타경104***

중구 신당동

행운빌라 지하층

 

대지 8.848평

건물 16.287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28일

최저매각가격 209,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2일

최저매각가격 167,200,000원

 

동대입구역, 약수역, 청구역 사이에 있다. 청구역에서 가깝고 나머지 역들은 그렇게 가깝지는 않지만 3호선, 5호선, 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바로 옆에는 장충초등학교가 있다. 

 

권리관계상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전소유자이기 때문에 대항력이 없다고 알고 있다. 경매로 낙찰 받은 물건이 경매로 나온 것이었다.

 

이전 사건

2015타경11***

신당동

 

1차 입찰기일 2016년 2월 25일

최저매각가격 198,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16년 3월 31일

최저매각가격 158,400,000원

유찰

 

3차 입찰기일 2016년 5월 12일

최저매각가격 126,720,000원

낙찰

180,330,000원

 

차순위보다 약 2500만원 높은 가격이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약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경매로 나오게 된 것은 아닐까.  

 

저 앞에 보이는 것이 행운빌라이다. 양쪽으로 다른 빌라들이 있다.

 

97년 건물

 

지하층으로 가는 계단

 

간단히 주변만 둘러보고 왔다.

 

장충초등학교 앞

 

청구역을 지나 신당역쪽으로 갔다.

 

점심으로 신당동 떡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바로 보이는 사람이 별로 없는 분식집에서 간단히 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에.

 

공사중인 건물

임장을 나오니 공사중인 건물에 눈길이 간다. 뭔가 했는데 공공기관 건물 같았다.

 

신축 아파트가 있었다. 반대편 센트라스쪽만 가봤는데 이쪽에도 있었다.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

이름도 참 길다. 시세가 안 떠서 뭔가 했는데 소형 위주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2019타경103***

중구 신당동

로얄하이츠빌라

 

대지 8.37평

건물 21.453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28일

최저매각가격 370,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6월 2일

최저매각가격 296,000,000원

 

공부상 용도는 근린생활시설

현황 용도는 주택(3가구)

 

건축물대장상 학원으로 허가된 곳이다. 임차인은 한 사람만 나오는데, 3가구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면 나머지 두 가구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전부 후순위로 추정되지만 명도는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주변을 먼저 둘러봤다.

 

노후된 주택들이 있고 뒤편(저 멀리 뒤편 말고 사진에 안 나오는 뒤편)으로는 아파트들이 있었다.

 

왼쪽은 주택가, 우측은 아파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왜 이 지역은 함께 개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로얄하이츠빌라

 

주변 주택가

 

로얄하이츠빌라 측면

 

기계식 주차장도 있고 일반 빌라에 비해서 건물이 가로로 길어보였다. 입구도 두 개인지 한 건물인지 두 건물인지 헷깔릴 정도였다.

 

로얄하이츠빌라

 

건물 뒤편으로 종교시설이 보인다. 나는 이 주변에 함께 개발되지 않은 이유를 여기서 찾았다. 사진상 나오는 한 군데 말고도 주변에 두 군데 더 있었다. 누군가 터무니없는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일부 사람들이 계속 남아있겠다고 하면 주변 지역은 개발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여기까지는 글을 쓰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고, 글을 쓰면서 고가의 신축 아파트인줄 알았던 곳이 민간임대아파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대아파트이니까 무리해서 규모를 키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반응형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5.02 13:13 신고

    서울에서 아파트나 빌라에 지하가세대가 있다는걸 알고 너무 충격먹은 기억이 있네요

  2. @산들바람 2020.05.03 20:12 신고

    부동산 경매정보 잘보고 갑니다^^

  3. 팡이원 2020.05.06 07:02 신고

    황금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 시작 잘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반응형

2019타경71**

동대문구 제기동

대지 19.965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20일

최저매각가격 351,78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25일

최저매각가격 281,424,000원

 

고려대역 남측 인근

 

사전에 권리분석을 할 때에는 유심히 안 봤는데 임장을 다녀와서 토지등기를 다시 보니까 주변 필지도 관련이 있었다. 토지를 임장하러 왔으면서도 지적도조차 확인하지 않고 나온 것이다. 도시에 있는, 건물도 있는 토지라서 건물을 생각하고 나와서 그렇다.

 

 

지적도상 맹지

 

입구 같은 곳을 찾은 후 다른 쪽에서 더 잘 보이나 한 바퀴 둘러봤다. 그러다가 소유자의 가족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임장을 끝내게 됐다. 위 사진 화살표 방향으로 찍은 사진이 아래에 나온다.

 

토지만 매각. 건물은 매각제외. 지적도상 맹지. 역시 쉽지 않은 물건이다.

 

 

고려대역 5번 출구쪽부터 둘러볼까 6번 출구쪽부터 둘러볼까 고민하다가 6번 출구로 나왔다.

 

해당 물건으로 가는 골목길

대학가 앞이라서 그런지 고시원, 원룸, 하숙 등이 주로 있었다.

 

조금 헤매다가 찾았다.

 

이쪽이 해당 필지로 가는 길이다. 건물 입구이기도 하고. 인접필지를 통한다는 것이 문제다.

 

한 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다가 소유자의 가족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어디를 찾느냐고.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 어르신이라서 큰 위협이 느껴지지 않아서 따라갔다. 그저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이 물건에 입찰할 돈도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관계는 잘 모르겠지만 돌아와서 다시 토지등기 등을 천천히 살펴보니까 다소 의문이 풀리기도 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경매를 시작하면 이렇게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을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할 것이다. 제기동에 오기 전에 들렸던 창신동에서 부동산 사장님을 우연히 만난 이후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생겼다.

 

 

 

2019타경74**

동대문구 제기동

협동주택

 

 

다음 물건지로 갔다. 대지 5.422평. 건물 12.339평. 지하층이다.

재개발 호재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상당한 시간을 묻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지역이었다. 그래도 권리분석과 배당을 공부하고, 해당 지역을 알아가는 목적으로 선택했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는데 소액임차인에 해당하는 것 같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다. 근저당이 없는 경우 최우선변제 판단 기준은 언제일까. 경매 개시일? 가압류 설정일? 현재? 더 공부를 해야할 부분이다.

 

내부순환로 아래

 

내부순환로가 없다면 더 좋을텐데 내부순환로가 없어지는 일은 가까운 시일 내에는 없을 것 같다.

 

건너편

 

줄지어 있는 건물들이 오른쪽으로 계속 이어진다.

 

건너가기 전

 

공사현장

 

해당 물건지로 가기 전에 잠깐 다른 쪽으로 왔다.

 

점심을 먹을 곳을 두 군데 미리 알아봤는데 그중 하나가 이 근처에 있었다.

 

길 건너편에 신축 건물들이 있었다.

 

다시 돌아와서

노후된 건물들

 

저런 건물들이 다 '협동주택'인지 모르겠다.

 

이번 물건은 협동주택인데, 지난 2월에 낙찰된 인근 지역 물건도 협동주택이었다. 1월에 그 물건을 보기 위해 임장을 왔었는데 당시에는 협동주택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협동주택의 경우에도 재개발이 되면 분양자격이 있는가. 협동주택은 무엇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여기 저기 찾아봤었다.

 

내부순환로 아래 이 하천의 이름은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정릉천인가 보다. 나중에 이 홍릉두물길도 걸어보고 싶다. 갈  데가 점점 많아진다.

 

확실히 노후되어 보이는 건물들

 

이중 하나가 지난 2월에 낙찰된 물건이다.

이 사건 다음에 아래에 당시 임장했던 사진을 올리겠다.

 

지도상 동서 방향으로 좌우폭을 고려하면 대규모 재개발은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어떠한 방향으로 개발하면 좋을지 아이디어가 떠오르긴 했다.

쉽지 않을 것이다.

 

해당 물건 사진

 

여기서 반대편으로 넘어갔다.

 

비가 오면 수위가 높아질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못 느꼈을 수도 있지만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 하천은 아니었다.

 

건너와서 반대편 사진

 

골목길

 

사진에는 없지만 해당 물건지로 가는 길에 노숙자 같은 사람이 한 명 앉아있었다.

밤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해당 물건지 입구

 

 

2019타경103***

동대문구 제기동

협동주택

 

1차 입찰기일 2019년 11월 25일

최저매각가격 206,000,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1월 13일

최저매각가격 164,800,000원

유찰

 

3차 입찰기일 2020년 2월 17일

최저매각가격 131,840,000원

 

낙찰 165,200,000원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 근처에 다른 물건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당시 임장을 왔던 사진들도 함께 올린다.

 

당시에도 해당 물건지보다는 주변 지역 사진이 많다. 이 지역을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임장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기동역에서 출발해서 주차장과 아파트를 지나갔다.

 

내부순환도로와 산책로, 건물들

 

한 블록 정도 더 가서 또 찍어봤다.

 

내부순환로

 

당시 이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도 없어지는 날이 올까 생각했었다. 이 아래로 동북선이 생긴다고 하니 내부순환로는 지하화될 수도 없겠고 계속 남아있지 않을까. 동북선이 생기면 이 주변 지역에도 호재일까.

 

2019타경103***을 둘러보고 약령시장을 구경했다.

 

서울 약령시

 

신기한 건물이 있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나가는 길

 

 

이렇게 제기동을 두 번 다녀오니 점점 익숙해졌다. 그래도 제기동의 일부 지역만 다녀왔을 뿐이다. 당분간 이렇게 계속 다니면서 여러 지역을 알아나가려고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모의 입찰까지 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다.

반응형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4.28 16:52 신고

    노후된 빌라들이 다닥 다닥 ㅠㅠ

    • 사용자 45FIRE 2020.04.28 17:46 신고

      40년된 집들이에요
      요즘은 구축 건물도 인테리어로 싹 바꿔서 살더군요

반응형

2019타경102***

종로구 창신동

창신아파트

 

건물면적 12.75평

대지권없음

 

최저매각가격 223,000,000원

2020년 3월 12일 변경

2020년 4월 16일 변경

 

취하될지 진행될지 모르겠다.

 

해당 물건 위치

 

A동 없이 B동과 C동만 있다. B동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과거에 A동이었는지 모르겠다. 미리 손품을 더 팔고 갔다면 궁금증을 해결하고 왔을텐데... 다녀와서 생각났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

 

엄청 오래된 아파트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C동으로 3층 짜리. 뒤에 있는 건물이 B동으로 4층 짜리다.

 

C동 뒷편 계단

 

B동 뒷편 계단

 

건물 중간에도 계단이 있다.

 

B동 앞쪽 계단

 

B동 뒷편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검색해보고 알게 됐다. 그쪽으로 가는 입구에 창신파출소가 있었는데, 지적도상 공공청사로 나오고, 주소로 검색하니까 '창신기동대'로 나온다. 창신아파트 A동을 헐고 지은 것일까.

 

나오는 길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매가 2억 8천, 전세가 1억 4~5천으로 나온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둘러보러 들어가는데 입구에 서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어디를 가냐고 했다. 알고 보니 관리인 할아버지였다. 상황을 설명하고 잠깐 둘러보고 나온다고 했다. 우연히 그 옆에는 부동산 사장님이 있었다. 임장을 다니면서도 코로나 문제도 있고 입찰할 생각도 없어서 부동산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겉핥기 임장'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다니.

 

아쉽게도 인근 부동산 사장님은 아니었다. 그랬다면 주변 지역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다른 지역의 재개발 구역에서 영업을 한다며 나중에 들리라고 명함을 주셨다. 그 지역도 물건 몇 개를 뽑아놓았지만 멀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게 되면 꼭 들릴 생각이다.

 

 

창신동 절벽골목으로 낙산공원까지

 

해당 물건만 보고 바로 다음 물건으로 넘어가면 시간이 덜 걸렸을텐데 이쪽에 온김에 주변을 더 둘러봤다. 예전에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을 걸을 때 낙산공원을 지나갔는데 지도에 절벽골목이라고 나온 것을 거쳐서 낙산공원까지 가기로 했다.

 

이 도로 옆으로 계단이 있었는데 공사중이라 다른 길로 올라갔다.

 

경사가 심하다.

 

오래된 아파트와 그뒤로 고층 아파트가 있다. 복도식이었는데 92~93년에 준공된 아파트다.

 

저 멀리에도 엄청난 절벽이 있다. 이날 아마 내가 저쪽을 거쳐서 이쪽 창신동으로 넘어왔을 것이다.

 

여기서 엄청난 건물을 봤다. 1층 전체가 통유리인데 건너편으로 서울성곽이 한눈에 보였다.

 

사진상 오른편에 흰색 자동차가 반사된 곳을 자세히 보면 보일 것이다. 좌우측 주차공간이나 건물내부로 들어가서 보면 전망이 멋질 것 같았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지 로드뷰에는 안 나온다. 여기에 카페가 생길지 뭐가 생길지 모르겠다. 현재는 이쪽을 지나는 도로가 한창 공사중이었다.

 

서울성곽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얼마 전에 한양도성길을 완주했다.

 

낙산공원

 

이 근처에서 좌측 성곽과 종로03 녹색 마을버스를 한 장의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마을버스가 기사 아저씨가 타고 있어서 그냥 사진을 안 찍었다.

 

낙산공원 종합안내도

 

혜화역에서 가장 가까워 보인다. 그 다음에 창신역. 그 다음에 동대문역.

 

전망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이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낙산공원

 

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야경을 보러도 언젠가 다시 오려고 한다.

 

성곽 넘어 전망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창신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숭인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숭인동 동네 골목길은 이번에 걸었던 길과 상당 부분 겹치고 나중에 창신동 동네 골목길을 걸어보고 싶다.

 

내려가는 길에 또 뭔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래 화살표가 상당히 현실적이다.

 

비우당

 

여기는 사찰인지 뭔지 모르겠다.

지도를 보니 원각사라고 나온다.

 

창신 쌍용 아파트 2단지

 

완전한 봄이다.

 

원각사 입구?

 

이쪽으로도 아파트가 많았다.

 

e편한세상 보문

 

창신역 근처

창신역으로 내려가려다 길을 잃었다. 종로센트레빌 아파트 근처.

 

 

여기까지가 창신아파트와 절벽골목, 낙산공원 등 주변 지역을 둘러본 것이다. 이어서 고려대앞 제기동으로 넘어갔다.

 

이날 이동한 코스다. 동묘앞역부터 창신역까지, 그리고 고려대역에서 제기동역까지.

다음 글은 제기동이다.

반응형
  1. 맛집찾아주는남자 2020.04.27 01:59 신고

    안녕하세요.맛집찾아주는남자입니다.티스토리 여러주제의 글들을 서칭하다가 썸네일을 잘쓰셔서 들어왔어요.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굉장히 글을 잘쓰시는것같아요. 어떻게 하면 그리 글을 잘쓸수있을까요? 저도 맛집탐방을 주제로 하고는 있지만 아직 부족한점이 많은것같습니다. 시간되실때 들어오셔서 문제점을 지적해시면 개선하겠습니다!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사용자 45FIRE 2020.04.27 13:26 신고

      감사합니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적었을 뿐입니다.
      맛집찾아주는남자님의 글을 몇 개 읽어봤는데 잘 쓰셔서 제가 지적할 부분이 없네요.
      소개해주신 맛집도 한 번 방문해볼게요!

반응형

2019타경107***

종로구 숭인동

대지 43.016평

 

1차 입찰기일 2020년 4월 14일 

최저매각가격 1,191,636,000원

유찰

 

2차 입찰기일 2020년 5월 20일

최저매각가격 953,309,000원

 

평당 2200만원 정도다.

 

금액면에서도 그렇고 권리관계도 복잡한 물건으로 나같은 경매 햇병아리이자 부린이에게는 매우 어려운 물건이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공부도 할 겸 선택한 물건이다. 건물은 매각제외, 토지만 매각으로 법정지상권 성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토지등기와 건물등기를 보니 법정지상권은 성립하는 것 같다. 

 

동묘공원 및 KD오피스텔

이 근처를 몇 번 지나갔는데 항상 가는 길로만 다녀서 저쪽으로 오피스텔이 있는지도 몰랐다. 검색해보니까 2019년 5월에 생긴 건물이다. 59세대. 34A나 34B, 18평방미터가 전세로 1억 6천이 조금 넘는다.

 

해당 물건이 있는 골목이다. 좌측이 동묘공원.

 

법원사진에 도로로 편입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있었는데, 도시계획선에 저촉된 상태라는게 그걸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걸 감안하고 평가한 가격이라는데, 그래도 한 번 유찰된 가격이 평당 2200만원이라니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다.

 

반대쪽에서 찍은사진

 

해당 필지 위에 건물 2채가 인접해 위치해 있다. 하나에는 소유자 가족이 거주하고, 다른 곳에는 점포 4개가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점포가 열지 않았다. 낙찰 받는다면 '지료'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저 뒤쪽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황학동롯데캐슬이다.

 

동묘공원

해당 물건은 동묘공원 근처에 있다. 문화재 근처에 있어서 개발행위가 제한될 것 같았는데, 지구단위계획을 보니까 최고 높이가 30미터로 제한된다. 

 

낙찰 여부 및 추후에 몇 년에 걸쳐서 어떻게 변하는지 계속 지켜보려고 한다.

 

 

동묘앞역부터 창신역까지

숭인근린공원으로

 

2019타경107***을 간단히 둘러보고 범위를 넓혀서 주변 지역을 둘러봤다. 원래는 가장 가까운 길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저멀리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여서 한 번 올라가봤다.

 

바로 이 계단이다. 막다른 길이 나와서 그냥 내려왔다.

 

청계천 건너편에 비해 동묘시장쪽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태다.

 

다른쪽 길로 가니까 숭인근린공원이 나왔다.

 

돌탑

 

동묘공원쪽에서 얼핏 보였던 이곳에도 올라갈 수 있었다.

 

주변은 공사중.

 

얼핏 보니까 공원에 있는 운동기구가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같았다. 그런데 더 위로 올라가니까 거기에는 더 넓은 평지가 있었다. 헬스클럽도 있고 신기했다.

 

동망정

멀리서 봤을 때 팔각정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육각정처럼 보였는데 설명에는 또 팔각 정자라고 나와있다. 이게 동망정이었다.

 

동망정

 

위 사진은 동망정에서 찍은게 아닐꺼다. 내려가는 길에 계단에서 찍었다. 동망정이 더 높았는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서 전망을 가렸다. 좌우측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있는데, 좌측 가운데에는 페인트칠이 다 벗겨져가는 노후된 건물이 있다.

 

창신동쪽

 

이어서 갈 곳이라 찍어봤다. 언덕을 따라 집들이 있어서 전망이 좋을 것 같았다.

 

창신역으로 바로 가도 되는데 주변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공사중

 

이렇게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이는 곳도 많았다.

 

올라오니까 넓은 평지가 있고... 저 앞으로 더 올라가니까 또 평지가 나왔다.

 

숭인근린공원 안내도

꽤 넓었다.

 

창신동쪽

 

왼편으로 멀리 두산타워도 보였다.

 

절벽들

 

창신동 절벽마을도 이어서 갈 곳으로 이날 일정에 있었다.

 

창신역으로 내려가는 길

 

절벽들

 

올라가기는 힘들겠지만 전망은 좋을 것이다.

 

청룡사인가

 

이 주변에 보문사도 있다고 나오고 고층 아파트들 사이에 사찰이 있어서 신기했다.

 

창신역

 

드디어 창신역 도착

 

 

사실 이날 종로구 숭인동과 창신동, 동대문구 제기동 순으로 4~5개의 물건을 보고 왔다.

 

겉핥기 임장한 물건들 위치

 

동묘앞역부터 시작해서 창신역, 고려대역, 제기동역까지 둘러봤다. 본격적인 입찰을 위한 임장이라기보다는 그저 해당 물건지에 가보고 주변 지역을 둘러보면서 해당 지역을 조금씩 알아가려는 의도로 돌아다닌 것이다. 이번에는 부동산 사장님과 인연을 맺기도 했고 소유자의 가족을 만나기도 했다. 세 번에 걸쳐 글을 올리려고 한다. 이 글이 첫번째다.

 

 

반응형
  1. 부자엄마로 살기 2020.04.27 16:52 신고

    임장 꾸준히 다니시는게 존경스러워요~

반응형

《100배의 축복》은 경매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출간된지 거의 10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것 같다. 몇몇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이었고 내가 빌린 이후에도 바로 '예약'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경매에 입문한지 거의 1년이 훨씬 지났는데 그동안 신간 위주로 경매책을 읽어봤다. 왠지 예전에 나온 책보다 최근에 나온 책에 최신정보가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은 읽을 생각도 안 했는데 어쩌다보니 저자의 특강에 참여하게 됐고 그를 계기로 읽어본 것이다. 늦게라도 읽어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경매를 준비한 것 같았다. 보다 치열하게 절실하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매에 인생을 걸 정도로. 이렇게 경매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만큼 절실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제목: 100배의 축복 - 대한민국 최고 경매 멘토 야생화의 실전 경매 이야기

저자: 배중렬

출판사: 다산북스

발행일: 2009-02-17


이런 저런 경매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몇 개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알 것이다. 행복재테크도 있고, 북극성 카페도 있고, 좌포님의 카페도 있다. 야생화 카페도 있고, 조재팔 카페도 있다. 나는 이런 저런 카페에 다 가입을 해놓고 오프라인 기초 강의에는 아직 참여하지 않았다. 여러 카페들 중에서 특강 시간 및 장소가 야생화 카페와 잘 맞아서 야생화 카페에서 주최하는 특강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시간 및 장소뿐만 아니라 갱매 등으로 추구하는 가치도 야생화 카페가 마음에 들었다. 명절때 노숙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수익을 나누는 것도 진심으로 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생화의 기초경매>에 이어 이 책도 읽어봤다.


《100배의 축복》을 읽어보니 그동안 나는 참 안일하게 경매를 준비했다. 경매에 입문한지 일 년이 훨씬 더 지났지만 그저 경매 관련 책들을 몇 권 읽어보고 유료경매사이트에서 경매 물건을 종종 검색했을 뿐이다. 아직 '햇병아리' 수준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이런 수준에서 지분경매 등 특수물건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다. 앞으로는 권리분석도 더 공부하고, 배당도 공부할 생각이다. 임장 등 현장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사실 임장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말은 이전에도 몇 번 한거 같다. 이번에는 진짜로 제대로 하고 싶다.


야생화님도 경매를 몇 년 해야 눈이 떠질거라고 했다. 나는 1~2년 공부하고 적절한 시기에 낙찰을 받으려고 했는데 진짜 '업'으로 삼고 제대로 몇 년 동안 노력을 해야 경매 고수가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사실 경매란 나에게 어려운 시기에 하나의 기회로 다가온 것이었다. 10년 전에 하는 일이 잘 안 풀렸을 때 우연히 경매책을 보게 됐다. 당시에는 다른 분야로 진출하면서 경매는 시작도 못했다. 다른 분야에서 또 좌절을 하고 나서 또다시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행히 지금 몸을 담고 있는 분야에서는 경매를 병행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몇 년을 독하게 노력해야겠다. 내 주제에 인생을 운운하는 것이 우습지만, 인생에 있어 무언가 절실하다면, 그리고 경매에서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반응형
반응형

《아직도 땅이다》는 토지 투자에 대해 공부하려고 읽은 책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 자료들을 봤다. 그러다가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려면 건물보다는 토지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근 몇 년을 고려하면 아파트와 같은 주택들은 많이 올라봤자 두 배나 세 배 정도이다. 그런데 토지의 경우 몇 배 이상 오르기도 한다. 지난 20~30년을 고려해도 땅이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다. 강남 아파트가 몇 십 배가 올랐다고 해도 땅은 그보다 더 오른 것이다. 이렇게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토지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책제목: 아직도 땅이다 - 역세권 땅 투자

저자: 동은주, 정원표

출판사: 지상사

발행일: 2018-07-27



《아직도 땅이다》를 보고 어떤 자료를 봐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냥 아무 땅이나 구입하면 내 생애에 오를 가능성이 없다. 그래서 개발이 될 지역의 땅을 구입해야 한다. 그러한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각종 정부의 자료를 계속해서 봐야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계획부터 각종 지자체의 계획까지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개발 예정 지역을 파악할 수 있다. 쉽지 않은 일 같았다. 이런 저런 자료를 받아두었지만 제대로 읽은 적은 없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종 자료들을 모두 읽어볼 생각이다. 이렇게 직접 공부를 해야 땅에 투자를 하다가 사기를 당할 가능성도 줄어들 것이다.


개발 호재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한다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계획을 따라 이뤄지는 개발 호재지역 투자는 엄청난 투자수익률을 보장한다. 하지만 실제 주변을 돌아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지역 내의 부동산 투자가 그리 녹록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아직도 땅이다》의 117페이지

반응형
  1. 라드온 2019.01.02 11:26 신고

    안녕하세요 리치님,
    새해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소 공격적인 제목이네요. 아직도 땅이다. 맞습니다. 저 역시도 제 생 동안은 땅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9년은 돼지해라네요. 꿈꾸시는 모든 일 잘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반응형

《부자의 지도》는 2016년 3월에 나온 책이지만 나는 얼마 전에야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됐다. 저자는 부동산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얼마 전에 방송된 PD수첩에서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거기서는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의도 하는 사람들이 언급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내용도 언급했다. 아무튼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저자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저서로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서울 부동산의 미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등이 있다. 나는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면서 저자의 책들을 다 읽어봤다. 《부자의 지도》는 잘 몰랐던 책인데 풍수지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본 것이다.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책제목: 부자의 지도 - 다시 쓰는 택리지

저자: 김학렬

출판사: 베리북

발행일: 2016-03-03



《부자의 지도》는 저자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의 경우 지방도 다루었는데, 이전의 책들은 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다루었다.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인데 《부자의 지도》도 지도를 함께 보면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에서 나온 지역이 어디인지, 책에서 언급한 아파트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면서 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구리' 지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몇몇 지역 중 하나인데, 마침 책에서도 구리 지역에 대해서 언급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조만간 실제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서 투자를 할 생각이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뿐만 아니라 저자의 다른 책들도 본다면 여러 지역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