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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102***

종로구 창신동

창신아파트

 

건물면적 12.75평

대지권없음

 

최저매각가격 223,000,000원

2020년 3월 12일 변경

2020년 4월 16일 변경

 

취하될지 진행될지 모르겠다.

 

해당 물건 위치

 

A동 없이 B동과 C동만 있다. B동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과거에 A동이었는지 모르겠다. 미리 손품을 더 팔고 갔다면 궁금증을 해결하고 왔을텐데... 다녀와서 생각났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

 

엄청 오래된 아파트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C동으로 3층 짜리. 뒤에 있는 건물이 B동으로 4층 짜리다.

 

C동 뒷편 계단

 

B동 뒷편 계단

 

건물 중간에도 계단이 있다.

 

B동 앞쪽 계단

 

B동 뒷편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검색해보고 알게 됐다. 그쪽으로 가는 입구에 창신파출소가 있었는데, 지적도상 공공청사로 나오고, 주소로 검색하니까 '창신기동대'로 나온다. 창신아파트 A동을 헐고 지은 것일까.

 

나오는 길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서 매매가 2억 8천, 전세가 1억 4~5천으로 나온다.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둘러보러 들어가는데 입구에 서있던 사람들 중 한 명이 어디를 가냐고 했다. 알고 보니 관리인 할아버지였다. 상황을 설명하고 잠깐 둘러보고 나온다고 했다. 우연히 그 옆에는 부동산 사장님이 있었다. 임장을 다니면서도 코로나 문제도 있고 입찰할 생각도 없어서 부동산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겉핥기 임장'을 하고 있었는데 밖에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다니.

 

아쉽게도 인근 부동산 사장님은 아니었다. 그랬다면 주변 지역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다른 지역의 재개발 구역에서 영업을 한다며 나중에 들리라고 명함을 주셨다. 그 지역도 물건 몇 개를 뽑아놓았지만 멀어서 안 가고 있었는데 나중에 가게 되면 꼭 들릴 생각이다.

 

 

창신동 절벽골목으로 낙산공원까지

 

해당 물건만 보고 바로 다음 물건으로 넘어가면 시간이 덜 걸렸을텐데 이쪽에 온김에 주변을 더 둘러봤다. 예전에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을 걸을 때 낙산공원을 지나갔는데 지도에 절벽골목이라고 나온 것을 거쳐서 낙산공원까지 가기로 했다.

 

이 도로 옆으로 계단이 있었는데 공사중이라 다른 길로 올라갔다.

 

경사가 심하다.

 

오래된 아파트와 그뒤로 고층 아파트가 있다. 복도식이었는데 92~93년에 준공된 아파트다.

 

저 멀리에도 엄청난 절벽이 있다. 이날 아마 내가 저쪽을 거쳐서 이쪽 창신동으로 넘어왔을 것이다.

 

여기서 엄청난 건물을 봤다. 1층 전체가 통유리인데 건너편으로 서울성곽이 한눈에 보였다.

 

사진상 오른편에 흰색 자동차가 반사된 곳을 자세히 보면 보일 것이다. 좌우측 주차공간이나 건물내부로 들어가서 보면 전망이 멋질 것 같았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지 로드뷰에는 안 나온다. 여기에 카페가 생길지 뭐가 생길지 모르겠다. 현재는 이쪽을 지나는 도로가 한창 공사중이었다.

 

서울성곽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얼마 전에 한양도성길을 완주했다.

 

낙산공원

 

이 근처에서 좌측 성곽과 종로03 녹색 마을버스를 한 장의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마을버스가 기사 아저씨가 타고 있어서 그냥 사진을 안 찍었다.

 

낙산공원 종합안내도

 

혜화역에서 가장 가까워 보인다. 그 다음에 창신역. 그 다음에 동대문역.

 

전망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이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낙산공원

 

야경이 멋지다고 하니 야경을 보러도 언젠가 다시 오려고 한다.

 

성곽 넘어 전망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창신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동네 골목길 탐방안내도

 
숭인동
600년 옛 도시  
종로의 길을 걷다

 

숭인동 동네 골목길은 이번에 걸었던 길과 상당 부분 겹치고 나중에 창신동 동네 골목길을 걸어보고 싶다.

 

내려가는 길에 또 뭔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아래 화살표가 상당히 현실적이다.

 

비우당

 

여기는 사찰인지 뭔지 모르겠다.

지도를 보니 원각사라고 나온다.

 

창신 쌍용 아파트 2단지

 

완전한 봄이다.

 

원각사 입구?

 

이쪽으로도 아파트가 많았다.

 

e편한세상 보문

 

창신역 근처

창신역으로 내려가려다 길을 잃었다. 종로센트레빌 아파트 근처.

 

 

여기까지가 창신아파트와 절벽골목, 낙산공원 등 주변 지역을 둘러본 것이다. 이어서 고려대앞 제기동으로 넘어갔다.

 

이날 이동한 코스다. 동묘앞역부터 창신역까지, 그리고 고려대역에서 제기동역까지.

다음 글은 제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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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정기권을 구매했다.

365일(2시간권) 28,000원

 

 

이번에 벌써 3번째이다. 작년 4월경 난지한강공원에 가서 한강의 매력에 빠졌다. 이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바로 월드컵공원역 근처에서 따릉이를 빌려서 한강에 가서 탔다. 처음 구입했던 것은 1시간짜리 일일권. 1시간짜리는 너무 불편했다.

 

이후 180일(2시간권)을 한 번 구입하고, 기간 만료 후에 또 180일(2시간권)을 구입했다. 이번에도 180일(2시간권)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제로페이 이벤트가 여전히 진행중이라서 과감하게 365일(2시간권)을 구입했다.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찾은 제로페이 이벤트 연장 안내

 

일일권 제로페이 구매시 50% 감면

정기권 제로페이 구매시 30% 감면

2020.12.31 까지

 

사실 제로페이 이벤트를 우연히 찾았다. 작년 10월에 정기권을 구입했을 당시에는 일일권에만 이벤트를 적용했었다. 그런데 내가 정기권을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기권에도 이벤트가 적용됐다. 취소하고 다시 결제할 수도 없고 아쉬웠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정기권을 구매하는데, 따로 이벤트 안내가 없어서 제로페이 이벤트가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결제화면에서 '제로페이'를 선택하니까 결제금액이 바뀌는게 아닌가!

 

아래 따릉이 정기권 구매화면을 보면 365일(2시간권)은 40,000원이다.

 

그런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30% 할인가인 28,000원으로 금액이 바뀐다. 

365일(1시간권)의 경우에도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21,000원이고, 기본은 30,000원이다.

 

 

따릉이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먼저 확인했다면, 180일(2시간권)을 선택해서 14,000원을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오는 10월에 365일(2시간권)을 28,000원에 결제를 했을텐데, 이벤트가 언제까지 진행되는지 몰라서 365일(2시간권)을 바로 구입했다.

 

각자의 계획에 따라 전략적으로 구입하길 바란다. 한강 같은 곳에서 장시간 탈 일이 있다면 2시간권이 확실히 편리할 것이다. 1시간권으로 한강에 가면 대여소를 찾는데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가까운 대여소에 대여 가능한 따릉이 수량이 충분하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경쟁이 치열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별다른 어려움 없이 따릉이를 대여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경쟁이 치열하다. 대여 가능한 따릉이가 없는 대여소도 있어서 한참 걸어가서 겨우 하나 대여한 적도 있다.

 

 

아래는 따릉이를 타고 가서 찍은 한강 사진들이다.

 

한강 사진 - 멀리 종합운동장이 보인다.

 

한강사진

 

한강사진 - 뚝섬유원지 근처
한강사진 - 저멀리 보이는 롯데타워, 이 근처는 윈드서핑 등 강습장이 있다.

 

한강사진
한강사진
한강사진
한강사진 - 구리한강공원 근처
한강사진 - 구리한강공원 근처
한강사진 - 롯데타워는 여기서도 보였다.

 

요즘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자전기를 타기가 힘들다. 

 

따릉이 본래의 취지는 집근처에서 지하철역까지 짧은 거리를 타고 가라는 것 같다. 따릉이 대여소도 지하철역 인근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에 주로 있다. 그런데 나는 주말마다 한강에 가서 타는 데 사용하는 편이다. 한강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강에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내에도 자전거 도로가 더 잘 되어 있다면 시내에서도 타고 다닐텐데 아직은 불편하다.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

https://www.bikeseoul.com/main.do

 

서울자전거 따릉이 - 무인대여시스템

대여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습니다.

www.bike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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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타경40**

종로구 동숭동

동숭빌라 에이동

 

1차 4월 8일 최저매각가격 1억 6천만원 유찰

2차 5월 6일 1억 2800만원 진행중 

 

혜화역 1번 출구에서 약 4~5분 거리

 

한때는 주말마다 대학로에 갔을 정도로 대학로는 익숙한 곳인데 소극장 뒷편으로 주택가가 있는지 몰랐다. 혜화역 4번 출구쪽을 많이 가서 그렇다. 동숭동 동숭빌라는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상업지역을 지나가면 나온다.

 

동숭빌라 인근에는 구축 빌라들이 있었다. 동숭빌라가 있는 곳까지는 약간 언덕인데 경사가 심하지 않았는데 그보다 위쪽으로 가면 경사가 매우 심했다. 간혹 신축 건물도 보였다. 눈에 띄는 신축 건물이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원룸텔. 고시원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할까. 주방은 따로 없지만 1인실부터 3~4인실까지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대규모 재개발 호재는 없을 것 같았고, 역시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었다. 빌라 특성상 건물을 통으로 매입해서 신축하는 방법도 쉽지 않을 것 같았다. 동숭빌라만 해도 한 동에 지층, 1층, 2층이 있고 지층의 경우 한 층에 3세대가 있다. 게다가 에이동만 있는게 아니라 비동도 있다.

 

먼저 인근을 한 바퀴 돌아봤다. 저멀리 경사가 심한 언덕이 보이고 우측으로 신축 건물이 보인다.

인근 시세는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빌라 매매가가 1억 4천부터 3억까지 다양했다.

 

돌아다닐 때는 몰랐는데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생각보다 높다. 5층 정도. 전망은 좋을 것 같다. 

뒷편으로는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이 있는데 한 번도 안 가봐서 모르겠다. 

 

언덕길. 주차금지.

 

중간에 차가 있으면 통행에 방해가 될 것이다. 위쪽을 적당히 둘러보고 내려왔다.

 

지도상 그래도 차는 한 대 정도 지나갈 수 있는 도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좁은 골목길이었다. 이쪽으로 내려와서 동숭빌라로 갔다.

 

동숭빌라

 

동숭빌라 A동 입구

 

2019타경40** 물건은 에이동 지하층이다. 에이동과 비동 간격은 예상보다 넓었다. 법원 사진상 양쪽으로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좌측 동숭빌라, 우측 동궁빌라

 

사실 이 정도는 집에서 손품을 팔아도 볼 수 있는데 그래도 현장에 나오면 이것 저것 체감할 수 있다.

 

동궁빌라

 

한알못이라 여기도 동숭빌라인줄 알았는데 지도를 보니까 동궁빌라라고 나온다. 동숭빌라는 86년 건물. 동궁빌라도 그 정도로 보였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신축 건물 베리따스

 

사실 더 위쪽에도 신축 건물이 있었다. 굿스테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큰방 대학로 굿스테이'이다. 홈페이지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구경해보길 바란다. 어느 방향으로 개발을 해야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goodstay.garamcs.com/

 

큰방대학로 굿스테이

혜화역 고시원,혜화역1번출구,풀옵션원룸텔,와이파이,개별화장실샤워기,에어컨

goodstay.garamcs.com

 

동숭동 임장 끝.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더 아래로, 남쪽으로 내려와서 낙산공원에 갈까 하다가 그냥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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